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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7.0903-0910 치앙마이

"치앙마이" 아모라 타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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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도착이 늦은 밤이였기 때문에

1박 잠만 자고 이동할 생각으로 정한 호텔이에요.

 

긍대 지내고 보니 위치가 상당히 좋더라구요.

타페게이트에서 걸어서 5분?

구 시가지 진입이 굉장히 좋은 곳이에요.

 

 

 

 

바로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는 아모래 타패 호텔.

 

 

 

 

꽤 큰 규모의 호텔이였어요.

하지만 가격대는 저렴했던 곳!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도로가 시작되기 때문에

좌우를 잘 살피며 다녀야 해요~

차가 꽤 많이 다니기 때문에 길 건널때도 조심하시구요~

 

 

 

 

호텔 바로 앞으로 흐르는 강?도 있고..

태국의 물은 참 볼때마다 신기해요.

정말 똥물 같아 보이는데 물고기도 살고 냄새도 안나고..ㅋㅋ

 

 

 

 

첫날 치앙마이 도착이 밤 11시가 살짝 넘은 시간이였고,

호텔에 도착했을때가 11시30분쯤 된거 같아요.

어둑한 로비~ 

 

밤에 도착했을때 첫 느낌은

규모가 쫌 큰 모텔 느낌?

 

 

 

 

하지만 또 낮에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생각보다 분위기나 이런건 괜찮아요.

 

일단 이곳은 위치가 타페게이트랑 엄청 가까워요.

걸어서 5분? 타페게이트 앞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그곳까지 3분 정도..

나이트 바자까지도 걸어서 15분~20분 정도면 갈수 있는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요.

오래된 느낌은 있지만 규모가 큰 편이니까

그만큼 시설도 관리하는거 같더라구요.

 

 

 

 

저희가 1박한 방은 그랜드 슈페리어

가장 저렴한 방이에요.

몽키트래블 이용해서 예약했고,

36,823원 (1,050바트)에 묵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체크인할때 보니 디파짓도 없더라구요.

긍대 디파짓이 다른방도 없는건지..

저희만 없었던 건지는 모르겠어요.

저희가 1박이고, 금액대도 저렴해서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밤이 늦어서 그런건지 먼지... 모르겠지만

짐을 올려다 주고 그러는 서비스는 없었어요.

뭐 여튼~

 

가격대는 저렴하지만 방은 작지 않고 큰 편이에요.

첨에 딱 들어가고 오~ 생각보다 괜찮다~ 라고 생각이 들었으니.

 

 

 

 

하지만 침대는 쫌 눅눅했던...ㅜ_ㅡ

에어컨에서 소리도 쫌 나고..

 

다른 리뷰보니까 눅눅하지 않다 하던데...

금액이 싼 방이라 그럴수도 있고...

여튼 제가 묵은 방은 눅눅했어요.

 

그리고 진짜 이상하게도 공기가 먼가 엄청 텁텁했어요.

에어컨 탓인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코는 아프고 목도 엄청 텁텁하고 그러더만....

역시나 자고 일어 났더니

코 막히고 비염 증상이 와서

여행 내내 엄청 고생했어요.

 

한번 코에 이상이 오니 코 감기로 진행되고,

여행 끝날때까지 절 괴롭히더라구요 ㅜㅜ

이거 때문에 이 호텔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 졌던...ㅋㅋㅋㅋ

 

저 정말 코랑 목 칼칼한거 때문에

여행 내내 넘나 힘들었거든요...ㅜㅜ

긍대 저만 그런건 아니고, 

남편도 목이 엄청 칼칼하다 그랬었으니...

공기에 문제가 있긴 했던거 같아요.

 

 

 

 

있을껀 다 있어요!

 

 

 

 

화장실도 욕조까지 다 있었구요.

크기도 답답함 없이 작지 않아서

시설면에서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

 

밤에는 몰랐는데 아침되니까.... 정말 깜짝 놀랄일이 있었어요.

 

옆방에서 화장실 볼일 보는 소리 전화통화 하는 소리가

그대로 다 전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너무나 생생하게 잘 들려요 ㅋㅋㅋㅋ

 

우리 말 소리랑 화장실 소리도

이렇게 생생하게 들렸겠구나 싶은게... 허허허허허

소름이....ㅋㅋ

방음이... 참... ㅋㅋㅋㅋㅋ그래요.

 

침대 눅눅한거랑 방음 약한거

공기가 답답한거 빼고는

위치나 방 크기,시설 등 이런건 다 괜찮았어요.

조식은 안먹어 봐서 모르구요~

 

눅눅함과 텁텁함에 무딘 편이다 싶으면,

일단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인거 같아요!

 

하지만 전

침대 눅눅한거랑 공기 탑탑한거에 쫌 민감한 편이라...

1박만 해서 다행이라며 

다음날 유유히 떠났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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