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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7.0903-0910 치앙마이

"치앙마이" 칸자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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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도착 후 첫 식사!

아모라 타페 호텔에선 조식을 신청하지 않아서

근처 식당으로 아침을 먹으러 이동했어요.

 

 

 

 

거리에서 태국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낮은 건물들..

복잡한 전선줄들.

뜨거운 햇빛..

 

 

 

 

이곳은 호텔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위치에 있어요.

남편이 검색을 통해 찾은 맛집!

이곳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이라 하네요~

 

 

 

 

좌석이 꽤 많았어요.

오전 일찍이라 사람은 없었구요~

 

 

 

 

오픈되어 있는 구조라.. 살짝 덥더라구요.

선풍기 자리로 착석!

 

레스토랑이니 만큼 지저분 하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메뉴판에 사진이 없어서 보기는 쫌 힘들더라구요.

대충이라도 다 읽어봐야 하니..

남편이 미리 보고 온 메뉴가 있다고 해서 일단 그걸로 주문~

 

 

 

 

콜라를 주문하면 병에 빨대만 꽂아서 나와요.

 

치앙마이를 다니다 보니..

얼음을 주문하지 않아도 함께 나오는곳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곳은 그냥 병만 나와요!

 

 

 

 

카오소이 90바트

고기는 선택이 가능한데 전 치킨으로 했어요.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대표 음식 이라 하네요.

태국 북부 지방이라 그런가

방콕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한개도 안 보여서 슬펐다능...ㅜㅜ

 

 

 

 

진한 커리와 코코넛 밀크 육수에

튀긴 면이 고명으로 올라간 태국 북부식 국수요리라고 해요.

 

이곳은 카레 육수가 뽀얀편이 였는데,

어떤곳은 더 진한 붉은 육수로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뽀얀육수,붉은육수 두가지 느낌으로

식당마다 살짝 차이나게 나오는거 같아요.

제가 먹은거처럼 뽀얀 육수는 좀더 코코넛의 맛이 강하게 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 달달한걸지도~

 

 

 

 

일반 면도 도톰하니 쫄깃했어요.

튀김 면, 일반 면 모두 식감은 좋더라구요.

 

 

 

 

카레 육수도 향이 강한건 아니라서

거부감 없이 먹을수 있었어요.

 

각자 따로 집어 먹으면 맛있는데

함께 먹으니 먼가 제 기준에는 쫌 달더라구요.

하지만 식감 이런건 좋아서 먹을만 했어요.

하지만 전 단걸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육수와 함께 먹기 보단 주로 따로 집어 먹었어요 ㅎ

 

 

 

 

파인애플 볶음밥 65바트

볶음밥은 어딜가나 맛있조.

긍대 파인애플이 쫌 달달하니까 밥이 달게 느껴지더라구요.

 

 

 

 

카오소이도 쫌 달달하고 밥도 달달해서

두 조합은 별로 였지만,

다른 볶음밥이랑 먹음 훨씬 더 맛있게 먹을꺼 같아요.

 

치앙마이에 와서 먹은 첫 식사인데

별 거부감도 없이 무난하게 잘 먹은거 같아요.

 

이곳이 아니더라도 카오소이는 북부지방의 대표요리라 하니

한번쯤은 먹어보는게 좋을꺼 같아요.

 

 

 

 

주변을 느끼며 걷고 싶었으나...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호텔로 언능갔네요. 허허

 

 

 

 

오전10시부터 밤9시까지

토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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