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코 리뷰/나♡코 etc 리뷰

"원목캣타워" 디어캣 원목캣타워 D-LINE 링타워 고양이 원목화장실 일체형

728x90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캣타워가 왔어요! 꺄올~

저번주 수요일날 주문해서 그 담주 목요일날 받았으니 일주일 살짝 넘었네요.

배송 전날 디어캣에서 발송됐다는 전화가 왔고 담날 바로 왔어요.

발송 했다고 전화까지 해주는곳은 첨인데.. 고객 배려가 좋은거 같아요.

 

 

 

 

해먹까지 주문해서 총 3박스가 왔는데..

박스가 꽤 무겁긴 하더라구요 ㅋ

그만큼 원목이 단단하다는 거겠조~

 

 

 

 

총 구성물이에요.

지금 보이는게 딱 기본스타일 구성.

아 저기 짧은 봉은 해먹 때문에 있는 거구요~

 

 

 

 

화장실과 캣타워 설명서가 따로 있어서 보기는 편했어요.

 

 

 

 

화장실을 먼저 만들어야 하기에 부속품을 뜯었는데

드라이버랑 목장갑까지 다 들어있더라구요.

정말 조립에 필요한건 풀로 다 들어있어서 놀랬어요.

보통 반제품 주문하면 나사랑 이런것만 있지 저렇게 장갑에 드라이버는 읍는데 ㅎㅎ

 

 

 

 

요건 캣타워 조립시 필요한 부품

 

 

 

 

첨보는 나사라 정말 당황했네요.

처음엔 설명서를 보는것도 어려웠고 ㅎㅎㅎㅎ

 

긍대 다하고 나니 간단하더라구요 ㅜ

저 작은 구멍에는 금색 나사를 꼽으면 되요.

 

 

 

 

이런식으로 그냥 크기에 맞게 쏙쏙

 

 

 

 

그리고 요런 큰 구멍에는 그에 맞는 은색나사를 끼워주면 되구요.

 

긍대 중요한건 아까 금색 나사를 꼽은 부분이 요 은색나사에 껴지는 형태 거든요.

아마 조립을 하면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를 하실껀데...

조립을 하고 요 은색 나사를 십자 드라이버로 꽉 조여줘야 딱 고정이 되요.

전 설명서 제대로 안보고 저기를 조이지도 않고 했다가 한참 고생을... ㅎㅎㅎㅎ

 

이런 조립은 평소에 다 남편이 했는데 이날 빨리 설치하고 싶은 맘이 앞서

혼자 시작했다 어찌나 고생을 했는지...ㅋㅋㅋㅋ

 

남들은 30분이면 뚝딱 한다는데... 전 1시간도 넘게 걸렸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조립이 혼자보단 둘이해야 겠더라구요.

이게 잡아주면 진짜 쉽게 끝날 수 있는데 혼자 고정하며 하려니... ㅋ

 

 

 

 

열심히 조립을 하고 있는데

자기껀지는 어찌 저리 잘 알고 쏙 들어가 보던지...

개들은 전혀 관심이 없는데 봉냥이만 주위에서 계속 서성서성 ㅎㅎㅎ

 

 

 

 

힘들게 화장실 완성 ㅜ

캣타워 조립은 정말 간단해서 금방했어요.

꽉꽉 하느라 손이 쫌 아팠지만..ㅎㅎ

 

 

 

 

원목은 정말 두꺼우면서 매끈하고 좋더라구요.

캣타워 조립을 딱 했는데 고정감이 단단한게 엄청 안정감이 있었어요.

 

 

 

 

패드도 고급스러워 보이고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똑딱이로 되어있고 뜯고 달기도 편하고~

 

 

 

 

캣타워도 조립 하자마자 알차게 올라가는 봉냥이 ㅎㅎㅎ

화장실이 높다보니 달려오다 캣타워에 단번에 점프가 안되긴 하지만..

잘 올라가고 알차게 사용하더라구요.

 

 

 

 

남편이 개들도 봉냥이처럼 나올 수 있나 궁금하다며

화장실 안에 봉이 감금...ㅜ

결론은 개들은 고양이와는 다르다..

올라갈 생각 따위 없이 그냥 꺼내주길 가만히 기다리고 있을 뿐..ㅋㅋㅋ

 

캣타워 같이 쓰면 참 좋을텐데...아쉽

그러고 보면 개들은 고양이에 비해 생활 범위가 좁고 심심할꺼 같아요.

산책 아니면 정말 딱히 할게 없으니..

고양이들은 캣타워라는게 있어 오르락 내리락 놀기도 하는데 말이조.

 

 

 

 

화장실 내부가 크긴한데..

지금 쓰고 있던 화장실이 리첼화장실이여서...

이 방향 저 방향 놔도 쫌 공간이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입구쪽에 딱 붙이면 저렇게 사이로 모래가 흘러 나오고...흠...

 

 

 

 

이건 화장실 넣어줄라고 가지고 오니 미친듯 오줌싸는 모습...ㅋㅋ

 

화장실 소독하고 씻어준다고 30분 이상 사용을 못했거든요.

긍대 그사이 화장실 음청 가고 싶었나봐요.

참고 있다 미친듯 싸는 모습... ㅎㅎㅎㅎㅎㅎ

 

참... 화장실은 기똥차게 잘 가려요.. ㅋㅋ

모래 펠렛 두부 가리지도 않고 주면 주는데로 그냥 쓰는 봉냥이..ㅋㅋ

개들은 오줌을 개판으로 싸는데

봉냥이가 너무 화장실을 잘 가리니까 좋더라구요 ㅋ

 

두부모래 쓰다 이번에 모찌네 모래 한번 사봤는데

정말 먼지도 없고 잘 뭉쳐지고 좋더라구요.

모래라 어쩔수 읍이 방에 굴러다니는게 있긴한데...

두마리를 키우려면 화장실이 두개는 있는게 좋을꺼 같아

이런저런 실험을 해보고 있는 중이에요.

 

두부모래를 문제없이 너무 잘쓰고 있긴했는데

두마리일 경우 냄새나 여러 문제가 있을꺼 같긴해서... 흠

 

 

 

 

결국엔 리첼 화장실은 테라스에서 쓸수 있게 옴겨주고

봉냥이 첨 왔을때 급하게 마트에서 샀던 똥간을 부랴부랴 넣어줬어요.

 

문 사이로 흘러나오는 모래를 막으려고

문풍지도 붙여두고...

일주일 써보고 사막화나 모래 굴러다님이 심하면

원래 사용하던 대로 두부에 리첼변기 쓰려구요.

긍대 문풍지 붙이니까 사이로 나오는 모래는 다 잡혔어요 ㅋ_ㅋ

일단 더 사용을 해봐야 할 듯 해요!

 

 

 

 

이 모습이 정상적인 설치 방향이긴 한데...

봉냥이가 원래 사용하던 방향이랑 안맞으니까 쫌 불편해 하는거 같더라구요..

 

 

 

 

결국 반대 방향으로 바꿔줬어요.

몇번을 뺐다 꼈다 했는지.. ㅎㅎㅎ 손아파 죽을뻔...ㅋ

 

화장실 입구쪽으로 봉이 옴겨져서 앞에 매드를 깔지 못하게 됐지만...

걸어 나오면서 모래는 많이 털리는거 같아 그나마 다행 ㅜ

 

주문할때 방향을 잘 따져볼껄 그랬어요.

그리고 저 해먹도 잘못 샀더라구요 ㅎㅎㅎㅎ

전 봉 해먹을 상상하며 시켰는데 현실은 상단 해먹...ㅜ

눈이 어케 됐는지... 주문할때 안보이던 상단해먹이라는 단어가 떡하니..ㅎㅎㅎㅎ

맘이 엄청 급했나봐요 빨리 사주고 싶어서...ㅋ_ㅋ

 

긍대 확실히 캣타워가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긴 하네요.

전에 있던게 참 초라하고 후질근하게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갠히 명품이 아닌듯....훗훗

남편도 첨에는 캣타워 있는데 머하러 또 사냐고 그러더니...

튼튼하고 확실히 좋다며 아주 만족스러워 하더라구요.

 

 

 

 

기존에 쓰던 캣타워는 테라스로 옴겼어요.

 

봉냥이가 워낙 테라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나중에 한마리 더 오게 되면 놀이 반경을 넓게 해주려고 옴겼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옴겨주자마자 또 미친듯이 오르락 내리락...ㅎㅎㅎ

머든 해주면 해주는데로 사용을 늠흐 잘하니 뿌듯하네요...

이래서 이거저거 사주게 되는듯...ㅋㅋ

 

 

 

 

캣타워에 앉아서 더 넓게 밖을 볼수있으니 좋고~

비닐로 다 막아줘서 집안보다야 춥지만 온도도 괜찮고

봉냥이가 왔다갔다 하면서 놀긴 좋은거 같아요.

 

 

 

 

블로그에 글쓰는 이와중에도 봉냥이는 테라스에..ㅋㅋ

새로 산 캣타워 부터 테라스 캣타워까지 우다다 하면서 잘 놀더라구요.

 

이제 모든 준비는 됐는데

봉냥이 동생은 언제쯤 우리집에 오게 될까요 -0-

여튼 새로 산 캣타워 함께 쓸 고냥이가 어서빨리 오길~~

우리 봉냥이 심심하다 옹~

 

 

 

나나코노 티스토리

원목캣타워,디어캣,D-LINE 링타워 고양이 원목화장실 일체형,dearca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