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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7.0903-0910 치앙마이

"치앙마이" 올드시티 사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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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호텔 조식으로 배를 채운 후

사원투어를 위해 수안 독 게이트로 이동했어요.

 

 

 

 

구시가지는 성벽으로 삥 둘러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서쪽문에 해당하는 곳이에요.

 

대표적인 타페게이트처럼 크게 있는건 아니지만

성벽이 남아있답니다.

 

 

 

 

오늘은 수안 독 게이트를 지나 올드시티에 있는

사원들을 둘러보려 해요.

 

왓 프라싱 - 왓 팡타오 - 왓 체디 루앙 - 삼왕상

 

 

 

 

제가 갔을땐...

낮에는 미친듯 덥고, 밤에는 기똥차게 비가 내리더라구요 -0-

이날도 너무 더웠으며, 후덥했답니다..ㅜㅜ

 

일단 눈에 보이는 커피숍으로 들어가

아이스 커피부터 마시며 스타트~

 

 

 

 

제가 첨으로 간 곳은 왓 프라싱

이곳은 사자부처사원이라고 불리는 치앙마이 대표적인 사원이라 해요.

 

 

 

 

태국의 사원들은 참 화려한거 같아요.

 

 

 

 

구석구석 살펴봐도 티테일이 정교하고...

정말 화려한...

 

 

 

 

꽤 많은 분들이 사원을 둘러보고 있더라구요.

 

 

 

 

악!!!!!! 눈부시다~

파란 하늘과 대비되면서 더 황금색으로 빛나는거 같네요.

 

 

 

 

관광객들은 대부분 그냥 다니지만,

현지인의 경우 일부는 신발을 벗고 들고 다니시더라구요.

 

사원은 신성한 곳이고...

기도를 올리는 곳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이곳저곳 구경하는건 정말 좋았는데...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사원 구경도 좋았는데....

넘나 더웠어요 ㅜㅜ

 

 

 

 

그리고 또 다른 사원을 둘러보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올드시티 구석구석을 보면 사원들이 정말 많아요.

 

유명사원들은 아니지만....

올드시티를 그냥 걸어만 다녀도 많은 사원들을 볼 수 있조.

 

 

 

 

지나가다 우연히 경찰서를 봤어요.ㅋ

우리나라 경찰서와는 사뭇 다른느낌이라 찍어본...ㅎㅎ

 

딱히 죄 지은것도 없는데

경찰서를 지날때면 먼가 꿈질꿈질 하는 이유는 멀까요?ㅋㅋㅋ

 

 

 

 

날이 더워 그런가 돌아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유명 사원 근처를 가야 사람들이 쫌 보이고,

그 외에는 한적한 느낌!

 

 

 

 

엇 이곳은 어디일까요?

 

 

 

 

여러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이곳은..

 

 

 

 

왓 팡타오라는 사원이에요.

규모가 크진 않았어요.

사람이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였고!

 

 

 

 

이곳은 다른 사원들처럼 화려한 모습은 아니였고,

나무로 된 사원인거 같아요.

 

 

 

 

주변도 보수 또는 공사중이라 먼가 쫌 어수선했어요.

그냥 휙 살펴보고 유유히 다음 사원으로 이동합니다.ㅋ_ㅋ

 

 

 

 

입구부터 화려한 이곳....

관광객들도 가장 많던 이곳...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인 왓 체디루앙이에요.

 

 

 

 

이곳은 외국인의 경우 40바트의 입장료를 받아요.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것도 아니에요.

다른 사원들은 기도하는 곳만 복장 규정이 있었지만...

이곳은 사원 진입부터 복장을 지켜 들어가야 해요.

 

 

 

 

일단.. 40바트를 내고 입장권을 구매합니다!

 

 

 

 

입장을 하면 옷을 빌려입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전 이날 짧은 반바지를 입었기에...

이곳에서 옷을 빌려 입기로 했어요.

 

100바트긴 하지만 옷을 반납할때 다시 돌려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빌려서 걸치는 옷이 너무 덥더라구요.

바람도 안 통하고..

다리만 걸치는 거였지만... 더운 느낌도 나고 지저분 하기도 해서..

다른 날 사원에 갈때는 아예 긴치마를 입고 다녔어요.

 

 

 

 

이곳은 여자인 경우 입장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흠....

 

 

 

 

복장을 갖춰입고 본격적으로 사원을 둘러보러 고고!!

 

 

 

 

이곳은 1411년에 건설되었으며,

입구에 들어서면 높이 8m의 입불상이 있는 본당이에요.

 

 

 

 

이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데...

신발 벗으니 바닥이 넘나 뜨거운 것!!!!!! ㅋ_ㅋ

 

 

 

 

들어가자 마자 눈을 사로잡는 부처님..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하고 있었어요.

 

경건한 느낌이 들어...

조용히 둘러보고 소원도 빌어본 후

밖으로 이동했어요.

 

 

 

 

규모가 꽤 크더라구요.

 

 

 

 

원래 건축 당시에는 90m에 달했는데

16세기에 일어난 큰 지진으로 파괴되어 현재 높이가 60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잘 보존이 됐었다면 훨씬 더 웅장해 보였을꺼 같아요.

 

 

 

 

한바퀴를 도는데 꽤 걸릴만큼

규모가 큰편이에요.

 

 

 

 

돌때마다 각각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요 사진은....

엄청 큰 부처님이 누워계셨는데....

어둡게 나와서 부처님이 안 보이네요 ㅋㅋㅋ

 

뭐 여튼....

알차게 이곳저곳 둘러보고 다음으로 이동~~~

 

 

 

 

한번에 쭉 둘러보고 호텔로 갈까 했는데...

도무지 더워도 더워도 그렇게 더울수가 없어서....

바로 눈에 보이던 망고 빙수집에 홀린듯 들어갔어요 ㅋㅋ

 

 

 

 

맛이 있지도 없지도 않았지만....

일단 시원한 곳에서 빙수를 먹으니

참... 행복했네요 ㅋㅋ

 

 

 

 

몸을 잠시 쉬게 해준 후 마지막으로 들린 곳..

 

낮에는 참 구름도 이쁘고 하늘도 맑은데...

밤에 돌아다닐라고만 하면 왜케 비가오는지...ㅜㅜ

 

 

 

 

작은 공원같은 느낌이 드는 이곳.

 

 

 

 

삼왕상이 있는 곳이에요.

이곳은 눈에도 잘 안띄여서 지나치기 쉽상인데...

남편이 알차게 이곳까지 보고 가자해서 들렸어요.

 

 

 

 

란나의 멩라이 왕은 특히 존경받는 인물로

태국의 국보라 일컫는 치앙마이를 세운 장본인이라 해요.

 

세분의 왕이 먼가 진지한 얼굴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올드시티에는 정말 많은 사원들이 있지만...

그중에 몇 곳만 돌아다녀봤고...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지만......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더이상 돌아다니는건 무리!!!!!

 

다음 일정인 마사지를 받기 위해...

일단 호텔로 복귀했습니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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