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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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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슬릿화분으로 식물 관리하자 이번에 알게 된 투명 슬릿화분. 슬릿화분은 일본제품과 중국제품으로 크게 나뉘고, 일본 제품은 초록, 흰색, 투명색이 있다. 내가 구매한 건 중국 슬릿화분인데 이유는 크기가 일단 마음에 들었고, 초보가 더 관리하기 쉬워 보였기 때문에 선택했다. 일본 슬릿화분의 경우 쿠팡에서 로켓 배송으로도 구입이 가능한데.. 중국 슬릿 화분은 대부분 일반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난 간신히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곳을 찾아 실제로 보고 구입을 하긴 했다. 하지만 대부분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슬릿 화분을 많이 팔고, 중국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크기가 다양하게 없는 경우가 많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롱 타입으로 나온 화분이다. 하나는 사각이고, 하나는 원형! 원형이 조금 더 최근에 나온 제품으로 구멍이 더 많이 뚫어져 있다. ..
스타벅스 치즈케이크 나름 화이트데이라며 어제 남편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치즈케이크를 사들고 왔다. ㅋㅋ 치즈케이크 맛 없는 곳은 진짜 맛 없는데 개인적으로 스타벅스께 내 입맛에 잘 맞는거 같다. 가끔씩 이게 생각나서 사 먹는 편인데 아메리카노랑 궁합도 좋아서 같이 먹으면 엄청 맛있다!!
수퍼빈을 이용해서 캔,페트병 돈 벌면서 버리자 캔이랑 페트병을 돈을 벌면서 버릴 수 있다. 동사무소에 가면 요즘 이런 기계들이 있는데 이 기계를 이용하면 개당 10원에 버리는게 가능하다 라벨은 제거하고, 빈 통만 버려야 한다. 그리고 음료캔류만 가능하다. 참치캔 이런거는 안됨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하지만 기계마다 캔만되는 경우, 페트병만 되는경우, 둘다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앱이나 사이트를 통해 확인을 해보고 가는게 좋다. 자판기가 꽉차도 사용이 불가능한데 꽉참이라고 표시가 된다. 2000p부터 환전이 가능하고, 환전 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운영시간과 투입가능 자원, 개수가 다 앱이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니 집 가까운 곳을 검색해서 꼭 확인하고 가야 헛걸음을 안한다. 1일 1인(핸드폰번호)로 30개까지만 가능하다. 만약 같은 핸드폰 번호로..
변기에 버리는 배변봉투 물에 녹는 바크 푸푸백 물에 녹는 배변봉투가 있다며, 동생이 주고 갔다. 예전에 물에 녹아 변기에 버릴 수 있는 물티슈가 있다고 해서 사용했다가 큰 낭패를 본적이 있어서 이번엔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일반 배변봉투랑은 느낌이 약간 다르다. 물에 넣고 조금 지나니 흐물흐물 거려지기는 했다. 하지만 금방 녹아 없어지는건 아닌거 같고, 흐물흐물 해지면서 변기에서 정화조로 넘어갈때 갈기갈기 찢기며 분해가 되고 정화조에 가면 녹아 없어지는 듯 하다. 그냥 물에만 담궈도 흐물흐물 해지고 찢어지는걸 보니 틀린말은 아닌거 같긴하다.
바로 이런날 식물등이 필요하지! 날이 흐릿하니 햇빛도 부실하고.. 이런 날 제대로 쓰임을 하는게 바로 식물등. 식물등은 장마나, 겨울철에 크게 도움이 된다. 싱그러운 나의 꽃 화분! 바람이 불면 꽃 향기가 솔솔 풍긴다. 블루베리 전용 흙에 심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새싹이 점점 열리려고 하고 있긴 하다!
이제 식물의 계절이지! 대림원예가든센터 처음 가본 곳이었지만, 양재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았던 거 같다. 이 주변에 꽃 화분 파는 곳들도 많아서 대부분의 종류는 다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곳은 조경 나무 부터 꽃 화분, 허브들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과 설명이 다 표기가 되어 있어서 굳이 물어볼 필요도 없었고, 너무 편하게 구경 실컷 하고 온 듯하다. 매번 얼마냐 묻는 것도 정말 불편하고 껄끄러운 일... 주변에 꽃 화분, 다육이 등 다양하게 파는 곳들이 많이 있어서 다 구경하면 양재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다른 곳들은 이름이나, 가격이 없어서 매번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박스 단위로만 파는 것들도 있었다. 오랜만에 집에 식물을 두게 됐는데.. 역시 사람은 초록한 식물, 알록한 꽃..
다이어트 본격 시작! 돌아가좌~~ 오늘부터 본격 마음먹고 다이어트 시작!! 수술하고 2달반만에 몇키로가 찐거야.. 미쳤네 미쳤어.... 수술 후 2주 정도는 입맛도 떨어지고, 살도 다시 빠지는 듯 해서 좋아했는데.... 호르몬 약을 먹기 시작하고 폭팔하기 시작하는 입맛. 원래도 입맛 좋고 많이 먹는데, 더더 땡기고 많이 먹게 되는... 심지어 배도 잘 안불러? 이게 뭔일이야?ㅋㅋ 옷도 하나 안맞고 완전 우울우울우울.... 그래 지금이라도 정신차린게 어디냐!!! 한달 미친듯 달려 바짝 빼자!! 오늘 저녁도 소식하고 1시간반 걷기 운동도 하고, 출발 좋고~ 무너지지 말고 달리좌~~~
펭하신년하자!! 펭수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구매한 펭수 달력~ 귀여운 펭수 이미지까지 보너스로 들어있는 알찬 달력! 펭수 스티커에 남극 사진관에서 찍은 증명사진까지~ 고민하다 A,B타입 모두 구입하였고... 위 타입은 A B타입 개인적으로는 B타입이 조금 더 맘에든다~~ 구성도 알차면서 보너스까지 두둑한 펭수달력!! 2020년도 펭하신년하자!!! 펭수달력,펭수,달력
"일상" 아카시아 향은 달콤하고, 나이먹는 건 서글프고.. 몇일 전부터 집에서 달달한 향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 이유는? 창문만 열면 보이는 아카시아 나무 때문이조. 늘 그렇 듯 이맘때가 되면 달콤한 향을 집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 아카시아 향기 넘 좋아하는데 아카시아 덕에 기분이 조금은 풀리네요 : ) 5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동내에서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는데.... 5년동안 나름 만족하며 늘 비슷한 삶으로 살아오다.. 4개월 급 변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인생 경험을 하고... 단맛 쓴맛 다 보고.... 다시 시작하려하니 어느새 너무 늙어있는 내가 보이는 듯 해서 울쩍한 하루하루가 지나고 있어요. 난 늘 그대로였던거 같은데.. 나이는 언제 이렇게 먹어버린 걸까요? 우리 분홍코... 새끼때 발견하고 챙겨주기 시작하면서.. 중성화 수술도 첨으로 시켜주고... 가..
"일상" 길냥이의 구슬픈 마지막 길... 길냥이들의 일생이란... 정말 허망하고 처량하고 슬프기 그지 없구나... 퇴근하고.... 고픈배를 움켜 잡으며 집에 가는길.... 잘못 본 것이길.... 그리 바랬건만..... 죽어있는 냥이 한마리..... 하필...비도 오는데..... 비 맞지 않게 우산 씌워주고.... 다산콜센터에 신고하고..... 30분 넘게 수습하러 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오전에 신고했는데 아직도 안 온거라고 말을 해주네....허허.... 오전부터 비 맞고 있었구나... 넌... 마지막 길이 참 추웠겠다.... 오전에 전화했다는데 왜 아직도 수습이 안된거냐... 난 기다리고 있을꺼다.... 했더니... 20분 후에... 수습하러 온..... 에휴... 이리 빨리 해줄 수 있었으면서.... 왜 진작에 못해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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