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 빕스 봉천역점

 저는 개인적으로 빕스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아웃백 이런데 가면 딱 주문한 음식만 먹어야 하는데

빕스는 샐러드바를 함께 이용할 수도 있고, 샐러드바만도 이용할 수 있어

먼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거 같아서

다른곳보다 돈 아깝지 않게 먹을 수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샐러드바 자체도 맛있게 잘나오고~

 

2014년도에는 유난히 빕스를 자주가서 2015년 빕스매니아가 됐어요.

그래서 빕스가면 에이드도 2잔 무료로 마실 수 있어서

더더욱 가끔씩 가기 좋은거 같아요.

 

저희는 봉천점을 주로 이용하는데

그래서인지 봉천점에서 가끔씩 이벤트 문자가 와요~

이번에 온 문자 내용은

2인이 가면 1명 샐러드바 50% / 3인이 가면 1명 샐러드바 무료

 

모처럼 남편이 평일에 휴가라..

오랫만에 평일에 가보자며.. 눈누난나 푸퐈를 다짐하며 가봅니다..ㅋ

 

전 일단 빕스에 가면 한번에 여러음식을 퍼와요.

한 가득 두고 한번에 먹는거조.

여러번 왔다갔다 하지 않고 한 3번 정도만 이동하는 걸로~

 

 

 

 

빕스에 가면 일단 제가 좋아하는 스파게티와 쌀국수를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따로 먹으려면 것도 돈인데..

한번에 연어나 샐러드, 후식까지 먹을 수 있으니 괜찮은거 같아요.

 

또 이번에 봉천점에서 라이브 키친을 운영하더라구요.

12월 말까지 하는거 같은데..

쌀국수 재료도 더 다양하게 있고 육수도 바로 담아줘요.

 

 

 

 

메뉴들이 바뀌어 있길래 조금씩 담아봤어요.

이번 테마가 슈퍼푸드라고 하더라구요.

건강을 중심으로 샐러드바 메뉴가 살짝씩 바뀌었는데..

샐러드 종류만 몇가지 새로 추가되고 그런거 같아요.

 

무엇보다 2~3달 전에 왔을때 메뉴에 없어 아쉬웠는데

떡꼬치 같이 양념된 떡이 있어 좋았네요.

저거 은근 맛나요!!ㅋ_ㅋ

 

 

 

 

그리고 연어가 요렇게 바꼈더라구요~

전에는 연어만 있었는데 지금은 샐러드에 섞여있어요.

 

연어만 나왔을때는 제가 따로 샐러드를 또 퍼서 먹어야 했는데

요렇게 바뀌니까 아주 좋네요~

 

 

 

 

그리고 매니아라 제공되는 에이드~

방문할 때마다 2잔씩 마실 수 있어요!

 

 

 

 

파스타.

요 주문티켓을 샐러드바에 있는 지정된 장소에 꽂아두면

따끈따끈한 파스타를 테이블로 가져다 줘요!

전 항상 크림 스파게티로...ㅋ_ㅋ

 

참 주문티켓이 테이블마다 2장이 있었던거 같은데

어느새 한장으로 바뀐거 같더라구요 -0-ㅋ

 

지금까지 음식이 

처음 딱 갔을때 한번에 퍼오는 양이에요.

위 사진에서 스파게티만 추가됐다고 보면 되요. 

 

남편이랑 각자 쌀국수를 담아오니까

테이블을 정말 꽉 차게 해두고 먹는거조...ㅋ_ㅋ

 

약하다구요?

은근 먹으면 엄청 배불러요..ㅋ

항상 갈때마다 엄청난 푸퐈를 하고 오겠다며... 벼르고 가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못 먹는다는...ㅋㅋ

 

그리곤 집에가서 아~ 더먹을껄 하는 후회를 하조...ㅋㅋㅋ

 

 

 

 

두번째는 적당히 먹고 싶은 것들만 담아와요.

볶음밥이 이번에 살짝 바뀐거 같은데 맛있더라구요.ㅋ

 

요거말고 한접시 더 있었는데 못찍었네요 ㅜ

 

 

 

 

호박스프가 새로 나온 듯 해서...

낼롬 먹어보긔~

너무 달지도 싱겁지도 않은게 갠찮았어요.

하지만 살짝 점도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쫌 묽어서 개인적으로는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디저트류...

흠... 개인적으로 디저트가 바뀐게 너무 아쉬웠어요 ㅜ

치크케이크 엄청 좋아했는데

치즈케이크가 사라져서... 너무너무너무 아쉽,...ㅜ

디저트류는 다 제 입맛에는 안맞았어요.

 

요거트도 원래 아이스크림 컵에 담아서

절여진 자몽이였나? 여튼 그거랑 망고랑 잔득 넣어서 먹었었는데

요거트도 컵에 담아 나오고..ㅜ

전반적으로 맛도 그렇고 구성도 그렇고 아쉬웠던~~

 

 

 

 

세번째로 과일과 커피한잔으로 마무리~~

원래 더 많이 먹는데

이날따라 유독 남편이 적게 먹더라구요 ㅋ_ㅋ

 

그날은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다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먼가 빈약하게 먹은것도 같고...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는 샐러드바에 나오는 메뉴들이에요.

 

비빔밥과 쌈채소를 즐길 수 있는 코너.

 

 

 

 

일반 밥과 렌틸콩 밥이 있었어요.

쌈채소는 못본거 같은데...

자세히 안봐서 놓쳤나 보네요...

요 비빔밥은 갈때마다 잘 안 즐겨서~

 

 

 

 

비빔밥에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재료들도 가득!

 

 

 

 

요렇게 나만의 타코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커리랑 담겨져 있구요.

 

 

 

 

토핑해서 먹을 수 있는 재료가 있고~

참 이상하게 남편도 저도 요렇게 먼가 만들어 먹는건 안먹고 오는거 같아요.

샐러드바를 종류별로 한번씩 먹으면 일단 배가부르니까

잘 안먹게 되는듯...ㅋㅋ

 

하지만 요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우매우 다양하게 먹을 수 있을꺼 같네요.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라이브 키친..

뭐 거창한거는 없구요.

그냥 쌀국수 재료를 다 담고 그릇을 주면

육수를 따라주는 정도?ㅎㅎㅎㅎㅎ

 

 

 

 

면도 우동면과 쌀국수면 두가지로 나왔고

넣을 수 있는 재료도 좀더 풍성해 졌네요.

 

 

 

 

요건 육수 담고 넣으면 되는 것들.

 

전 보통 쌀국수 먹을 때 양파를 엄청나게 넣어 먹어요.

물론 쌀국수집 가서도 추가로 더 달라고 해서 왕창 넣어 먹는...

그럼 더 맛있더라구요 캬캬~~~

 

 

 

 

그리고 그외 샐러드바 메뉴들~~

 

샐러드는 그때그때 조금씩 다르게 나오구요.

이번에 유독 제 눈에 들어온건

 

 

 

 

요 연어샐러드..

연어가 샐러드로 나오니까 먹기도 좋고

전 연어만 나오는것보다 편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후식...

케이크가 바뀐게 정말 아쉬웠던...ㅜ

 

 

 

 

그리고 과일은 요렇게 나와요.

 

빕스는 계절마다 샐러드바 메뉴가 조금씩 바껴서

사진과 다르게 나올 수도 있어요.

과일도 보통은 배보단 파인애플이 많이 나오조.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다양하게 샐러드부터 립, 스파게티까지 골고루 먹을 수 있어 좋은 빕스.

 

포스팅 하면서 요번년도에 다녀온 기록을 보니...

저는 2016년에도 매니아 확정이더라구요 ㅎㅎㅎ

 

 

 

 

하지만 2015년과 다른점은 2016년에는 매니아도 2등급으로 나뉜다는 사실.

해택이 살짝 다른~

전 기존과 동일하게 일반 매니아인걸로~~

아직 매니아 혜택 사용 못한게 있는데 12월에 한번더?

 

그리고 빕스 사이트 가면 실적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실적확인하기

만약 실적이 매니아가 가능하다 싶으면

내년 1월에 매장으로 방문해서 매니아 스티커를 받으면 되요~

 

또 빕스를 좀더 착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지점마다 따로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고,

카드나 통신사 할인도 있으니 잘 확인해 보시고 착한가격으로 즐기자구요!

빕스 할인카드, 상품권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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