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코 건강&다이어트

"렌틸콩" 렌틸콩 활용법

728x90

 

렌틸콩을 이번에 처음 알게되

다이어트에 몸에 좋다는 말에 혹해서 먹게됐어요!

렌틸콩 개봉기​

 



 

이효리씨가 먹었던거처럼 삶고 볶아서 먹는 방법도 있고 죽으로 먹는 방법도 있고

여러가지 요리법이 있더라구요.

 

저는 쫌 귀차니즘이 있어서 손이 너무 많이 가는 것도 싫고..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해보자 하는 맘도 있고 해서

죽은 패스하고

 



 

부침개, 잡곡밥,카레에 넣어서 만들어 봤어요.

나름의 렌틸콩 요리법이네요.요리랄꺼도 없지만요 ㅎㅎㅎㅎ

 



 

일단 제가 느낀 렌틸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딱히 붉은콩을 살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껍질이 있어도 불리지 않고 밥을 해도 될만큼 알갱이가 작아요!

그린이나 브라운을 사용하는게 가장 무난한데..

가격대비 브라운이 가장 쏘쏘하네요!

 

그리고 처음 딱 향을 맡으면 음.. 시큼한 풀향? 같은게 나요.

그러다 콩을 옴기고 하면서 휘휘 젓기도 하고 만지게 되었는데.

음..... 먼가 암내??????

아주 연하게 암내 비스므리...한.....특유의 향신내향이라 할수도 있겠고...

그런 향이 나더라구요 ㅎㅎ;;

 

긍대 심하게 나는게 아니고 연하게 살짝나요~ 저도 냄새에는 민감한 편인데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 것도 맡다 보면 금방 적응 되더라구요.ㅋ

 

일단 향은 그렇게 개인적으로 느꼈어요.

처음에 해본건 가장 쉬운 잡곡밥이였어요.

 



 

콩이 크기도 작고 얇아서 오래 불리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처음 밥을할때는 30분 정도 불렸는데 콩이 쫌 부스러 지길래

두번째 할때는 아예 불리지 않고 했어요.

불리지 않아도 밥이 잘되더라구요!

 



 

현미랑 검은쌀 등 잡곡을 섞어 밥을 합니다~

 



 

꽤 밥이 잘됐네요.

30분 불렸더니 콩이 으스러 지기도 하더라구요.

음.. 밥을 할때도 느꼈는데 그 밥이 다 되고 김빠질때 있자나요?

그때 그 특유의 향이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아 이향이구나 하실꺼에요.

 



 

맛은 콩밥이랑 비슷해요.

긍대 콩 크기가 작아서 거슬리지도 않고 갠춘하더라구요.

콩 싫어 하는 아이들이 먹기도 부담 없을꺼 같아요.

 

전 렌틸콩을 그대로 먹기 보다는

좀더 활용하기도 편하고 여기저기 여러요리에 넣을 수 있게

가루로 만들어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제가 스프로도 안먹고 샐러드에 넣어 먹는것도 잘 안먹을꺼 같아서

선택한 방법인데 가루로 만드니 활용도가 더 다양해지고 좋더라구요!

 



 

먼저 렌틸을 씻어서 준비해주고,

 



 

믹서기로 마구 갈아줍니다!.

머 요리에 활용하는거니 너무 곱게 갈지 않고

어느정도 알갱이가 있게 해도 좋을꺼 같아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전 처음에 쉐이크로도 먹어야지 하고 곱게 갈았는데

쉐이크로는 안마실라구요. ㅋㅋㅋㅋㅋ

담에는 쫌 알갱이 있게 갈아야 겠어요~

 



 

처음에 온 그대로 갈아도 색상이 나타나더라구요.
그린 렌틸은 그린색 브라운은 브라운 붉은색은 붉은색..ㅋㅋㅋㅋ

 



 

너무 많은양을 한번에 갈진 않고 적당히 갈아 병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냉장보관했어요!

 



 

렌틸가루는 카레로 투하!

제가 가리는 채소가 쫌... 많아요. 그중 당근은 정말 아예 안먹거든요

그 당근의 맛과 향이 싫어서...

 

긍대 카레에 넣은 당근은 잘 먹고

카레가 다이어트에도 좋다하니 저녁마다 먹자는 생각에 카레를 만들었어요.

 

카레에 넣은 야채들이 익을때쯤 렌틸 가루를 넣어 잘 섞어주었어요.

렌틸 가루들이 뭉치니까 잘 출어주면서 저어주면 되요!

 



 

카레에 작은 알갱이들이 렌틸 가루에요!

 



 

렌틸 밥과 렌틸카레!

평소 저처럼 야채 엄청 가리고 잘 안먹는 아이들 콩 싫어 하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렌틸 가루를 넣은 카레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긍대 렌틸이 포만감을 높혀준다고 하자나요?

정말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평소 먹던양의 반정도 밥을 퍼서 먹었는데

배가 엄청 부르더라구요.

카레에도 렌틸이 있고 밥에도 있고..

거기에 감자 당근등 야채도 큼직하게 있으니 더 포만감이 온듯해요!

 

오 조으다조으다~~~

 

이건 저만의 느낌은 아니고 동생이랑 남편도 평소 먹던양의 반만 먹었는데

배가 엄청 부르다고 하더라구요!



 

 

세번째는 부침개를 만들어 봤어요.

저희집이 평소에 부침개를 엄청 자주 먹어요.

큰통에 부침개 반죽을 만들어 놓고 먹는 편인데 반죽에 렌틸 가루를 넣어 만드니 좋더라구요~

 



 

맛은 부침개 맛이에요. ㅋㅋㅋㅋㅋㅋ

긍대 렌틸이 들어있으니 좋은거조!

렌틸 조리법이 대부분 삶고 볶아 먹는거니 열에 영향소가 파괴되는것도 아닐테고..

모든 요리에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을꺼 같아요.​

 

가루로 만들어서 활용하는게 굉장히 좋은거 같아요!

 

 

 

 

렌틸콩은 약간 풀? 향이 나요.

하지만 휘휘 젓거나 갈거나 했을경우 먼가 향신료 향?

아주아주 연한 암내????ㅋㅋㅋㅋㅋㅋ 그런게 나는데

먹을때 나는건 아니고 조리과정에서 약간 나요 약하게.

거슬리는 정도의 향은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금방 적응 되더라구요.

 

그리고 밥을 다 짓고 김빠질때라든가 머 그런경우에 나는거라...

제가 냄새에 예민해서 나는것일수도 있어요! 참고만 하시면 될꺼 같아요.

 

잡곡밥을 할때는 콩이 작아 많이 불릴 필요 없는거 같구요

한 5분~10분 불리거나 아예 안불려도 밥은 잘되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밥을 하면 될꺼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렌틸콩을 갈아서 활용하는게 아주 좋은거 같아요.

여러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고

콩을 싫어 하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수 있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느끼고 활용해보고 느낀거니 참고만 하심 될꺼 같네요~~

 

 

 

렌틸콩,렌즈콩,나나코노,nanakono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