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이어트 도전기 12일

 

어제 운동다녀와서 티비좀 보니 너무 졸리길래

졸릴때 자야한다며... 포스팅도 못하고 바로 꿈나라로..ㅋㅋ

그래도 덕분에 야식 안먹고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고 잘 잤네~

 

 

 

 

아점으로는 편의점에서 사본 본죽을 먹었어요.

양이 적은만큼 칼로리도 적어 부담은 적더라구요~

그래도 먼가 색다른걸 먹은 느낌이라 배가 부르거나 하진 않았지만 만족!

 

그리고 오후 늦게 배가 너무 고프길래 바나나를 한개 먹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

죽을 먹었더만... 정말 빨리 배가 고프더라구요ㅜ

바나나 한개 먹고 버티느라 어찌나 힘들던지..ㅎ

 

저녁은 옥수수콘 닭가슴살 엄마표 수제 라코타 치즈를 넣은 샐러드를 먹었어요.

라코타치즈 칼로리가 적은편은 아니지만 가끔 치즈도 먹어 줘야조!

집에서 만든 건데도 맛이 좋더라구요~ 굿굿

 

그리고 1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했어요.

하지만 최대 고비가 다가왔네요.

 

 

 

 

세상에 동생이 형부 먹으라며 사온 순대 볶음...ㅜㅜ

나름 형부 생각해서 포장까지 해온거지만...

난 그냥 괴로운 뿐이고~~~

먹을까 말까 진짜 고민했지만?

 

나는 해냈네!!!!!!!!!!!!!

야식의 유혹을 견디고 꿋꿋하게 티비만 봤어요.

옆에서 남편이 열심히 먹고 있었지만?

전 먹지 않았조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뿌듯....만족.... 감탄....ㅋ_ㅋ

 

동생~ 형부가 잘 먹었다네!!!!!!!! 땡큐~~

담엔 나 다이어트 끝날때를 이용해주게~~ㅎㅎㅎ

 

어차피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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