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라인프렌즈 브라운 공기청정기

오늘 온 따끈따끈한 신상!!

브라운 공기청정기에요.ㅎㅎ

 

남편이 예전에 무슨 펀딩인가 뭐로 브라운 공기청정기를 산다고 한적이 있었는데

그게 오늘 왔네요.

이 상품은 이제 막 판매하기 시작했더라구요.

 

 

 

 

인기만점 브라운 캐릭터..

네이버 캐릭터 중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하조.

 

 

 

 

구성은 단촐해요.. 진짜 별거 없는~

충전 케이블과 브라운 청정기 그리고 설명서.

긍대 저 부직포 주머니는 참 없어보이네요 ㅎㅎㅎㅎ

나름 라인인데.. 쫌 귀엽게 올수는 없었을까 싶어요..

 

 

 

 

제품 자체는 정말 귀여워요..

요런 캐릭터 제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살까말까 엄청 고민할꺼 같아요.

하지만 지금 실 판매가를 보면 선듯 사게는 안되는 금액인지라....ㅎㅎ

 

일단 저희 남편이 구입한 경로는

크라우드 펀딩이라는걸 통해 구매했어요.

 

크라우드펀딩은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창의적 기업가를 비롯한 자금수요자가 인터넷 등의 온라인상에서

자금모집을 중개하는 자(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를 통하여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라고 하네요.. 사실 저도 잘 몰라요 ㅎㅎㅎㅎ

 

http://www.wadiz.kr/web/campaign/detail/4035

 

보시면 나 이런 제품을 개발할껀데 투자하세요!

그런 다음 투자비가 어느정도 모이면 개발을 하고

개발이 완료되면 투자자들에게 상품을 젤 처음 보내주는

그런 시스템인거 같아요.

 

투자를 빨리 할수록 제품은 조금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는거구요.

신청한다고 바로 결제하는건 아니구요.

신청을 해두고 개발이 완료되었으니 결제하세요! 라고 하면 그때 결제하고 제품을 받는거에요.

 

이런 방식으로 남편이 구매를 했고,

금액은 제품 63,000원 배송비 2,500원

총 65,500원에 구매했어요.

 

지금 판매되고 있는걸 보니 159,000원 이더라구요... 후덜덜

http://www.airsave.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7&category=

 

저희는 6만원대에 구입한거라 가격면에서 상당히 맘에들게 구입한거지만...

저 금액에 사라고 하면 사실 샀을까? 싶어요...ㅎㅎㅎ

제가 구입한 LG공기청정기도 20만원 대였는데 이 작은 아이가 159,000원이니....

가격이 결코 착하진 않은 듯 해요...

캐릭터 값이겠지만요~ 

 

 

 

 

정상적인 경로로 구매한 분들은 이렇게 받지 않겠지만...

제가 오늘 받은바로 말하자면.. 포장은 참 별로에요..ㅎㅎㅎ

라인 박스에 바로 택배송장을 붙여서 보냈더라구요.

 

 

 

 

물론 박스안이 이렇게 되어있어 파손이 쉽게 되진 않았겠지만...

택배 과정을 생각해보면 이상없이 온것도 신기한거 같아요.

작아도 전자제품인데 말이조! 포장이 참....

 

이 부분 때문에 업체에 항의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마 정상 경로로 구매하신 분들은 제대로 된 포장으로 받을 수 있을꺼 같아요.

그리고 브라운이 담겨있던 부직포 주머니도 너무 싸구려 티가 났어요...ㅎㅎㅎ

나름 라인 캐릭터고... 159,000원이면 부직포 주머니까지 신경은 써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 후에는 개선이 되겠지 싶지만.... 아니라면 쫌... 아쉬운건 사실이에요.

 

저는 착한가격에 구매하였으니 뭐.. 그냥 잘 사용 할거지만...ㅎㅎㅎ

 

 

 

 

디자인 면에서는 참 귀여워요.

여자분들 당연 좋아할꺼고... 브라운 캐릭터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맘에 들어 할꺼 같아요.

하지만 가격은 사악해요... ㅜ

 

또 브라운만 나와 아쉬워 하시는 분들~

추후 다른 캐릭터로도 공기청정기가 판매된다고 하는거 같으니 실망은 노노~

아니면 어쩌지?ㅎㅎ;;;;;;;

어쨌든 캐릭터 별로 나오면 왠지 다 모으는 분들 있을꺼 같기도 ㅎㅎ

 

 

 

 

요 작은 녀석이 미세먼지와 황사에 포함된 바이러스를 99.9% 박멸해준다니 참 신기하조.

기술력은 굉장히 좋은거 같아요.

삼성전자와 동일한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많은 테스트와 실험도 거치며 오픈된 개발을 한거라.. 믿음은 가요.

 

작아보이지만 적정사용면적이 10평 정도 된다고 하니 꽤 넓게 청정을 해주는거 같아요.

적정사용면적인거니까 10평 이상에서도 된다고 볼 수 있을꺼 같고~

 

하지만... 제품만 보면 공기유입부와 이온분사구가 작아요.

그래서 저 제품이 얼마나 넓은 면적을 과연 해줄까 싶긴 해요 ㅎㅎㅎㅎ

하지만 실험과 테스트를 거친거니 10평까지는 잘 되겠조~

 

 

 

 

우리 브라운 머리를 열어보면;;;

이온발생모듈이 있어요.

저 모듈은 꺼내지기 때문에 함께 들어있는 솔을 이용해 청소를 해주면 되요.

청소 주기는 4주 정도 라네요.

 

이온발생모듈의 침상을 손으로 만지면 상해 위험 및 이온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하니

솔로 꼭 주의하면서 청소해야 할꺼 같아요.

 

 

 

 

요 부분이 공기유입부에요.

참 작조..ㅋㅋㅋㅋㅋ 깜찍해요...

 

또 usb케이블이라.. 외장배터리만 있다면

집에서 썼다 회사에서 썼다 원하면 밖으로 가지고 다닐 수 도 있는거 같아요.ㅎㅎ

가능할지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요...;;;;;

참 충전해서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라 꼭 usb가 꽂혀 있어야 사용가능해요.

 

 

 

 

요 머리에 있는 부분이 이온분사구!

맑은 청정한 공기가 나오는 곳이에요.

음이온을 공기 1cc당 2,000,000개 이상 방출한다고 하네요~

 

요 아이는 다른 공기청정기처럼 필터로 먼지나 세균을 제거하는 방식은 아니고..

음이온을 방출해서 바이러스를 몰살하는~~~ 그런 방식이에요.

 

그리고 이온분사구 앞에 있는 버튼이 전원버튼이에요.

누르면 소리가 나고 불이 켜져요.

 

 

 

 

큰 공기청정기는 보통 거실이나 큰 면적에 두는데

요 아이는 편하게 책상 위에도 둘수 있어 일단 좋은거 같아요.

무겁지 않으니 이동도 편하고...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방에 두면 좋겠조~

 

사실 공기 청정기라는게...

써보면 선풍기 같은 느낌이 나요. 무슨 말이냐면

맑은 공기가 나오는 부분이 바람이 나오는 형식이기 때문에 꼭 선풍기 틀어둔거 같거든요.

 

요 아이도 바람이 나오긴 하지만 큰 공기청정기처럼 많이 나오는건 아니니

아이방이나 요런곳에 쓰기엔 더 효율적이고 좋을거 같아요.

 

큰 제품은 어느정도 틀면 춥기도 하고... 자꾸 끄게되긴 하거든요.

다 장단점이 있는 거겠조.

 

큰 제품은 많은 양을 빨리 정화시켜 주고... 면적이 더 넓지만...

찬바람이 많이 나와 다소 춥고 소음도 아무래도 작은 제품보단 크구요.

 

작은 제품은 면적이 적고 정화 속도가 다소 느리긴 하겠지만

여기저기 옴기기 편하고 아무곳에나 두고 사용할 수 있고

소음도 거의 없고 전기세도 더 저렴하니 부담이 없을테고...

하루종일 사용해도 월 전기세 100원 정도라네요....ㅎㅎ

 

다 각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http://www.airsave.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7&category=

자세한 설명은 위 경로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어요~

 

 

 

 

제품의 크기는 대략 휴지 두개 정도에요.

주로 제가 책상에 오래있으니까 책상에 두었는데

소리도 거의없고 부피가 작으니

거슬리지도 않고 괜찮네요!

 

하지만 소음 부분은 소리에 엄청 예민하신 분들의 경우는 모르겠네요.

제 경우엔 소음이 정말 거슬리지 않거든요. 작아서..

사실 무소음 공기청정기는 없어요. ㅎㅎ

소형 가습기랑 비슷하거나 작은거 같아요.

기계이고 바람이 나오는거니

바람나오는 소리와 약간의 동작하는 정도는 나야 정상이조..

제 경우엔 책상에 올려둬서 그나마 더 가까이 들리는데도 거슬리지 않아요.

저기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면 모를까

좀 지나면 있는지 없는지도 안느껴져요.. ~~~

 

 

 

 

전원을 켜면 귀에 불이들어와요..ㅎㅎ

무드조명이 된다고 하지만... 조명의 역활은 거의 없어요.

밤에 그냥 귀가 빛나 보이니까 아~ 저기에 청정기가 있구나... 하는...정도? ㅎㅎ

 

참... 제품 자체는 계속 말하지만 귀여워요.

살까 말까 고민하실 분들 꽤 많을 듯 싶네요.

가격만 좀더 착했다면 인기 참 많았을꺼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어요.

 

 

 

 

바닥 부분도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긁히거나 쿵쿵 소리나거나

미끄러질 일은 그다지 없는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사용하기 편해서 일단 맘에 들어요.

디자인적인 부분도 굉장히 맘에 들고~

재질이 두툼한 저금통 느낌이 들긴 하지만.... 뭐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니까...

 

요새 미세먼지로 창문 못 열때도 많은데...

저희집엔 고양이와 개들이 많이 있어서 환기를 수시로 안하면 공기가 정말 답답하거든요.

왠만하면 싸늘해도 창문을 조금씩 항상 열어두는 편이에요.

정말 춥거나 공기가 안 좋으면 창문 닫고 공기청정기를 틀지만...

 

저희처럼 동물이 많거나 또는 아이가 있는 집

창문 잘 안 열어서 환기 안되는 집

부피가 작은 소형 공기청정기를 원하는 집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는 공기청정기 원하는 집

24시간 사용하고 싶고 저렴한 전기세에 적은 소음의 공기청정기 원하는 집

에서는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꺼 같네요.

 

여튼! 브라운아~~ 나의 공기를 부탁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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