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에서 나와 열심히 걸어 25분만에 도착한
나이찻.
카오산 3대국수라고 해서
나이쏘이 갈비국수가 유명했었는데
요새는 나이찻이 더 핫 하다고 하네요.
이유는 가격도 더 저렴하고,
매장도 깔끔하고...
맛도 있어서 요새 많이 간다고 하네요.
카오산 3대 국수집
나이찻을 향해 열심히 걸어 갑니다!
암.. 걸어가야조.
그래야 맛있는 국수를 먹을 수 있조
25분만에 도착한 나이찻...
솔직히 너무 덥고 힘들긴 했어요.
하지만 에어컨이 없는 매장이라
매장도 덥네요 ㅠ_ㅜ
선풍기 바람 가장 잘 오는 자리를 찾아 앉고...
나이쏘이가 아무래도
카오산 3대국수집으로 유명하다보니..
이곳은 쫌 한산한 느낌이 드네요.
주변을 둘러보는데....
매장은 2층 구조이고,
맛이 좋고 값이 싸고,
청결이 좋다고 한글로 써있네요 ㅋ
물론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소스통과 수저통이 뚜껑 되어 있는것도 좋았고,
주문표서를 주시는데 한글로도 잘 써있네요.
저희는 비빔국수 계란면과
쌀국수 가는면으로 주문 했어요.
이곳은 국수의 종류는
보통과 곱빼기 두가지로 되어 있고,
금액도 45바트와 55바트 두가지로 되어 있어요.
확실히 나이쏘이보다 저렴하긴 하네요.
나중에야 본건데 추천 메뉴가 있었네요.
1번 갈비국수와 6번 비빔갈비국수
일단 저희는 6번은 잘 주문한거네요!
주변에 사진도 있으니,
사진보고 선택해도 될듯~
시원한 얼음물 한잔 들이키고~
가장 먼저 나온 갈비 비빔국수 보통.
속 재료들이 일단 신선해 보이네요.
양도 풍부해 보이고~
계란면이라 그런가?
색이 일반 면과는 다른 듯 하조?
비비면 요런 느낌
보통이다 보니 양이 많지는 않아요.
여자 혼자 먹기는 괜찮은 정도고,
남자분은 곱빼기를 추천.
맛은 머랄까 약간 간장 비빔 느낌?
간이 쎄지는 않아서 적당히 짭쪼름하게 먹기가 좋았어요.
면도 면이지만 건더기가 많이 들어 있으니
함께 먹는 재미가 있네요.
그 다음에 나온 메뉴는 쌀국수.
마찬가지로 간이 쎄지 않아 적당했구요,
깔끔하고 담백한 쌀국수의 맛이 였어요.
호불호도 없을꺼 같아서
누구나 먹기 좋을꺼 같아요!
남편은 비빔이 더 맘에 들었다 하고,
전 쌀국수가 더 맛있다 했었지요!
둘다 맛이 괜찮은걸로~~~
나이찻이 나이쏘이 옆쪽이라길래...
근처에 있나 했는데...
오히려.....
10초? 20초? 거리에
끈적국수가 있었네요.ㅋㅋㅋㅋㅋ
정말 가깝게 있는
쿤댕꾸어이짭과 나이찻!
보통 양으로 먹으면서
둘다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인거 같아요.
나이쏘이는 조금 더 가면 있는게 맞는거 같구요~
한..5분? 두 골목 지나면 있는거 같아요~
거리상으로는 정말 멀지 않네요.
쿤댕꾸어이짭의 끈적국수와
나이찻의 갈비국수의 느낌이
완전 다른 스타일이라...
스몰로 시켜서 이곳까지 온 김에
두 곳을 다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요건 추천~
끈적국수도 카오산 3대국수로 유명한 곳이라..
하지만 오픈시간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두곳을 한번에 가려면 11시 쯤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나서도
배가 도와준다면
나이쏘이까지 세가지를 한방에?
긍대 나이쏘이에서 한 5분거리면
또 로띠마타바로 유명한 곳이 있어서...
배가 크신 분은 한번에 4가지 도전~~~~~~~~ㅋ_ㅋ
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야 겠조?
반차트 까지 걸어서 갑니다.
카오산에서는 또 이곳이 가까워요!
걸어서 10분~
카오산 3대 국수집
오전9시30분~오후8시까지
일요일은 휴무
방콕 나이찻,갈비국수,나이찻,나이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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