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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7.0903-0910 치앙마이

"치앙마이" 칸타리 힐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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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3박을 했던 칸타리 힐즈 호텔이에요.

위치는 님만해민에 있는데

시내까지는 5~10분 걸어 나가야 하는 거리였어요.

 

칸타리 힐즈 호텔 수영장 & 조식 & 룸서비스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라구요.

 

 

 

 

고층 건물은 아니였지만

1~3관까지 있는거 같더라구요.

3관은 공사중이였던거 같구요~

 

 

 

 

이곳은 복잡하고 번잡한 느낌이 없어 좋았던거 같아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호텔 풍경.

 

 

 

 

깔끔한 로비.

로비 의자도 편해서 오다가다 앉아 쉬기 좋았어요.

 

지내면서 보니까 중국인들도 있긴 했지만,

일본인이 꽤 많더라구요.

승무원들도 이곳에서 많이 묵는거 같구요.

 

 

 

 

이곳은 원래 2시 체크인인데..

저희가 쫌 이른 시간인...

12시30분쯤 호텔에 도착했어요.

 

체크인이 안되면 짐 맡겨두고 나갔다 오려했는데..

바로 체크인을 도와주더라구요.

넘나 좋았어요 후훗..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해선 반드시 문을 1개는 통과해야 하는데 

들어가기 위해선 무조건 룸키를 찍어야만 열리기 때문에

투숙객이 아니면 들어가기 힘든 구조였어요.

 

룸키가 없으면 아예 엘레베이터를 타러 갈 수 없는 구조!

 

 

 

 

로비쪽은 객실마다 우편함도 따로 있더라구요.

딱히 우편함을 볼일은 없었지만..ㅋ

 

 

 

 

호텔이 6층으로만 이뤄져 있더라구요.

수영장은 3층에 있구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2관 5층이였는데...

무조건 3층에서 내린 후 2관으로 넘어가서 엘레베이터를 또 타야해서

그점은 살짝 불편했어요.

 

하지만 2관으로 바로 다닐 수 있는 입구가 따로 있긴해요.

로비를 통해서 갈때만 불편했지요.

 

2관에 묵어야 한다면 3층이 편할꺼 같아요.

엘레베이터 2번 탈 필요도 없고,

수영장도 가까우니... 1관이 아닐바에는 3층이 가장 편한걸로~ ㅎ

 

이곳의 경우는 호텔 층고가 낮아 고층은 딱히 의미가 없는 듯...

 

 

 

 

객실과 연결된 복도!

 

제가 갔을때가 유난히 조용한 분들만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룸이 풀이였음에도 엄청 조용했어요.

아침 청소시간에만 약간 시끌한 정도~

 

 

 

 

객실에 들어선 느낌이에요.

 

아파트먼트 형태의 호텔이기 떄문에 모든 객실에 주방이 있어요.

문을 딱 열면 바로 주방과 화장실이 양 옆으로 있고,

그곳을 지나면 침대가 보이조.

 

 

 

 

좁고 답답한 느낌은 없어요.

저희가 예약한 방은 스튜디오 스윗(가장 작은방)이였는데

둘이 쓰기엔 충분히 여유있고 좋았어요.

 

 

 

 

꽤 넓조?

 

몽키트래블을 통해 예약 했고, 2+1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매우 착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었어요!

 총 206,913원 (5,900바트) 

1박으로 따지면 69,000원쯤 되는 금액이네요.

대박!!!!!!!!!

 

그리고 특이하게 디파짓이 없더라구요~ 굿굿!!

 

 

 

 

침대도 넓어서 둘이 쓰기 넘 좋았고,

눅눅함 없이 쾌적했어요.

 

 

 

 

깨알같이 식탁까지 다 있어서 시설면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넓직한 옷장과 금고!

 

 

 

 

냉장고도 크조? ㅋㅋ

주방 시설도 꽤 잘되어 있더라구요.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고!

 

 

 

 

화장실은 샤워부스와 욕조가 있어요.

욕조 옆으로는 유리창이 있어 객실에서 화장실이 보일 수 있는 구조에요.

원치 않으면 블라인드를 치면 되요!

 

 

 

 

있을껀 다 있는 넓직한 화장실!

 

 

 

 

그리고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공간...ㅎㅎㅎ

모든 객실엔 테라스가 있어요.

 

 

 

 

깨알같이 건조대도 있어서 옷이나 수영복 말리기도 좋더라구요.

또 남편은 흡연자인데...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ㅎㅎㅎㅎ

본인이 담배를 피우면서 흡연방은 냄새난다고 싫어 하는 남편인데....

이곳은 그런 부분에서는 매우 좋았어요.

 

우연히 다른 방 청소할때 보게됐는데

청소할때 테라스 유리창도 매번 다 닦으면서 청소하시더라구요.

깔꼼!

 

어느날은 젖은 옷이 있어서 밖에 있는 건조대에 널어놓고 나갔는데...

하필 오후에 비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왔어요...

다 젖었겠다 생각하고 돌아와 보니

객실 청소와 함께 빨래가 널려있던 건조대가 방안으로 들어와 있더라구요.

배려 굿!

 

 

 

 

안타깝게도 뷰는 건물뷰...

 

앞 건물이 훤히 보이는...ㅠㅠ

하지만 딱히 사람과 마주친적은 없어요..ㅎㅎㅎ

커텐은 늘 치고 있었지만..ㅎ

 

 

 

 

주방은 전자렌지부터 토스트기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릇과 간단한 조리기구들까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나

호텔에서 간단하게 야식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정말 좋을꺼 같더라구요.

 

냉장고도 커서 과일 왕창 사서 넣어놔도 될듯 ㅋㅋ

 

여튼!

치앙마이에서 총 세 곳을 묵었는데...

이곳이 가장 편하고 좋았어요.

 

소음도 별로 없었고, 조용한 편이긴한데

이곳이 공항과 가깝다 보니...

가끔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는 크게 들려요!

그치만 크게 거슬리거나 하진 않았어요~

잠깐 나는건데요 뭐~

 

시내까지는 5~10분 걸어야 하긴 했지만

뭐 그정도는 충분히 걸을 수 있조!

치앙마이 자체를 또 가진 않을꺼 같지만

만약에 또 가야한다면 지내는 모든 기간을 이곳에서만 숙박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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