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리퍼" 올레 안심플랜 보상받기

몇일 전 핸드폰이 물에 빠지는 사건이 있었어요.

핸드폰 산지.. 5~6개월 만에...ㅎㅎㅎㅎ

 

 

 

 

사실 빠졌다고 하기는 쫌 애매하긴 하네요.

변기나 세면대에 빠트린건 아니고...

화살표가 있는 개 물그릇에 핸드폰이 빠지는 사건이였으니..ㅎㅎㅎㅎ

 

물이 가득있지는 않았지만... 5분동안 담가진 상태로 있던지라....

터치도 안되고 핸드폰이 꺼지지도 않고....-0-

 

고냥이들이 탁자 올라갔다 떨어트린 모양인데

뭐라 할수도 없고 이거야 원...ㅎㅎㅎㅎ

 

 

 

 

딱 요정도가 물그릇에 5분동안 담궈져 있었네요.

하지만 스피커랑 렌즈가 있는 부분이라...

이미 물은 다 들어갔겠종..ㅜ

빠진 다음날 확인해보니 핸펀이 터치는 가끔 먹는데

화면도 점점 어두워지고 맛이 완전 갔더라구요.

 

 

 

 

렌즈에 습기가 차 있고...허허허허

남편한테 욕한바가지 먹고....

그나마 다행인건.. 보험을 들어 놨다는거~~ 캬하하

 

 

 

 

제가 들었던 보험은 안심플랜 중에서도 "파손"

 

보통 침수가 된 경우

리퍼가 아닌 수리가 되는 폰의 경우는

보상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아이폰의 경우 리퍼를 받는거라 별 복잡함 없이 보상받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올레 폰 안심플랜 사이트로 가면 확인가능합니다.

 

저도 보험으로 보상받는건 이번이 처음인데 들어두길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 캬하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는거라 보상 받는일이 없으면 살짝 아까울 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들어두면 좋은거 같아요.

 

 

 

제가 보험 받은 절차를 설명하자면..

 

 

일단 용산 올레 전문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서 처리했어요.

 

그곳에서 as를 받으면 다른 복잡한 절차 없이

as기사님이 보상센터로 연결을 해주고 보험접수가 바로 되기 때문에

매우 편하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답니다.

 

다른곳에서 하면 위 이미지에 있는 절차 그대로...

자비로 전액 as비용을 낸 후 서류를 구비하여 팩스나 이메일로 보낸 다음

보험금을 환급 받아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그런 부담감 없이 바로 처리가 되서 차액 부분만 결제하면 되니

좀더 빠르고 편하게 as를 받을 수 있는거조.

 

as비용 계산 방법은..

 

아이폰 리퍼 비용이 아이폰6 기준 414,000원이고,

제가 가입한 보험의 최대 한도가 40만원 이였으니

추가비용 14,000원은 일단 본인이 부담을 해야하는 것이조.

 

또 40만원 전액을 다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는건 아니고,

본인부담금이 20% 있습니다.

즉 본인 부담금 80,000원 + 초과금액 14,000원

저의 경우는 총 94,000원의 비용이  들었네요.

또 결제 시 올레 별 포인트를 10%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보상처리가 끝이나면 보험이 소멸되기 때문에 재가입을 해야하는데,

재가입은 1회에 한해 가능하고 보상받은 날부터 한달 이내에 신청해야만 한다니

꼭 기억해야 할꺼 같아요.

 

저처럼 복잡한 서류절차 없이 바로 보상처리를 하고 싶다면

통신사 전용 as센터를 가야만 받을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그리고 제가 적은 내용은 아이폰의 경우이고 그외 폰은 자세히 모르겠네요.

올레 아이폰 전용 as센터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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