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박2일의 여행이였고,
급 결정하고 떠난 혼자 여행이라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고 가진 않았어요!
일단 역과 가깝다 하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고,
후기도 괜찮아서 선택하게 된 호텔이였지요~
공항선과 연결 된 역은 덴진역.
덴진 미나미는 한번 갈아타야 하는 역이에요.
물론 덴진역 지하상가를 통해
걷다보면 덴진미나미역이 나오긴 해요!
하지만 전 주로 덴진역 부근
음식점과 공항선을 주로 이동 할 계획이였는데
한번 갈아타야 나오는 역이라는 걸 알고
당황했답니다 ㅋ_ㅋ
전 길도 잘 못 외우고...
길치...방향치라
온전히 지도에 의존해서 다니는데
지도가 항상 다른길을 알려줘서
나름 고생하며 호텔로 돌아왔다능.... ㅠ_ㅠ
덴진역부터 전 25분이 걸렸어요.
20분이면 올 수도 있을꺼 같은데
초행길은 어렵더라구요.
다음에 또 갈일이 있다면
공항선 부근 호텔로 잡을꺼라능.... ㅜ_ㅜ
전형적인 그냥 비지니스호텔 느낌이에요.
크진 않고,
적당한 가격에 잠자기 좋은 호텔~
체크인 할때
한국 직원분이 있다하셨는데...
복불복인 듯 해요.
한국 직원분이 아닌 경우
한국말은 거의 못한다고 보는게 나은거 같구요!
체크인 정도야 상관없지만
만약 의사소통 할 일이 생길 경우
무조건적으로 한국직원분이 계시진 않고
복불복으로 있다는 정도~
이곳이 아침에 조식먹는 곳인데
넓지는 않조?
저는 따로 신청하지 않았지만
맛있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오고가다 음료는 무료로 먹을 수 있구요.
이 길로 따라 들어가면
자판기들이 있고,
엘레베이터 타는곳이 나와요.
호텔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요!
카드키를 대면
딱 그 층으로만 이동이 되더라구요.
이 점은 좋았어요!
특히 저처럼 혼자 여행객인 경우 더 좋은 듯
의도한건 아니지만
6층이 여성 전용 층이더라구요. ㅎ_ㅎ
덕분에 엄청 조용하게 지내다 왔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모습.
그냥 사진 속 모습이 다에요.
정말 작긴해요.
이쪽은 침대쪽에서 본 모습.
전 캐리어 없이 갔는데
만약 캐리어 있는 분이라면
하나 열면 공간이 딱!!!!
맞을꺼 같다는 느낌...
두개피면 걸어다니기 힘들겠다?
그냥 혼자지내긴 괜찮고,
둘이 지내긴 살짝 좁을 듯 한 규모.
혼자 오는 분은 젤 작은방이 맞지만,
두명 정도라면 이 사이즈로는 불편할꺼 같아요.
침대 바로 옆
열리는 창문이 있어서
답답하진 않더라구요.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오고~
전체적으로 쾌적하긴 했어요!
이불도 눅눅하지 않았고!!
냉장고는 선을 꼽아야 이용 가능하고,
편의점이 인기가 많으니
냉장고 안은 텅 비워져 있어요!
캡슐 커피도 있어서 마실 수 있답니다!
여성 전용 층이라
드라이 뿐 아니라
고데기까지 있더라구요!!
여성 전용 층 외에는 드라이만 있는 듯 해요.
화장실도 넓진 않아요.
하지만 혼자 들어가 쓰는거니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욕조는 길이는 짧지만
밑으로 깊더라구요.
샴푸 등은 로비 있는 곳에서
원하는 제품을 가져다 쓸 수 있다는데
전 있는거 그냥 썼어요.
어짜피 뭐가 먼지도 모르니 ㅋ_ㅋ
긍대 향은 괜찮더라구요.
한번씩 잘 읽고 숙지하시고~
전체적으로 룸 컨디션은 괜찮았어요.
침대 눅눅한게 젤 싫은데
그런거 없이 잘 잤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왔고~
방은 작았지만 혼자 쓰긴 딱 괜찮았구요!!
여성 전용층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별다른 소음도 없어서
조용하게 잘 묵었답니다.
조식 불포함으로
77,895원이였으니
가격도 만족스러웠고!!
하지만 덴진역과는 거리가 있다는거~
20~25분 정도.
길 잘 아는 분은
15분도 가능은 하겠지만... ㅎㅎ
덴진 미나미역에서도
10분은 걸어야 하는 듯 하구요.
전체적으로 공항선에 일정을 맞추고,
덴진역 부근 음식점을 계획한
저에겐 꽤나 당황스러웠답니다!
잘 안 알아본
제 잘못이니 뭐 할말은 없지만요~~
하지만 여기저기 걸어다니긴 나쁘지 않았어요.
덕분에 스미요시 신사도 걸어서 잘 다녀왔고,
캐널시티도 걸어가기 무난한 듯 하고~
주변에 편의점이나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곳들도 있었구요!
덴진역과의 거리 빼면
괜찮은 호텔이였답니다!!
참 전 호텔에서 한국분들만 봤어요.
주로 한국분,중국분들이 오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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