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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반려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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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상처만 남은 봉냥이의 첫 산책 방금 일어난 따끈따끈한 일이구요... 전 따가움을 이겨내며 포스팅 하고 있고, 봉냥이는 여유롭게 캔을 먹고 있답니다...ㅜ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봉냥이의 첫 산책은 봉냥이도 저도 상처만 남은 쓰라린 산책 이였어요....ㅜ 아마도 봉냥이는 두번 다시 산책을 나가지 않을 듯 싶네요....ㅠ_ㅜ 산책냥이는 나와 먼 이야기 였어...ㅜ 사진에 있는 상처가 온몸 여기저기 있다고 생각하면 되요... 아~~ 따가워라...ㅜ_ㅠ 봉냥이가 분명 첫 산책에 긴장하긴 했지만 냄새도 잘 맡으면서 잘 돌아다녔거든요... 봉냥이가 길고양이 시절 지내던 산에 가서도 풀 냄새 맡으며 산책을 했는데.... 문제는 산에서 내려오면서 생겼어요. 산에서 다 내려왔을 무렵 어떤 아저씨가 꼬맹이랑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갑자..
"봉형제" 심심하다 옹~ 봉투는 사람처럼 의자 앉아 있는 중.. 저러고 있는게 보기엔 불편해 보이는데 봉투는 정말 편한가봐요. 늘 틈만나면 저렇게 앉아있곤해요. 봉이는 털이 쫌 자라니 얼굴에서 잘생김이 마구마구 묻어 나오는 중이에요. 캬~ 우리 봉이 인물 좋다~ 얼짱각도! 다른 사진들은 봉투 눈이 어벙하게 나왔는데 요 사진은 귀엽게 잘 나온듯..ㅋㅋ 이쁘다 우리 봉투~~ 얼짱이네~~ 봉이는.. 먼가 못나보이는 사진.. 사람으로 치면 먼가 대머리 처럼 나온듯 한...-0-;; 갑자기 나타난 봉냥이 응가 싸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엄청 근엄한 표정을 하고있는.. 다른 고양이 들은 누가 쳐다보면 화장실을 잘 못간다고 하던데... 봉냥이는 그런거 따위 없어요. 누가 보던지 말던지 모래가 바뀌던지 말던지... 사진을 찍던지 ..
"봉형제" 고양이 치은염 고양이는 봉냥이가 첨이였던 초보 집사라 고양이에 대해 모르는거 투성이였어요! 봉냥이가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 부터 입냄새가 쫌 나길래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고양이 입냄새가 원래 쫌 난다고 하더라구요. 개들도 양치질 안하고 그럼 냄새나 듯 길에서 살았으니 당연히 나겠거니 하고, 별 신경 안썼는데.. 어느날 갑자기 봉냥이가 밥을 먹다 말고 "꺅" 거리면서 무언가에 깜짝 놀라 도망을 가는거에요. 먼가 하고 살펴봤더니.. 밥을 먹는 중에 갑자기 본인 입이 아프니까 그 아픈거에 놀랬던 거였어요. 사료도 잘 못 먹고 그러길래 병원으로 부랴부랴 갔어요.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면서 보니.. 잇몸 안쪽이 빨갛게 부어있더라구요. 치석도 많이 생긴 상태고... 봉냥이의 병명은 치은염!! 고양이들이 원래 치아 질병이 많이 발생한데..
"봉형제" 봉냥이 입니다! 개나 고양이 사진 찍는게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찍을라고 하면 움직이고 찍을라고 하면 가버리고, 동물 사진 잘 찍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능력자! 봉형제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제대로 된 사진 찍기가 참 어려운...주로 뿌옇고 흔들린 사진 뿐 ㅜ_ㅜ 하지만 봉냥이의 팬!!!!!!!!!!!!!!!!!!!!! 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에 봉냥이 사진들을 주섬주섬 올려 보아요 ㅋ_ㅋ 캄사합니다! >_
"봉형제" 개&고양이&사람 모두 더위에 지치다. 더위가 조금 풀리나? 싶었는데 다시 폭염이 시작됐네요. 말복도 지났는데 뜬금포 같은 폭염주의보 ㅜ_ㅡ 어서 더위가 썩 물러가길.. 사람도 지치고 고양이와 개도 지치는 하루. 봉냥이는 테라스에 있는 스크레처 위에서 실신하고, 봉투는 얼굴이 똥구멍까지 가는 유연함을 자랑하며 봉냥이 옆에 착석.. 갑자기 슬금슬금 개들이 한마리 두마리 테라스로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어딘가를 골똘히 바라보길래 먼가 싶었더만... 건너편에 있는 비둘기를 보려고 난간 사이로 얼굴을 빼고 보고있는 거였어요~ 귀는 기똥차게 좋아서 우르르 나와 비둘기 구경+_+ 봉이는 비둘기고 뭐고 더위에 지친 표정으로 테라스에서 멍~ 때리는 중 이고, 봉자는 집요하게 새들을 바라보는 중.. 늘 느끼는 거지만 우리 봉자는 눈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티비에..
"봉형제" 진한 사나이들의 우정 사나이들의 진정한 우정을 보기 전.. 못난이 주의보 발령!!!!!!!! 원래 미남은 아니지만... 먼가 더 못난이 스럽게 나온 사진.. 먼가 뾰루퉁하고 심술보 가득 핀 표정! 하지만 그보다 더 못난이가 있었으니...... 꽃미모 자랑하던 봉이는 어디가고... 왠 멍구 한마리가 우리집에 왔는지...ㅜ 멍구의 못난이 주의보는 끝이 없으니... 지못미 OTL 여러분은 지금 끈끈한 사나이들의 우정을 보고 계십니다.! 정말 끈끈한 사나이들의 모습... 이 정도는 노려봐 줘야!!!!!!!!!!!!!!! 진정한 남자 아니겠습니까? 이정도 어퍼컷은 날려줘야 진정한 우정이지요! 이정도는 물고 뜯어줘야 진정한 남자 라니까요!!!!!!!!!!!!!!!!!!!!!!!!!!!!!!!!!!!!! 인정? 말티즈,고양이,스피츠,반려..
"봉형제" 특별할거 없는 일상 좀더 일찍 했어야 하지만.. 드디어 우리 개님들 깔꼼하게 미용하셨어요~ 저번달에 해줬어야 하는데 담주에 담주에 이러면서 미루다.. 지금에서야 한..ㅋ 그래도 얘들아 아직 더위가 남아있단다... 늦지 않았어!!!! >_
"봉형제" 길냥이에서 집냥이로의 변신 집 고양이가 된 봉냥이의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2015년1월9일 오전. 동생에게 전화가 한통 옵니다. 출근을 하다 보니 빌라 1층에 고양이 한마리가 숨어있다고!!! 저희 빌라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는 시스템인데 날씨가 추워 그랬나 누가 들어오는 찰라 따라 들어와서 숨어있던 모양이더라구요. 고양이는 키우지 않았지만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던 터라 만약 나를 따라온다면 밥이나 주고 보내자 싶은 마음에 1층으로 내려갔어요. 고양아~ 부르니 야옹~ 하고 대답을 하는거 아니겠어요?ㅋㅋ 또 엘레베이터 타자~ 이리와~ 라고 말을 하니 야옹~ 하면서 따라타는거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살다살다 이런 길고양이는 처음 보는...ㅋㅋㅋ 그러면서 본의아니게 구조하게 된 길 고양이.. 사람말도 잘 듣고 순하길래 주인이 있..
"봉형제" 산책은 테라스 잔디로~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0- 엄청 습하기도 하고... 정말 지친다 기운없다 덥다 짜증나 등등 못된말만 나오는 요즘!!!!!!!!!!!!!! 날씨는 짜증나게 덥지만 어김없이 돌아온 봉형제~ 봉형제 올리기 전에 텐트 펴지는거 한번 보여드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파박!!!!!!!!!! 움짤 잘보시면 왼쪽에 허여멀건한 물체가 사라지는게 보이조? 텐트에 놀래서 도망가는 봉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님들과 산책은 너무 더우니... 패스하고... 테라스 잔디에서 텐트나 피고 뒹굴자~ 눈빛으로 합의하고 테라스로 고고!! 호호호 분명 개님들도... 산책보다 원했을꺼라.... 난 생각한다...암... 의외로 텐트랑 잔디를 개들이 아주 좋아해요! 테라스 문을 열어두면 항상 나가서 앉아있고, 텐트를 펴두면 쪼르르 들..
"봉형제" 자거나 원하거나 감시하거나 우리 봉형제의 하루 일과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요. 1.자거나 2.원하거나 3.감시하거나 산책, 드라이브를 빼면 요 세가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일과를 늘 보내지요! 시크한 봉자가 이렇게 간절하게 날 바라보는 이유 봉이가 날 이렇게 간절하게 바라보는 이유 봉투가 날 이렇게 간절하게 바라보는 이유 모두 똑같아요. 짐작이 대충 가시조? 바로 간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식만 있다면 요런 애절 눈빛 마구 받을 수 있답니다. 그나저나 털 밀어 준지 얼마나 지났다고 그새 꼬질꼬질해 졌네요 캬캬 분명한건 목욕을 한 상태라는거조~ 목욕을 해도 늘 꼬질꼬질 ㅋㅋㅋㅋㅋㅋㅋㅋ 혀까지 낼롬낼롬.... 한곳만 지긋하게 응시.... 애절하고 간절한 눈빛 발사..!!!!!!!!!!!!!!!!!!!!!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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