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만해민에 있는 대형 쇼핑몰
마야몰!
마야몰 주변은 항상 차로 붐비는거 같아요.
주변에 까페들도 많고..
하지만 전
빵이나 달달구리한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은근 갈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이곳은 마야몰에 있는 푸드코트.
밖에서 딱히 먹을만한 곳을 못 찾아서
푸드코트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들어가 봤어요. ㅎㅎ
여기까지 와서 햄버거니... 일식이니...
이런 음식들은 먹고 싶지 않아서 피하려 하니..
영 먹을께 없더라구요.
치앙마이는 디저트랑
외국음식들을 파는곳이 많은거 같아요.
태국음식 파는곳에서도
피자, 파스타 등 외국음식을 함께 파는곳이 많더라구요.
제가 방콕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안 보여서 정말 슬펐어요.
저희는 뭘 먹으까 하다...
또 팟타이를 먹습니다 ㅋㅋㅋㅋ
가장 만만한게 팟타이..ㅋㅋㅋㅋㅋ
나름 팟타이를 전문으로 만드는 곳이였어요.
샐러드도 파는것 같았는데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다 팟타이를 먹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제일 만만한 팟타이로 주문!
조리하는 사람이 혼자라 그런지
팟타이가 나오는데까지 1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먼가 바쁘게 움직이는거 같은데
하도 안나와서 언제쯤 나오나 두번 정도 물어본 것 같아요.ㅎ
이건 돼지고기가 들어간 팟타이예요.
40바트
원래는 새우가 들어간 팟타이만 먹는데 무슨 맛일까 하고 시켜봤어요.
10분이나 기다려서 한 접시를 받았는데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었어요.
양이 좀 적었지만.. 맛 있더라구요.
가격대비 맛있었던 팟타이~
5분 정도 더 지난 후에 나온 씨푸드 팟타이.
50바트
딱 늘 먹던 팟타이 맛이였어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땅콩가루!!!
원래 팟타이에는 땅콩가루 팍팍 뿌려서 먹어야 제맛인데
그냥 팟타이만 떡하니 주고 끝 ㅠㅠ
다른 곳에는 다 나오는 땅콩가루와 라임이 없어서 조금 섭섭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라서 용서를..
음식을 다 먹고 나면
남은 그릇은 퇴식대에 놓고 오면 되요.
저렴하고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엔
딱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조리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예요.
옆에서 먹던 외국인은 음식이 늦게 나오니까
여기저기에서 음식을 잔뜩 시켜서
돌아다니면서 들고 오더라고요 ㅋㅋ
치앙마이 마야몰 팟타이,푸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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