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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8.0902-0908 방콕

"방콕" 수코타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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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박을 하게 될 수코타이 호텔

 

2박을 했던 메트로폴리탄과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그래서 체크아웃 후 그냥 걸어서 갔지요..ㅋㅋ

 

원래는 다른 위치에 있는 호텔을 잡아볼까 했는데...

2년후에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일부러 리조트 느낌이 살짝 나는...

그런 호텔을 고르다 보니...

의도치 않게 동일한 지역으로 계속 묵게 되었네요.

 

수코타이 조식 & 부대시설

수코타이 수영장

 

 

 

 

이곳이 로비입구.

 

이곳도 메트로 폴리탄과 마찬가지로...

호텔입구부터 로비까지는 약간 걸어야 해요.

하지만 산책로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걷기 좋았어요...

 

로비 나왔을때 바로 도로가 시작되는 것보다는

이런 느낌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

 

 

 

 

메트로폴리탄에서는 입구에서 짐을 잔득 끌고 갈때

입구에 사람이 있긴 했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수코타이에서는 입구에 있는 분이

짐을 옴겨다 주시더라구요.

 

그분의 일이 아니였을꺼 같지만..

너무 감사했어요!

물론 감사의 팁도 드렸조~

 

 

 

 

로비안으로 들어오니 먼가...

좋은 향이 확~ 나는게 느낌이 좋네요.

 

 

 

 

저희는 몽키트래블에서 2+1

프로모션을 하고 있길래

이그제큐티브 스윗 2+1 548,856원에 예약을 했어요.

 

메트로폴리탄 체크아웃 후 바로 온거라...

12시 약간 넘은 시간이였고...

바로 체크인이 안되면 밥을 먹고 올 생각이였기에

별 기대 없이 갔었는데...

바로 체크인이 됐어요! 굿~

 

남편 말로는 직원분은 굉장히 친절했는데

영어 억양이 태국느낌이 많이 나서

알아듣기가 살짝 어려웠다 하더라구요 ㅋ

 

 

 

 

사실... 호텔 한참 알아볼때는

수코타이 호텔은 알지도 못했고....

후보에도 없었던 곳이였는데....

 

남편이 어디선가 좋다는 평을 본 후
알아보기 시작한 곳이에요.

 

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분위기가 훨씬 고급스럽네요.

 

 

 

 

로비에 앉아 커피를 마시거나 쉴 수 있는 공간도...

바로 오픈되어 있지 않은것도 좋았어요.

 

정말 어떤 곳에 가면...

너무 오픈이 빵빵 되어 있어서

로비에 앉아 있음

부담스러운 느낌 드는곳이 많거든요.

 

 

 

 

곳곳에 있는 조형물들도

태국의 느낌이 물씬 나는게 멋 스럽더라구요.

이곳은... 그냥

 여느 호텔들과는 분위기가 먼가 달라요.

훨씬 고급스럽고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오히려 스스로가 약간

차림이라던가 말소리라던가...이런 부분을

조심하게 되는?

아마 묵어보시면

아~ 이런 느낌이였구나 할꺼 같네요.

 

어떤 호텔은 로비는 엄청 시끌시끌하거나...

복작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곳은 늘 쫌 차분한 느낌이 들었고,

낮에는 미팅하며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시는 듯 했어요.

그래서 오히려

너무 편하게 입고 호텔을 다니기가

스스로에게 쫌 그랬달까?

 

로비를 지나치지 않고 다닐 수도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좀더 편했지만...

길을 잘 몰랐을때는

너무 편하게 다니기 그러더라구요 ㅋ

 

 

 

 

요 조형물 주변으로도

앉아 쉴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요런 공간들은 은근 필요해요.

 

여행 마지막 날 인 경우 특히!

호텔 체크아웃 후...

시간을 다른 곳에서 보내고 오긴 하지만..

은근 시간이 쫌 남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럴때 요런 쉴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건 장점인거 같아요.

 

 

 

 

다른 호텔들은 주로 로비에 앉아 쉬어야 하지만...

수코타이는 로비에 있는 테이블들도

직원들과 바로 보이지 않고 약간 가려진 스타일로 되어있고,

아예 시선을 받지 않는 이런 공간도 있으니

꽤 활용적인 거조!

 

이곳 말고도 쉴 수 있는 공간이 꽤 있다는 점~

 

 

 

 

 

왜 굳이 쉴 수 있는 공간 이야기를 했냐면...

제가 전에 공항가기 전까지 1시간이 남았는데...

쇼핑,마사지,커피 등등.....

할거 다 하고도 남은 시간이라 그냥 로비 의자에 있었거든요.

기력도 딸리고 그냥 쉬다 가고 싶어서...

 

긍대 너무 직원들과 마주치기도 하고...

의자도 많지 않고.... 그러니까

괜히 혼자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제 성격 탓일 수도 있긴한데....

전 너무 직원들과 오픈되서 보이는 곳은

체크아웃 후에는 먼가 불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투숙하고 있는 그 순간에는 안 그런데...

참 이상하조..ㅎㅎㅎ

 

제 성격이... 커피든 음식이든...

다 먹고 오래 못 앉아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빨리 먹고 빨리 빠지는 스타일...

시선 느껴지는거 싫어하는 스타일이고... ㅎ

 

 

 

 

복도마저 수코타이 느낌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직원분들도 전체적으로 다 친절했어요.

웃으며 인사도 잘해주시고,

차타고 어딜 가면 문열어 주시며,

 잘 놀다오라 말도 해주시고~

 

가끔 자기들끼리 수다 삼매경에

빠지시기도 하는 듯 하지만

다 그러면서 일하는거조... 뭐~

그 외에는 친절했던 느낌만 받았어요!

 

 

 

 

그리고 사이사이 요런 장식품들이 있어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판매하는 상품도 있는 듯 해요.

 

 

 

 

로비에서 객실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룸으로 가려면 자동문 하나를 더 지나가야 해요.

그리고 엘레베이터 앞쪽에

쇼파와 테이블이 있는데....

쇼파가 꽤 푹신하더라구요? ㅎㅎ

 

엘레베이터가 빨리 올라오니 굳이 앉을 일은 없었지만...

 

 

 

 

저희는 3층에 묵었어요!

 

 

 

 

복도 구조는 요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호텔치고는 특이하조?

 

 

 

 

내려다 보면 이런 모습...

저 주변으로 앉아 쉴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거지요!

 

 

 

 

룸 안으로 들어왔어요.

조명 부터가 먼가 분위기 있네요.

 

 

 

 

카드도 하나가 고정으로 꽂혀있는데..

 

 

 

 

2장의 키를 주기 때문에

이동하기가 더 편했던거 갔아요.

 

 

 

 

룸 안으로 들어오면 딱 보이는 모습.

객실쪽 말고,

양쪽으로 문이 두개가 있어요.

 

 

 

 

한쪽은 드레스 룸..

 

 

 

 

한쪽은 세면대가 있는 화장실...

이 방은 화장실이 총 두개에요.

진짜 유용했답니다 허허~~

 

 

 

 

드레스 룸으로 들어오면 양쪽에

옷이랑 짐을 둘 수 있는 장과 서랍들이 많이 있구요.

 

 

 

 

짐을 나눠 관리하는 분들께는 꽤나 유용할 듯 하네요.

하지만 전 중앙에 있는 의자에

아예 캐리어를 펴 두고,

그때그때 입을 옷만 주름 펴지게 걸어두며 입었어요.

동선이 좋아 그런지 아주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반대편은 욕조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어요.

샤워실은 물 수압 조절도 되고~

아주 쎄게 잘 나오더라구요!

 

화장실 역시 물이 시원스럽게 잘 내려가고~

전 변기 물이 시원~ 스럽게

잘 내려가는 곳이 참 좋아요 ㅋ

 

 

 

 

그리고 양쪽으로 이런 세면대가 2개 있어요.

이래저래 공간들이 많아

분리해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네요.

 

한쪽은 물을 쓰는 공간..

한쪽은 화장품을 주로 두고 하는 공간...

 

그리고 전신거울이 온 사방에 있어서 보기도 좋구요!

 

참... 이 호텔이 연식이 오래된건 아시조?

그래서 그런가 녹물 나온다는 리뷰를 많이 봤어요.

첨에는 저도 느끼진 못했는데...

아유타야 일정 때문에 아침일찍

일어나 씻을때 처음 녹물을 경험했네요.

 

아침 일찍은 녹물이 나오는 듯 해요.

하지만 5분정도 틀어두면 멀쩡해지니

그리 신경 쓸 정도는 아니랍니다.

 

 

 

 

욕조에는 입욕을 할 수있게 에메니티가 준비되어 있구요~

 

 

 

 

이 호텔!

에메니티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아요.

바느질세트가 있는곳은 처음..ㅎㅎ

치약도 크게 들어있어서

공항에도 들고가서 쓰고 유용했답니다.

 

 

 

 

드라이 빗 빼고는 대부분 있어요!

 

 

 

 

향이 좋아 3일 동안 잘 사용했지요!

 

 

 

 

신발도 실내,실외에서 신을 수 있게

두가지 종류로 되어있더라구요!

 

 

 

 

이제 객실로 가 볼까유~~

 

 

 

 

요런 모습이에요.

길게 쭉 뻗어있어 시원시원스럽네요.

 

 

 

 

책상도 크게 있어요.

 

 

 

 

웰컴 초코렛인데...

맛이 꽤 좋더라구요.

너무 심하게 달거나 하지도 않고....

매일 3개씩 가져다 주니... 마니 먹었네요!

 

이 호텔 초코렛이 원래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쇼파와 테이블도 있는데...

꽤 푹신하니 좋았어요.

더운데 있다 급 들어와서

짐 다 벗어 던지고 벌렁 들어눕기 좋았던...ㅎ

 

 

 

 

 

 

웰컴 과일도 매일 새로 가져다 주는데...

사과 빼고는 다 먹었어요.

싱싱하니 맛있더라구요.

 

 

 

 

책상 옆으로는 미니바가 있구요!

 

 

 

 

찻잔세트에 머신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구요!

이거저거 잘 되어 있어요.

굳이 미니바를 먹을 일은 없지만...

머신에 커피를 마시기는 좋을 듯 하네요.

 

 

 

 

요건 투숙객에게 주는 스파 500바트 할인권.

 

 

 

 

하지만 3~4박 하시는 분들은

요 구성을 활용해도 좋을꺼 같아요.

가격면에서 꽤 괜찮더라구요!

 

저도 저 구성을 할까 고민했는데....

결국 따로 예약을 했지요....

긍대 또 날짜를 잘 못 예약하는 바람에..

결국 받지 못했다능....ㅎㅎㅎㅎ

 

 

 

 

호텔 지도도 있구요~

 

 

 

 

티비는 360도 회전이라 침대와

테이블에서 보기에 편하게 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틀어 본적은 딱히 없는거 같네요.

 

 

 

 

 

침대!!!!

내가 넘 좋아하는 스탈~

푹신하고 뽀송하고....

이곳에 오니..... 메트로폴리탄 이불이

확실히 눅눅했구나 깨달았어요 허허....

 

넘나 쾌적한 것~~~

 

 

 

 

창문은 여리여리하게 보이게 할 수도 있고,

 

 

 

 

완전 가려둘 수도 있어요!

 

 

 

 

창밖을 바라보니...

왼쪽 흰색 계단은 수영장

중앙은 마사지 하는곳...

중요 장소들이 보이는 곳이 였다조~

 

 

 

 

이곳은 호텔과 리조트의 중간정도랄까?

휴양을 하는 느낌이 제대로 들게 하는 호텔이였어요.

 

보통 로비에서 밖으로 나가면

바로 도로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경치 좋은 초록길로 산책로 처럼 되어 있으니

조식먹고 조화 식힐 겸 걷기도 좋았구요.

 

 

 

 

방안에도 역시나

태국 스러운 조형물들로~

 

 

 

 

객실에서 문과 드레스룸으로 가는 입구.

 

 

 

 

조식은 오전6시30분 ~ 10시30분까지.

수영장은 오전6시30분 ~ 8시까지

 

 

 

 

이곳이 바랑 연결 된 곳인데...

은근 밤에 사람이 많더라구요.

주변에 마실 곳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호텔이 더 분위기가 좋으니

다 호텔안에서 많이 머물고 즐기는 듯 했어요.

 

 

 

 

정원도 이쁘게 잘 되어있조?

사진도 잘나오고 찍을 곳도 많아서...

은근 호텔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이 있네요 ㅋ

 

 

 

 

여기저기 앉아 쉴 수 있는 곳.

 

 

 

 

이곳이 담배피는 곳인데...

 

 

 

 

쓸때없이 이쁜 뷰~

 

 

 

 

이곳이 셀라돈 레스토랑.

태국에서 3대 레스토랑 중 한 곳 셀라돈.

저녁시간에는 2회 타이 전통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큰 공연은 아니고 노래와 춤 약간?

7시30분과 8시30분 두 타임.

 

영업시간은

정오 ~오후3시

오후 6시~오후 11시30분

 

저희도 한번 이용을 해볼까 했는데

음식은 비싼데 맛은 호불호가 있길래

다음에 올때 가는걸로 하자며~ 패스~

 

 

 

 

요 길로 쭉 나가면 호텔 입구!

밤에도 분위기가 좋아서 걸어다닐만 나요~

 

 

 

 

연꽃 청소도 매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모기가 별로 없었나?

 

 

 

 

아침에 보면 여기저기 화단 등 가꾸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관리를 꽤 열심히 하고 있는 듯.

 

하긴... 연식이 오래된 호텔이니 만큼

더욱 신경 써서 관리를 해야하긴 하조.

 

 

 

 

호텔 전체적으로 길이 요런 느낌이라...

힐링하기 좋아요.

도심이긴 하지만 이곳은 도심이 아닌 느낌.

 

 

 

 

이곳이 수영장 입구.

 

이 수영장.... 추후 리뷰를 쓸꺼지만...

정말 사랑스러워요.

분위기가 사랑스러운게 아니고...

 

수영 못하는 절 1시간 넘게

수영장 안에서 놀게 해준

유일한 호텔 수영장이라는거....

수영장 갈 수 있는 시간만 나면

가서 열심히 물놀이 한거 같아요.

 

 

 

 

밤에도 분위기 좋조?

전체적으로 호텔이 조용해요....

로비에서도 시끌시끌한 느낌은 받아보지 않았어요.

 

 

 

 

요 길이 호텔 입구로 걸어다니는 길이에요.

사진도 이쁘게 나와서....

참 열심히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호텔 입구...

입구부터 분위기 있는 수코타이 호텔!

 

방콕에서 지금까지 가장 맘에 들었던 호텔이

스쿰빗에 있는 쉐라톤이 였어요.

그래서 이번에 맘에 드는 호텔을 못 찾으면,

가족 여행때 그냥 쉐라톤을 가야겠다 생각했거든요.

교통도 좋고... 주변에 먹거리도 많으니...

 

하지만.... 수코타이를 가보고...

2년후엔 무조건 이곳이다! 결정을 했조.

 

 

 

 

 

술을 좋아하고 술집을

밤마다 다니시는 분들이면

이곳 위치는 별로일꺼에요.

 

15분 정도 걸어서

쌀라댕,씰롬 BTS역 부근에가면

쇼핑센터와 팟퐁 야시장이 있어...

많은 먹거리들이 있지만...

 

룸피니 역 부근이나 호텔 부근에는

술집 이런게 별로 없거든요.

 

돌아가니면서 보니까 3~4개 있는 듯 한데...

것도 밤 늦게까지 하는곳은 별로 없었조.

 

하지만 그런경우가 아니고,

특히 가족여행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너무 도심의 호텔보단

요런 리조트 느낌의 한적한 호텔이

훨씬 좋을꺼 같더라구요.

 

10분 걸어가면 룸피니 공원도 크게 있고,

전 주로 9월에 방콕을 가니까

너무너무 더울때는 모르겠지만...

9월의 방콕은 덥긴 하지만

15분 정도의 거리는 걸어다닐만 해요!

 

걷다보니 30분 정도의 거리는

이번 여행에서 잘 걸어다니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소화되고 살 빠진다

생각하며 더 걸으려 했었조!

그리고 대부분 바로 차를 타고

이동 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분들이라면 위치는 더욱 상관없는거구요!

 

여튼... 연식이 있는 호텔이지만

그만큼의 분위기가 느껴지고,

조용하고 차분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였어요.

 

이호텔 저호텔 다니면서

리뷰쓰는거 좋아하는데...

방콕 갈때마다 가고 싶을꺼 같아...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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