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스쿰빗 쏘이 카우보이

 

 

노스이스트에서 저녁을 든든히 먹은 후

호텔로 들어왔어요.

하지만 잠자기엔 뭔가 아쉬운 시간이라...

어디 구경다닐 곳이나 괜찮은 술집이 있나

검색 시작...

 

긍대... 먼가 재미난걸 발견했네요.

저희 호텔 근처에 쏘이카우보이라는 거리가 있데요.

거기가면 아주 핫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

궁금한 우리는 일단 구경 겸 마실을 가봅니다 허허허허허

 

 

 

 

터미널21 옆 큰길을 건너면

크게 도라에몽이 보여요.

 

 

 

 

그 옆을 살짝 보면 쏘이 카우보이라고 써있는 간판이 보이조.

길지는 않고, 짧게 아주... 화려한 술집들이 있는 곳이래요.

 

 

 

 

허허허허허 아직 입구 초입일 뿐인데...

먼가 느낌이 오시나요???

이곳에 정말 다양한 분들이 있더라구요.

 

호기심에 저처럼 마실나온 커플들도 꽤 보이고....

나이많은 외국인 남성분도 많고...

구경?온?? 우리나라 남자분들도 꽤 있었어요..허허

 

 

 

 

골목 초입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핫한 언니들이 등장해요.

긍대... 언니가 아닌 분들도 많이 계시는 듯 해요. ㅎㅎㅎㅎ;;

 

전 괜히 민망해서 눈알을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이곳에 사진찍는 분들이 꽤 있던데

언니들은 사진을 찍어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어요.

이미 블로그 포스팅으로 이곳의 분위기를 살짝 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보니 참 민망 당혹...허허허허

 

 

 

 

구간은 짧아요..

술집 내부를 슬쩍 보면 언니들이 봉도 타시고...

남자분들이 정말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은근 여자분들도 꽤 많고..

저처럼 소심이들은 살짝 보고만 가지만

쿨내나는 언니들은 여기서 꽤 술도 마시는 듯 싶어요.

 

확실하진 않지만...

많은 분들이 이곳에 오면 저처럼 잠깐 구경하러 오거나..

여러가지 이유로?....들리는 코스인 듯...

 

저희는 서둘러 이곳을 벗어나..

이곳저곳을 구경다니다

너무 더워서 그냥 쾌적한 호텔로 거거~

 

하지만 그냥 잘수는 없다며...

편의점에서 맥주와 요기거리를 사서

호텔에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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