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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워킹데드

"미드" 워킹데드 시즌10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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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The Walking Dead
시즌10의 12화 함께 걷는 자들
안 보신 분에게는 저의 리뷰는 스포가 가득합니다.

 

 

 

 

 

어떻게든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워보려 하는 사람들. 

 

 

 

 

 

에제키엘은 아이들을 데리고,

다른 곳으로 대피하고 있네요.

 

 

 

 

 

마을은 계속 공격받아 불에 타고,

좀비들은 끝없이 몰려오는 

극악의 상황입니다.

 

 

 

 

 

과연 마을을 지킬 수 있을까요?

 

 

 

 

 

유미코가 워커를 향해

계속 활을 쏘고 있는 중인데

워커 무리에서 마그나를 발견했어요.

 

 

 

 

 

마그나는 죽어서 워커가 된 것일까요? 

이 상황은 도대체 뭐죠?

 

 

 

 

 

마그나를 발견하고.. 당황한 유미코..

 

 

 

 

 

공격받는 마을과...

계속 지켜내려 하지만

역부족인 상황들

캐롤도 넋이 나간 듯하네요.

 

 

 

 

 

방망이를 보니 네간인 듯 하조?

해가 뜬 후인거 같고...

상황을 보니..

마을 사람들은 후퇴를 한 듯 보이네요.

 

 

 

 

 

공격받아 워커가 되고 있는

힐탑 사람을 발견하곤.. 

죽여주는 네간..

그러자 알파가 다가오면서

심장을 꿰뚫어야 해

 

 

 

 

 

아..쉣 깜빡했네.

 

 

 

 

 

다시는 실수하지 말라는 알파.

많은 수호자들이 희생됐다며,

더 모아 보충해야 한다는군요.

 

 

 

 

 

승리를 즐기는 법을 

내가 한수 가르쳐 줘야겠네

 

 

 

 

 

우린 승리한 게 아니야.

내가 원하는 모든 걸 갖기 전에는

 

 

 

 

 

리디아 말이지?

 

 

 

 

 

그때 다가오는 베타.

네가 신경 쓸 일이 아니야

 

 

 

 

 

리디아를 봤어? 

알파의 물음에..

죽은 자들 중에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집으로 데리고 올 겁니다.

대답하는 베타.

 

 

 

 

 

베타가 네간에게 워커들을 모아오라 하는군요.

 

 

 

 

 

나더러 워커를 모으라고?

 

 

 

 

 

하지만 네간은 워커를 모으지 않고,

워커를 죽이고 있군요.

 

 

 

 

 

그러다 도망가고 있는

리디아를 발견하는 네간.

 

 

 

 

 

리디아 뒤를 따라가는 네간...

 

 

 

 

 

애런이 부상당한 루크를 끌고 오고 있네요.

 

 

 

 

 

그러다 리디아를 따라가고 있던 

네간과 마주쳤어요.

 

 

 

 

 

잠깐.. 기다려 애런

멍청한 짓 하지 말고 기다려 보라니까

 

 

 

 

 

널 안 죽이는 게 멍청한 짓이야.

 

 

 

 

 

일단 자신의 설명을 들어보라 말하는 네간..

네간의 뒤로 워커들이 오고 있군요.

 

 

 

 

 

부상당한 루크와 애런 주변으로

워커들이 몰리고 있어요.

 

 

 

 

 

상황을 본 후 자리를 피해

리디아를 따라가는 네간..

일단 네간은

애런을 공격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죠.

네간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애런에게 말하고 싶었던 건 무엇이고요.

 

 

 

 

 

네간과 리디아가 마주쳤네요..

네간을 발견하곤 미소를 보이는 리디아

둘은 함께 마을에서 지냈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네간이 워커 가면을 들고 있는 걸 본 

리디아가 당황을 하는군요. 

 

 

 

 

 

바로 리디아를 제압하는 네간..

가만히 있어 꼬마야

이젠 끝났어.

 

 

 

 

 

올던과 메리 켈리

애덤까지 다들 무사하네요.

메리는 여전히 조카인 애덤에게

가까이 가지 못하나 보군요.

 

 

 

 

 

애덤이 울음을 멈추지 않고,

계속 울고 있어요. 

소리가 나면 워커들이 몰려올 텐데 큰일이네요.

 

 

 

 

 

이때 메리가

자신이 애덤을 달래 보겠다고 말하네요.

 

 

 

 

 

거리 유지하랬죠?

 

 

 

 

 

올던.. 아는 사이잖아요.

 

 

 

 

 

전에야 알았겠죠.

저 여자랑 그 일행이

애를 죽게 놔두고 갔어요.

따라오게 해 줬으면 됐지

감히 애한테 손을 대려고...

 

 

 

 

 

하지만 애덤의 울음은 멈추지를 않네요.

등을 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문질러 봐요.

그러면서 귀에 대고 쉿 이라고 말해줘요.

 

 

 

 

 

마지못해 메리의 말대로 해보지만

애덤은 멈출 생각이 없어 보여요.

 

 

 

 

 

제가 해 볼게요.

 

 

 

 

 

상황이 다급하니.. 어쩔 수 없이

메리에게 애덤을 넘겨주는군요.

 

 

 

 

 

그랬더니 신기하게 울음을 멈추는 애덤.

역시 핏줄은 핏줄이네요.

 

 

 

 

 

그 모습을 바라보는 올던..

생각이 많아 보이죠.

 

 

 

 

 

적당한 자리를 잡고 잠시 쉬고 있는 일행들..

 

 

 

 

 

당신 여동생 이름이 뭐였지?

 

 

 

 

 

프랜시스였어요.

이 아이가 프랜시스의 전부였죠.

 

 

 

 

 

프랜시스는 당신의 전부였겠네요.

 

 

 

 

 

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프랜시스가 아기를 안고 여기에 있어야 해요.

내가 아니라..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 메리.

그들이 온다며 빨리 떠나 자는군요.

 

 

 

 

 

메리 말처럼

워커들이 주변으로 모여들고 있어요.

애덤은 울고 있고요.

 

 

 

 

 

숨을 수 있는 차가 한대 보이네요.

 

 

 

 

 

워커들은 애덤의 울음소리에

계속 몰려드는데 차 문이 열리지를 않아요.

 

 

 

 

 

다행히 차 문은 열렸고,

일행들과 애덤까지 차에 넣고,

자신은 차에 타지 않는 메리..

애덤을 위해 워커들을 다른 곳으로

유인할 생각인 듯하네요.

 

 

 

 

 

호숫가로 유인 후 워커들과 싸우고 있는 메리

 

 

 

 

 

다행히 워커들을 다 처리했네요.

잠시나마 기쁨을 느끼는 메리..

 

 

 

 

 

기어코 따라와 메리를 죽이는 베타...

넌 우리와 함께 걷게 될 거다...

죽여서 수호자로 만들어서라도

데리고 가겠다는 굳은 의지네요.

 

 

 

 

 

결국 죽고 마는 메리..

너무 안타까워요.

올던이 뒤늦게 마음을 열었고,

애덤도 품에 안아보고..

무사히 피하기만 하면

조카와 행복할 수 있었는데..

 

 

 

 

 

독한 놈...

좀비로 변하길 기다리고 있군요.

 

 

 

 

 

좀비로 변해버린 메리...

베타의 뜻대로

베타에게 좀비가 되어 다가가네요.

 

 

 

 

 

이때 올던이 메리를 활로 쏴서 죽여주네요...

베타는 도망을 갔고요...

안타까운 상황이에요.

 

 

 

 

 

캐롤과 유진도 무사하네요.

 

 

 

 

 

유진은 통신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장비를

챙겨 온 듯한데.. 멀쩡하진 않아 보여요.

 

 

 

 

 

마그나가 워커가 된 건 아니었군요.

지금까지 일을

유미코에게 말해주고 있어요.

 

 

 

 

 

코니와 워커인 척하며,

함께 걸었던 거 같은데

코니의 손을 놓치게 되면서 헤어지게 됐고,

그 후로는 보지 못했다고 말하는 마그나.

 

 

 

 

 

원인을 제공했으니.. 

이 모든 게 불편하고 피하고 싶은 캐롤..

마그나에게 미안해서 더 피하고 싶겠죠.

 

 

 

 

 

가는 거냐 묻는 유미코..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해야죠..

아마 오션사이드로 가려는 듯 보이네요.

 

 

 

 

 

마그나는 험한 일을 겪었어요.

휴식이 필요한 거 같네요.

 

 

 

 

 

있고 싶은 만큼 있으라 말하곤

뒤돌아 서는 캐롤을 보고 화가 난 유미코.

 

놔두고 가겠다는 거예요? 또?

그렇게 말한 적 없다 말하는 캐롤...

 

 

 

 

 

마그나를 무시할게 아니라 

용서라도 빌어봐요.

당신 때문에 저 고생을 한 거니까

 

 

 

 

 

마그나가 내게 

그걸 원할 거 같아요?

그런다고 뭐가 해결돼요?

고생 끝나면 또 고생 시작이고..

 

 

 

 

 

결국 분노한 유미코가

캐롤을 세게 때리고 마는군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캐롤...

모든 상황이 다 안타깝네요.

 

 

 

 

 

대체 왜 저러는 거야?

말하는 유미코.

 

 

 

 

 

그렇다고 때리지는 말지...

 

 

 

 

 

널 저렇게 대하는데 그냥 놔두라고?

미안하지만 난 여기 앉아서 당하지만은 않아

 

 

 

 

 

모든 상황이 원하는 대로 되진 않아..

더는 못하겠어..

우리가 마지막으로 했던

이야기들을 많이 생각해 봤어.

정말 화가 났었지

하지만 이젠 이해해

내가 날 내 쫒은 건 잘한 일이야

적어도 베개를 뺏길 걱정은 안 해도 되잖아

 

 

 

 

 

솔직히 나도 자는 시간이 훨씬 평화로워졌어..

 

 

 

 

 

한때 연인 사이였지만,

웃으며 이별을 하는 두 사람..

 

 

 

 

 

유진이 캐롤을 위로하러 왔네요.

 

 

 

 

 

방해할 생각은 없지만 

아까 얼굴을 심하게 맞은 거 같아서...

괜찮은지 한번 확인해야 할거 같았다

말하는 유진.

유진 다운 위로네요.

 

 

 

 

 

그런 기분 알아요?

간절히 원하는 게 있어서

모든 걸 걸고 그걸 하려다 보니

모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고,

어쩌면 죽은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정작 얻은 게 하나도 없는 기분이요.

 

 

 

 

 

알아요

 

 

 

 

 

굉장히 중대한....

생사가 걸린... 엄청난...

 

 

 

 

 

중요한 약속이 있군요?

단번에 유진의 속을 파악한 캐롤

 

 

 

 

 

내 평생 가장 중요한 약속이에요.

약속한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자세한 것은 이야기하지 못하지만요...

하지만 힐탑이 이런 암울한 상황에 빠졌으니

만나러 갈 수가 없네요.

흔한 일이 아니거든요.

그런 사람을....

어떤 사람이든 만나는 게요.

 

 

 

 

 

중요한 만남이라면 간단해요.

가야죠...

유진 그 여자에게 가요

 

 

 

 

 

유진은 정답을 찾은 듯하죠?

당신도 원하는 걸 얻을 수 있길 바래요.

 

 

 

 

 

유진이 가고 난 후 칼을 발견하는 캐롤.

리디아가 들고 있던 칼인 듯하죠?

 

 

 

 

 

데릴과 몇몇 사람들도 무사하군요.

 

 

 

 

나빌라가 자꾸 아이들에 대해 묻는다며..

에제키엘이 데리고 간 게 확실하냐 묻는 로지타.

약속 장소에 있을 거라 답하는 데릴...

 

에제키엘과 미리 약속해 둔 장소로

일행을 데리고 가는 듯하네요.

 

 

 

 

 

약속된 장소에는 아이들은 없고,

워커들만 있네요.

 

 

 

 

 

일단 주변을 수색하기로 하는 일행들..

아이들은 잘 피한 걸까요?

 

 

 

 

 

다행히 얼이 아이들과 잘 피해 있네요.

주변이 안전한 거 같지는 않지만 

일단 다들 무사한 거 같아요.

 

 

 

 

 

에제키엘과는 중간에 헤어진 듯해요.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

주디스를 안정시켜 주는 얼

 

 

 

 

 

얼이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최대한 달래주고 있네요.

 

 

 

 

 

정작 아이들보다

얼의 상태가 더 안 좋아 보이네요.

 

 

 

 

 

좀비에게 물렸군요...

변하기 전까지 최대한 아이들을 지켜주고,

워커로 변할 것을 대비해서..

죽을 준비를 하는 거였어요.

 

 

 

 

 

우리한테 거짓말한 거죠?

 

 

 

 

 

너희들을 지키려고 그런 거야..

다른 방법이 없구나

자신이 함께 있어주겠다 말하는 주디스

 

 

 

 

 

쥬디스 넌 강한 아이야.

아주 용감해

이제 가서 저 아이들을 내게서 지켜주렴

부탁이다. 

저리로 가서 다시는 내 근처에 오지 마

 

 

 

 

 

얼의 부탁을 들어주는 주디스..

 

 

 

 

 

에제키엘은 좀비와 싸우다 

판에 깔린 거 같고,

그대로 기절한 듯하네요.

 

 

 

 

 

얼이 저곳에서 애들을 데리고 있다며

일행들과 달려갑니다.

 

 

 

 

 

얼은 결국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네요.

 

 

 

 

 

모두 잠이 든 시간..

밖으로 나와보는 주디스

 

 

 

 

 

하지만 얼의 바람대로

완벽하게 끝내지는 못했네요..

 

 

 

 

 

아이들이 있는 곳에 무사히 온 일행들..

 

 

 

 

 

주디스가 보이지 않아 

안으로 들어가 보는 데릴..

 

 

 

 

 

상황을 바로 파악하고..

주디스 옆에서 위로해 주는 데릴..

 

 

 

 

 

알파를 찾아온 네간.

당신이 원하는 거 내가 찾았어..

 

 

 

 

 

어딘가 갇혀 있는 리디아..

네간은 알파에게 리디아를 넘겨주는 걸까요?

 

 

 

 

 

리디아를 찾다니 

너에 대한 신뢰가 깊어지는군.

무리를 떠날 때가 된 사자 새끼처럼

세상을 배회할 준비가 됐어

새 무리를 만들어

 

 

 

 

 

나가서 당신의 신념을 전파하라고?

 

 

 

 

 

가서 사자가 되라는 거야

 

 

 

 

 

내가 그리스 문자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베타와 알파는 다르지

사자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새끼 암컷이 어미의 자리를 물려받는 거 아니야?

 

 

 

 

 

워커들이 나타나기 전에

가까운 사람을 하나 잃었어

췌장암으로

병이 그 사람을 속에서부터 

갉아먹는 게 아니라면

화학 치료가 사람을 아주 망가뜨린 거 같아...

모르겠어 어쩌면....

암 덕분에 보지 못했던걸 볼 수 있게 됐을지도..

그녀는 그때처럼 아름다웠던 적이 없었어

아무리 약해졌어도

머리카락이 빠졌을 때도

 

 

 

 

 

감사하게 생각해

죽음이 그녀를 자유롭게 한 거야

 

 

 

 

 

그녀가 떠난 후론

아무 감정도 느낄 수 없게 됐어.

두려움도.. 행복도...

아무런 느낌도 없이 그냥...

나만 남았지.

그게 나의 힘이야

지금의 난 이미 죽은 거나 마찬가지야

하지만 당신은?

그런 척하는 것뿐이야.

감정이란 건 모두 허구고

우린 다 동물이라고 말하면

당신이 더 강해지는 거 같지?

다 거짓이야. 당신도 알잖아

이젠 자신의 살과 피인 자신의 딸을

죽여야 한다고 하고 있어

 

 

 

 

 

그 애의 숙명이야

병에 걸려서 네 아내가 죽은 건

그게 자연의 뜻이었기 때문이야

네 아내는 널 데려가지 못했지

하지만 넌 따라가지 못한걸

날마다 후회하며 살고 있어

리디아는 이걸 위해 태어난 애야

자유로워지는 것

나와 함께

 

 

 

 

 

당신은 여전히 리디아를 사랑해

네간의 말에

사랑하니까 해야 하는 거야

그 애는 영원히 내 아기야

 

 

 

 

 

고마워

 

 

 

 

 

리디아는 알파에게 결국 죽게 되는 걸까요?

죽여서라도 옆에 두고

데리고 다니려는 알파의 마음...

 

 

 

 

 

탈출에 성공 한 리디아..

하지만 문 앞에 알파는 없네요.

 

 

 

 

 

알파가 문을 연 곳엔 리디아가 없고요.

어떻게 된 일이죠?

 

 

 

 

 

네간이 함정을 판 거였네요.

리디아를 미끼로 알파를 유인하고...

죽이는 데 성공했어요.

 

 

 

 

 

뭔가 굉장히 허무하게 느껴지는 알파의 죽음과

많은 것들이 담긴 듯한 네간의 표정

 

 

 

 

 

알파의 머리통을 누군가에게 가지고 온 네간.

 

 

 

 

 

캐롤이였군요?

자신의 복수를 위해

네간을 감옥에서 빼 준 것이고,

위스퍼러로 들어가서

알파를 죽이라고 한 거 같아요.

그럼 자신이 말해서

마을에 머물게 해 주겠다 거래를 한 듯하네요

 

 

 

 

 

과연 네간이 데릴과 다른 일행들 속에서

살 수 있게 될까요?

캐롤은 네간과의 약속을 지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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