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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9.0521-0522 후쿠오카

"후쿠오카" 우동 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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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요시 신사를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우동집을 가보기로 했어요.

 

리뷰를 쓰려고 구글지도로 찾아보니

폐업이라고 나오네요?

공사중이라는 말도 있고,

위치를 이전한다는 말도 있고...

여튼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듯 해요.

추후엔 모르겠지만..ㅜㅜ

 

 

 

 

지도에서 나오길

신사에서 타이라까지 거리는

도보로 10분

 

 

 

 

하지만 요 부근에서만 빙글빙글 돌면서

10분을 헤맨 듯 해요 ㅋ_ㅋ

역쉬 방향치!!! 바보가 따로 없음....

 

 

 

 

대기줄이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대기줄은 없었고,

화려하지 않은 외관으로

간판빼면 우동집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사람은 많았어요.

작은 가게에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자리가 비좁다 보니

자연스러운 합석.

 

 

 

 

이곳의 정보를 많이 찾아보지 않고,

우동이 맛있다 하길래

위치만 저장해두고 간거였는데..

 

메뉴판을 따로 안 주더라구요.

매장 안에 걸려있는 나무로 된 메뉴가 전부.

 

부랴부랴 트리플 앱에 나와있는

우동메뉴만 보고 주문했다는...

ㅎ_ㅎ

 

대표 메뉴이면서 인기메뉴는

새우가 들어간

에비고보 우동인거 같은데...

소진됐다고 해서

우엉튀김이 들어간

고보우동을 주문했어요.

 

그 외에도

볶은고기와 우엉튀김이 함께 들어간

니쿠고보우동도 있었는데

왠지 기름질꺼 같은 기분이 들어

고보우동으로 선택! 

 

 

 

 

나이 지긋한 현지인분들도 많이 계시고,

관광객들도 보이고,

다양한 분들이 오는 듯 하더라구요.

 

하지만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분들이 더 많았어요.

 

 

 

 

면을 계속 반죽하고 뽑고 있는 모습.

 

 

 

 

고보우동

430엔

가격도 착하고 양도 적은편은 아니였어요!

 

 

 

 

우엉튀김은 먹을꺼면

빨리 먹는게 맛이나 식감 면에서

좋을꺼 같아요!

 

국물에 조금 담겨있다 먹으니

흐물거려서 전 별루더라구요.

 

 

 

 

일본 우동은 한국 우동과는 다르게

면이 흐물흐물 거린다고 하조.

 

긍대 이곳은

면을 바로 뽑아 만들어서 그런가

부드러우면서 탱탱한 느낌이 났어요.

 

육수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육수맛은 아니에요.

그보다 싱거우면서 쫌 짠 느낌?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우동 육수가 더 좋네요

ㅋ_ㅋ

 

 

 

 

하지만 일본 우동
전체적인 평을 살펴봤을때

이곳은 괜찮은 편인거 같아요.

 

면이 너무 흐물거리면 별로 일꺼 같은데

면도 괜찮았고,

싱거우면서 짜긴 했지만

육수도 먹을만 했거든요!

 

우엉튀김이 아닌

새우였다면 더 괜찮았을꺼 같았지만,

일찍 마감되는 메뉴인 듯 하니 어쩔 수 없조.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지금은 공사중인지...

이전을 준비중인지....

여튼 영업을 안 한다는거~~~

 

그나마 전 다행이네요!

리뷰보니 헛걸음 하신 분들도 꽤 있는 듯 한데

무사히 먹고 왔으니까..ㅎ_ㅎ

 

드디어 3시가 넘었네요.

이제 호텔로 가서 쉬어야 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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