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의 첫끼는 노스이스트로~
호텔에서 걸어서 12분? 걸린 듯한데...
모조건 신호를 한번 건너야 하기에
시간이 더 소요 된 부분이 있조!
직진으로 쭉 갈수만 있다면
5분정도의 거리뿐이 안될꺼 같아요.
원래도 한번 더 갈까 고민했던 곳 중 하나였지만...
호텔과 가까워서 재 방문하게 된 곳 이에요.
한국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이기도 하고....
여행하면서 다이어트로 인해
몇번 먹지도 못하는데 가본데 말고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긴 했지만....
의도치 않게
이번 여행에서만 2번을 가게 되었던 노스이스트.ㅋ_ㅋ
이번 역시 팟타이를 주문했어요.
이곳 팟타이가 살짝 매콤해서 제 입맛에 딱! 이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한국분들로 가득차있네요 ㅋㅋㅋ
외국인들이 많으면 오히려 대화하기도 더 편한데...
테이블 간격이 가까운데
한국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말하기도 부담스러워요 사실..
함께 주문한 볶음밥...
팟타이가 매콤해서 그런지
볶음밥이랑 먹어도 궁합이 좋아요.
전에도 이렇게 먹었는데 맛이 좋았거든요!
역시나 제 입맛에는 찰떡~
그리고 요건 새로 주문해본건데...
치킨 느낌에 오돌뼈가 씹히는 느낌이랄까?
음... 닭똥집 튀김 느낌?
오독하니 먼가가 씹히더라구요.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그렇게 맛있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간단한 맥주 안주로는 좋을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냥 식사로 하기엔
전에 먹었던 돼지고기 말린게
더 좋았던거 같아요.
땡모반까지 알차게 먹었는데 434바트.
역시 가격 착한 노스이스트~
위 영수증은 2016년에 왔을 당시 영수증인데...
리뷰쓰다가 차이점이 보이길래
알려들리려구용~
메뉴 하나가 가격이 일단 올랐나보네요.
볶음밥이 10바트 올른 듯
또 차이점 발견은....
VAT 7%가 추가 된다는점....
2년이나 지났기도 했으니 음식 가격이야 오를 수 있는데
사람들이 점점 많이 오니
VAT도 받는가 보군요!
저때는 몰랐었는데
리뷰를 쓰다보니 발견한 차이점 ㅋ
그리고 노스이스트 매장 바로 옆에
설거지하고 조리하는 곳이 따로 있더라구요.
전에는 밥 먹고 바로 다시 역 쪽으로 걸어가느라 몰랐는데
이쪽을 지나 골목을 가야 하기에...
이번에 알게되었네요...
어쩐지 매장안에 주방이 안 보였던 듯..ㅎㅎ
요건 7일날 밤에 찾아갔을 때에요.
이 날은 수영을 하고 호텔 마사지를 받으며 쉴 생각이였지만...
여행의 맛이 꼬임? 아니겠어요?
어찌어찌해서 노스이스트로 맥주 한잔 마시러 왔지요.
빠질 수 없는 나의 팟타이를 주문하고~
새로운 메뉴에 또 도전해봤어요.
일단 닭날개 튀김이에요.
양념이라고 하긴 머하지만?
후라이드 보다는 간이 되어있는..
약간 짭쪼름 했는데.. 간장 이런건가?
맛은 전에 먹었던 오돌뼈 치킨보다는 좋았어요.
전 원래 닭 날개 요런 부위를 잘 안먹는데
남편은 맛있다면서 순식간에 먹어버리더라구요 ㅋ
맥주랑 마시기엔 딱!
그리고 시원한 맥주한잔!
그래도 부담 없는 가격이라 좋고...
맛은 무난하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어
방문하기 괜찮은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살짝 변경된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토,일에는 오픈시간도
오후 1시30분이라고 되어있으니
방문 예정인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노스이스트,방콕노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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