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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7.0903-0910 치앙마이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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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은근 인기 코스인

나이트 사파리를 다녀왔어요!

 

나이트 사파리 이용 시간은

주간 이용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 이용은 오후 6시부터 오후10시까지에요.

 

워킹존과 사파리 구경은 야간과 동일한거 같은데..

쇼의 경우는 야간에만 하기 때문에

주간에 가면 볼 수가 없어요!

 

 

 

 

저희는 나이트바자 쪽에서 우버를 이용했고,

180바트 정도 나왔어요.

거리도 거리였지만 차가 쫌 막혀서 시간이 더 걸렸네요.

대충... 30분은 걸린거 같아요.

 

 

 

 

매표소로 가는 길에 만나 새 친구들...

어디선가 '악' 지르는 소리가 나길래 보니...

새들이 있었어요 ㅋ 목소리가 어찌나 우렁차던지....ㅎㅎㅎ

 

 

 

 

저희는 미리 표를 구매하고 왔어요.

 

클룩이라는 앱을 통해 구매했는데..

입장권이나 스파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거에요.

그걸 통해 현장 가격보다 30~40%정도 저렴하게 구매한거 같네요.

 

 

 

 

저희처럼 현장 구매가 아닌 경우,

매표소 옆쪽에 보면 구매 확인 후,

 표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어요.

 

무사히 표를 수령한 후,

 

 

 

 

드디어 입장~~~

 

 

 

 

대략적으로 지도를 확인하고 이동하면 되는데....

야간에 입장하는 경우 바로 사파리 구경 가지 말고!!!!

워킹존부터 무조건 가세요~~~

 

사파리는 밤에도 조명이 있어 볼수 있지만...

워킹존은 어두워 지면 볼수가 없어요....

 

저희는 바보처럼 사파리부터 가는 바람에 워킹존을 못 봤어요 허허허허허

 

 

 

 

이때 워킹존을 갔어야 했는데... ㅠ_ㅜ

둥둥 떠다니는 백조를 보고 바로 사파리로 갔네요...ㅜ

 

 

 

 

사파리 보는곳은 2군대로 나눠져 있어요.

모르겠다 싶으면 사람들 몰려 다니는데로 가면 나와요 ㅋ

별다른거 없이 그냥 들어가면 되긴하는데...

 

 

 

 

만약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싶다면,

먹이 바구니를 사서 들어가면 되요~

 

 

 

 

먹이 바구니 파는 곳 바로 앞에 보면 요런게 있는데...

여기서 카드에 돈을 충전해서...

그걸로 먹이 바구니를 사는거에요.

 

그냥 돈 내면 더 빠를꺼 같은데 조금 더 복잡하게 되어있조? ㅋ

 

 

 

 

저는 먹이 바구니 한개를 사서 입장했어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가족단위도 많고 커플도 많고~

외국인도 있지만 현지인도 꽤 있었던...

 

 

 

 

주의사항은 잘 읽어보세요!

사진은 찍어도 되는데 플래쉬는 절대 터트리면 안되요~

 

 

 

 

줄이 있다해도... 오래 기다리진 않아요!

 

 

 

 

차를타고 조금 가니 사슴 친구가 방겨주네요 ㅋ

 

사람들이 멀리 있는 동물만 보면 지루하니...

중간중간에 먹이를 받아 먹을 수 있는 초식동물들이 나와요.

바로 코앞까지 오기 때문에 먹이도 주면서 생생하게 볼 수 있답니다.

 

 

 

 

사파리 차 타는 위치는 차의 가장자리가 좋긴 해요.

그래야 먹이를 먹여볼 수도 있고,

조금이라도 더 동물을 가까이 볼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가장자리 중에서도....

화살표가 있는 방향쪽이 더 좋아요.

 

저쪽 입구가 차를 타는 쪽인데....

저 방향에서 동물들이 더 많이 나오더라구요~

 

먹이를 받아 먹는 동물들은 양쪽에서 다 나오기 때문에

가장자리만 앉는다면 줄수 있는데...

멀리서 나오는 동물들은 화살표 쪽에 앉아야만 좀더 가까이 볼수 있어요.

주로 그 방향쪽에서 출현!

 

 

 

 

이번엔 돼지들이 열심히 먹이를 받아 먹으려 다니고 있네요.

ㅋ_ㅋ 귀여운 것들~~~

 

 

 

 

다양한 동물들이 있고,

사파리 코스가 길진 않았지만 볼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차가 서있으면 살짝 덥긴한데 달리면 또 시원하니까

나름 좋았어요!!

 

또 차가 이동할 때는 조명을 끄고

동물들이 있는 곳에서만 조명을 살짝 키는거라...

동물 복지도 신경 쓰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시멘트 바닥이 아닌 자연속에 있는것도 보기 좋았어요~

 

 

 

 

사슴들이 정말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먹이를 먹어요 ㅋ

설마 저것때문에 밥 조금 주는건 아니겠조? 허허허허

 

 

 

 

맹수류도 당연 있긴 한데..

초식동물들이 쫌 더 많았던거 같아요!

 

 

 

 

기린이 등장했네요 ㅋㅋㅋ

어쩜 목이 그리도 긴지...ㅋㅋㅋㅋㅋ

 

 

 

 

차 안으로 목을 쑥 넣은담에 주는걸 먹는게 아니고,

아예 강탈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당근 주다가 살짝 닿았는데....

기린 혀가 고양이 혀처럼 까끌거렸어요 허허허허

 

 

 

 

말이랑 기린이랑 사슴이

우르르 몰려 다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

 

 

 

 

에버랜드에서 맨날 본다본다 하면서 못보다...

태국에서 처음 본건데...

저나 남편이나 엄청 재미있게 구경하고 왔어요!

 

애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꼭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동물원 출구 쪽으로 가니...

만져볼 수 있게 동물들이 나와있더라구요~

 

옆에 바구니에 현금을 넣고 만져보면 되요!

 

 

 

 

올빼미 정말 귀여웠어요!

집으로 보쌈해서 오고 싶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

 

 

 

 

옆쪽에 뱀도 있었는데...

요 올빼미 보느라 뱀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옆에 뱀이 딱! ㅋㅋㅋㅋㅋㅋ

 

사파리 외에도 호랑이 쇼도 하고...

불쇼에 분수쇼에 나름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이 있어서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전 쇼는 보기 싫어서 사파리만 열심히 구경 했답니다!

사파리만 구경 했는데도 시간이 정말 훌쩍 가버리더라구요~

재미있었어요!!

 

참.. 그리고 이건 잡담인데...

저희는 9시 쫌 넘어서.. 우버를 불러 돌아갔는데,

우버가 치앙마이에서 합법이 아니기 때문에

동물원 입구로 나간담에 부르는게 좋을꺼 같더라구요.

 

저희는 주차장쪽에서 우버를 불렀는데...

우버 기사님이 말하길.. 잘못하면 썽태우 기사들이 신고를 하기 때문에

동물원 입구쪽까지 나와 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잘 안올라오는데.... 저희가 길을 잘 못찾는다고 하니

올라오신 후 말씀해 주셨어요.

 

어떤 글에서 본건데...

외국인이 우버 이용하다... 주변 썽태우 기사들이

우버 차를 막고 신고하겠다 하면 시비를 걸어

실갱이를 한참 해야 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저희는 다행히 별 다른 일 없이 잘 타고 다녔지만...

썽태우가 많은 곳에서 잘 못타면 시비가 붙는 경우도 있다하니

주의를 하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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