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이어트 도전기 10일

 

어제는 야식의 유혹을 잘 이겨냈네요!

정말... 잠들기 전까지가 젤 힘든거 같아요.

왜 그리 먹고 싶은게 많이 생기는지...ㅜ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사과는 안먹고 바나나 한개를 먹었어요.

 

 

 

 

기똥차게 점심시간만 되면 고파지는 배...ㅎㅎㅎ

점심으로는 어제 마트가서 산 누들두부를 샐러드와 함께 먹었어요.

두부라 칼로리 부담도 적고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두부다 보니 배가 진짜 금방 꺼졌어요 ㅜ

저녁 먹기 전까지 바나나2개를 추가로 더 먹었네요

 

바나나3개 누들두부 샐러드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타임..

간단하게 양상추 샐러드랑 현미+견과류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매일 그래도 다르게 먹으니 덜 질리는거 같기는 하지만...

자극적인 맛이 엄청 먹고 싶긴 하네요.

 

오늘 저녁먹을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치킨을 먹었어요.

치킨먹는 사람들과 앉아서 요 스테이크를 먹는데... 어찌나 치킨이 땡기던지..

같은 닭가슴살이지만 치킨의 맛이... 정말 느끼고 싶었네요 ㅜ

하지만 유혹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제 식단만 먹고 일어나는데 뿌듯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ㅋ

 

하지만 뿌듯함도 잠시....

저녁먹고 남편이랑 복개천을 50분가량 걷고 오니....

미친듯 몰려오는 허기...ㅜ

방울토마토 4개 먹고 버티고 있긴 한데....

무사히 잠들어서 내일 아침이 빨리 왔음 좋겠네요..

 

어차피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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