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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7.0903-0910 치앙마이

"치앙마이" 프루츄어데이 - Frui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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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달달구리한 음식을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치앙마이에 맛있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 많다 하더라구요!

 

즐기진 않아도 먹어봐야 할꺼 같아서

호텔 들어가는 길에 있는 Fruiturday를 갔어요.

어디서 보니..

이곳이 님만해민 4대 디저트 맛집 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님만해민 쪽에 있는 곳은 매장이 작아요.

사람도 많이는 없는거 같고,

하지만 올드시티에 있는 곳은 매장도 크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이쁘게 되어 있더라구요.

 

실제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님만해민보다

올드시티에 있는 곳을 더 많이 가시더라는...

 

 

 

 

 

내사랑 땡모반을 주문!

맛은 괜찮았어요.

 

49바트.

땡모반은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수박도 덩어리도 들어있고 슬러시 형태라 시원하고~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했던~

만족!!

 

 

 

 

망고를 좋아하는 남편은 망고 판나코타

119바트

 

 

 

 

망고는 흔히 상상하는 그 맛이에요.

살짝 달달하니 맛있었고,

판나코타는 식감은 연두부 처럼 부드러웠지만

아무맛도 나진 않았다고...ㅋㅋㅋ

 

리뷰 보니까...

이곳은 주로 음료들이 맛있다는거 같아요.

저도 땡모반은 맛있게 먹었거든요~

 

 

 

 

인터넷에서 제가 본건 사진 속 메뉴였어요.

과일브라우니 129바트

 

님만해민에는 이상하게도 저 메뉴 사진이 없더라구요.

이름도 모르는 상태로 갔기 때문에...

저희는 사진을 보여주고 주문을 했어야 했조.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구성이 쫌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저희가 봤던건 수박쥬스도 나오고 딸기가 올려져있고 그랬는데..

저희가 받은 건 살짝 구성이 달랐어요.

 

그때그때 구성이 달라지는건지...

지점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네요~

 

 

 

 

살짝 부드러운 브라우니를 상상했지만..

그냥 달기만 하고... 퍽퍽했었던...

 

그냥 흔하게 먹는 브라우니보다 쫌 퍽퍽해요.

겉은 쫌 말라있고 속은 퍽퍽한 그런 느낌이랄까?

글을쓰며 사진으로 보니...

사진으로도 퍽퍽해 보이긴 하네요.ㅎ

아마 과일이랑 함께 먹는거니 그런걸까요?

 

뭐 여튼..

 

 

 

 

그냥... 과일도 달고 브라우니도 달고...

너무 달달한 아이들끼리 조합이 되어 있으니..

맛은 없으면서 그냥 너무 달았었던....

거기에 식감이 좋은것도 아니고.... 흠....

 

같이 나온 쥬스는 처음 먹어본 맛인데 그것 역시 너무 달고.....-0-

먼가 달달함을 한번정도는 중화도 해주고 해야하는거 같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달기만 했던...

 

너무 맛이 별로라 심지어 남기기 까지 했네요 ㅋ_ㅋ

올드시티에서 먹으면 좀더... 다른 조합의 맛을

기대해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먹은건 너무 별로 였어요.

늦게나오기만 하고....

 

여튼.. 넘나 돈이 아깝게 느껴졌던... 메뉴였어요 ㅋ

하지만 달달한걸 엄청~~~~~~~ 좋아하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제 느낌으로는 이곳은 음료만 먹는걸로~~~ㅋ_ㅋ

 

왜 4대 디저트 맛집이였을까?

나랑 남편 입맛만 이상한가???

하는 의문만 남긴채로 호텔로 돌아갔었던..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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