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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7.0903-0910 치앙마이

"치앙마이" 통템토 Tong Tem 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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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북부요리 전문점인 통템토를 다녀왔어요.

긍대 통템토보다는 '떵' 이라고 부른다네요~ㅋ_ㅋ

 

 

 

 

밤에가면 요 간판을 찾는게 빠를꺼에요.

 

 

 

 

저희는 7시쯤 갔는데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녁시간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다는거 같아요!

 

가서 바로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면 되요.

 

 

 

 

옆에서는 지글지글 고기가 한창 구워지고 있네요.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리다보면,

입장 가능한 번호를 저렇게 표시해줘요.

 

저희는 대략 15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네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며,

주문할 메뉴를 생각해 두면 되요~

 

이곳은 전체적으로 음식 가격이 굉장히 좋은 편이에요.

30바트~130바트까지 다양한 금액대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저렴해요.

 

또 음식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일단 인기메뉴 중에서만 골라보기로 했어요.

 

 

 

 

요건 인기 메뉴만 모아둔거 같아요.

중국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중국어로만 딱 되어 있네요~ㅎ_ㅎ

실제로 제가 간 날도 중국인들이 많았어요.

물론 외국인과 현지인도 있긴 했지만..

 

이곳의 인기메뉴는 801번과 809번이래요.

810번은 두 메뉴가 반반씩 나오는 거고~

두 메뉴 모두 입구에서 구워져서 나오는건데..

곱창과 돼지고기에요.

 

 

 

 

내부 외부로 나눠져 있고,

테이블은 꽤 많더라구요.

회전도 빠른편이고~

 

 

 

 

일단 밖에 자리는 선풍기가 있어 크게 덥거나 하진 않았지만...

(비가왔고, 밤이라 덜 더웠는지도.....)

모기가 꽤 있더라구요 ㅠ_ㅜ

호텔가서 보니 꽤 여러방 물려 있었던...ㅎㅎㅎ

 

 

 

 

얼음과 콜라를 주문했어요.

얼음은 따로 담아서 나오더라구요~

 

콜라는 15바트

얼음은 소중대가 있고, 저희는 소를 주문했어요.

10바트.

 

 

 

 

제가 주문한 메뉴들~ ㅋ_ㅋ

이렇게 먹어도 294바트~ 꺅~~~

 

 

 

 

밥은 15바트

 

 

 

 

밥은 랩에 쌓여 나오기 때문에

접시에 잘 펴준 후 먹으면 되요~

 

 

 

 

888. Nam prik num 187바트

요건 쌈 정식? 같은 세트 메뉴에요.

 

 

 

 

여러 종류의 음식이 나오니 맛보기 좋을꺼 같아서 주문했어요.

 

 

 

 

일단 삶은 양배추 등 함께 싸서 먹을 수 있는 야채들도 나오고~

 

 

 

 

계란도 있고 이것저것 먹거리가 있어요.

 

 

 

 

둘다 북부 소세지에요.

 

<<< 싸이우아라는 소세지인데,

소고기로 만든 일종의 순대 같은거에요.

특유의 향신료 맛이 나긴 하지만.. 나름 먹을만 해요.

 

>>>냄 이라는 발효소세지라네요.

먼가 톡 쏘는 맛이 느껴지고.... 향신료 맛도 많이 나고...

호불호가 확실히 있는 맛이에요.

전 요건... 특히 손이 안가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싸이우아는 양배추에 싸서 빨간 소스에 찍어먹음 괜찮았어요

전 따로는 안먹고, 꼭 양배추 같이 싸서 먹었어요!

냄은 초록 소스에 찍어 먹음 잘 어울리긴 하는데..

저랑은 딱히 안 맞더라구요..

 

 

 

 

요건 캡무라는건데...

돼지껍데기를 바삭하게 튀겨 만든거래요~

먼가 치킨맛이 나면서 바삭한게 맛있더라구요.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세트메뉴 구성이 나쁘지는 않는데...

특유의 맛이 쫌 나는 편이라..

저처럼 음식 가리는 분들은 안 맞을 수도 있을꺼 같아요.

은근 먹을게 없다 라는 생각이 드는 메뉴랄까?ㅎㅎㅎ

그럴바에는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게 더 현명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그닥이에요~

 

 

 

 

801. grilled blade shoulder (pork) 67바트

돼지고기 숯불구이에요.

 

낮에는 안되고, 저녁시간때 나오는 메뉴라고 해요!

4시에 갔다는 분이 드신거 리뷰 본적 있으니...

대충 4시부터 일라나? 시간은 확실히 모르겠네요.

 

입구에서 고기를 굽고 있으면 주문이 되는거 같아요~ㅎㅎ

 

 

 

 

소스랑 궁합이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1인분의 양이 살짝 적어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밥과 함께 넘 맛있더라구요~

부드러운 그런 식감은 아니고 바삭한 쪽에 가까워요!

 

요거 말고 곱창구이도 맛있다고 하던데...

것도 먹어볼껄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801번과 809번은 꼭 먹어보세요~

 

809번은 곱창이니 안 좋아 할 경우 패스~

참 곱창도 부드러운 곱창은 아니고,

바삭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영업시간은 오전7시에서 오후9시까지라고 하네요!

오후 늦게까지 하는 곳은 아니니

시간 잘 확인하고 가야할꺼 같아요~

 

긍대 구글정보에 나와있는 오픈시간을 보면

7시가 아닌 오전11시부터라고 되어있더라구요.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제가 매장가서 본건 7시부터였어요~

 

또 수요일 휴무라고는 되어있는데..

어떤분은 일요일날 갔는데 영업을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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