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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9.0521-0522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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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WBF 텐진 미나미 호텔 전 1박2일의 여행이였고, 급 결정하고 떠난 혼자 여행이라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고 가진 않았어요! 일단 역과 가깝다 하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고, 후기도 괜찮아서 선택하게 된 호텔이였지요~ 공항선과 연결 된 역은 덴진역. 덴진 미나미는 한번 갈아타야 하는 역이에요. 물론 덴진역 지하상가를 통해 걷다보면 덴진미나미역이 나오긴 해요! 하지만 전 주로 덴진역 부근 음식점과 공항선을 주로 이동 할 계획이였는데 한번 갈아타야 나오는 역이라는 걸 알고 당황했답니다 ㅋ_ㅋ 전 길도 잘 못 외우고... 길치...방향치라 온전히 지도에 의존해서 다니는데 지도가 항상 다른길을 알려줘서 나름 고생하며 호텔로 돌아왔다능.... ㅠ_ㅠ 덴진역부터 전 25분이 걸렸어요. 20분이면 올 수도 있을꺼 같은데 초행길은 어렵더라구요...
"후쿠오카" 우동 타이라 스미요시 신사를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우동집을 가보기로 했어요. 리뷰를 쓰려고 구글지도로 찾아보니 폐업이라고 나오네요? 공사중이라는 말도 있고, 위치를 이전한다는 말도 있고... 여튼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듯 해요. 추후엔 모르겠지만..ㅜㅜ 지도에서 나오길 신사에서 타이라까지 거리는 도보로 10분 하지만 요 부근에서만 빙글빙글 돌면서 10분을 헤맨 듯 해요 ㅋ_ㅋ 역쉬 방향치!!! 바보가 따로 없음.... 대기줄이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대기줄은 없었고, 화려하지 않은 외관으로 간판빼면 우동집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사람은 많았어요. 작은 가게에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자리가 비좁다 보니 자연스러운 합석. 이곳의 정보를 많이 찾아보지 않고, 우동이 맛있다 하길래 위치만 저장해두고 간거였는..
"후쿠오카" 스미요시 신사 다자이후에서 생각보다 짧은 시간을 보낸터라... 생각해 논 일정이 살짝 틀어졌어요 ㅎ_ㅎ 뭐.. 텐진이 쇼핑관련해서 볼거리가 많다고는 하지만 더위에 살짝 지치기도 했고, 다리도 아파오려하고, 배도 아직 안 고프고... 쇼핑엔 흥미가 딱히 없어... 바로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어디를 가던 도심은 다 느낌이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방콕도 그렇고 도쿄도 그렇고... 텐진도 그렇고... 외곽으로 벗어나지 않는 한 다 동일한 느낌이겠조? 그래서 생각보다 그리 큰 감흥은 느끼지 못했어요 ㅋ 지하부터 지상까지 쇼핑할 곳은 정말 많더라구요. 하지만 저 같은 길치에겐 쥐약... 지도를 보면서 걷지만, 조금씩 다 헤매면서 다니는 바람에 어딜가든 예상시간보다 10~15분씩은 더 소요되면서 도착한거 같아요 ㅋ 그래도 길치..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 다자이후 역 바로 옆에 있는 이치란 라멘. 그나마 호불호가 적다하여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강렬한 빨간색이 눈에 확 들어오는 이치란 라멘. 자판기에서 메뉴를 선택한 후 결제하면 되요. 저는 가장 기본인 돈코츠 라멘으로~ 890엔 좌석은 전부 일인석으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요길로 주문서를 주고 음식을 받고. 라멘까지 주고나면 발을 내려주더라구요. 전 혼자 여행객이다 보니 이 부분은 맘에 들었어요. 안에 있을껀 다 있어요. 물컵에 물에.. 토핑은 선택하여 추가할 수 있지만 전 그냥 기본으로. 몰랐는데 옆쪽에 가방을 걸 수 있게 고리가 있더라구요. 주문 용지에 작성한 후 전달하면 되는데 전 추천으로 표시되어 있는 그대로 작성해서 냈답니다. 작성이 끝난 후 저 버튼을 누르면 직원이 와서 용지를..
"후쿠오카" 공항 - 다자이후 덴만구 - 덴진 후쿠오카 첫 일정은 다자이후 덴만구! 공항에서 편도로 표를 구입 후 6번 출구로 나가면 다자이후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어요! 바닥에 표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더라구요. 10분정도 기다린 후 버스가 왔는데 이미 만석.... ㅜ_ㅜ 공항에서 다자이후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걸리는데 서서갔다능.... 버스가 좁아서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방송은 한국말로도 나오기 때문에 딱히 걱정할껀 없었고, 총 3정거장 서는데 종점에서 내리면 되요~ 바로 역 앞이 버스 서는 곳이더라구요. 탈때도 이곳에서 타면 된답니다~ 다자이후 구경에 앞서 역 바로 옆에 있는 이치란 라멘을 먹었어요. 이치란 라멘 리뷰 딱 일본느낌의 건물들. 깨끗한 거리. 날씨는 완전 좋았어요. 햇빛은 뜨거웠지만, 그늘로 가면 시원했던... 한가지 ..
"후쿠오카" 혼자 떠나는 일본여행 시작~~ 혼자 떠나는 첫 여행의 시작! 정말 갑자기 떠나게 된 여행이에요.여행이나 갈까? 어디로? 후쿠오카?정한 다음 바로 예약하고, 몇일 안되서 떠난...급 여행..ㅋ_ㅋ여행은 자고로 갑자기 떠나야 제맛이조~ 혼자 공항도 첨 가고, 비행기도 첨 타고...혼자 어딜 간다는거 자체를 안 좋아하는데해외로 혼자!!! 떠난다니~~~나에게는 정말 엄청난 도전이였고,도전의 시작이라매우 떨렸던 여행의 첫날 이네요. 설레고 부푼 가슴으로새벽 4시40분에 집에서 출발~ 공황 버스 타러 가는 길인데..어찌나 떨리던지...설레는 마음으로음악 들으며 겜성에 몸을 맡긴 후,공항버스타고 출발~~~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아 그런가...새벽인데도 버스에 사람이 금방 차더라구요. 6시35분쯤 공항 도착하니생각보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더..
"후쿠오카" 1박2일 알찬 일정 정하기 혼자 여행인지라.. 온천은 과감히 포기. 온천을 즐기지도 않지만 혼자 굳이 하고 싶진 않아서 알찬 관광 위주로 1박2일을 보낼 생각이에요! 일단 코스를 잘 짜야 알차게 보고 올 듯해서 도심 속 가볼만한 곳을 나열해봤어요. - 오호리공원 - 모모치 해변공원 & 후쿠오카 타워 - 캐널시티 쇼핑센터 (분수쇼) - 다이묘거리 - 나카스 - 하카타 - 다자이후 덴만구 - 스미요시 신사 (신사는 한 곳 보고 싶었는데 이곳이 적당한 듯) 다자이후 빼고는 다 몰려있어서 잘만 움직이면 다 보고 올 듯 해요. 숙소가 어짜피 덴진 쪽이라.. 그 주변은 다 볼 수 있을테고... 딱히 쇼핑을 즐기지 않는 성격인지라.. 무리는 없을꺼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나! 길치 방향치 까막눈인 내가 얼마나 잘 찾아다니느냐가 관건..ㅎㅎ 1. ..
"후쿠오카" 여행준비 - 항공&호텔 예약하기 요즘 기분도 너무 꿀꿀하고...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 듯 생각도 들고.. 내 자신이 좀더 단단해질 필요가 있을꺼 같아 고민고민 끝에 어렵게 결정한 혼자여행가기! 나라는 사람은 혼자 밥 먹는것도 잘 못하는데 혼자여행가기라니 ㅎ_ㅎ 그것도 해외로... 남편없이 해외가는 것도 첨이라... 걱정에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지만, 인생의 2막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기분을 새롭게 전환시키고 오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고민고민 끝에 힘들게 결정한 여행. 그나마 가깝고, 혼자 여행을 많이 간다는 후쿠오카로 여행지를 결정하고.. 호텔과 항공을 알아보고 결정했어요! 원래는 이번주에 가려했는데... 여권만기된 걸 깜빡...ㅋ_ㅋ;;;;;; 구청가서 여권 다시 신청하고.... 항공이랑 호텔... 대략 경로를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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