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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리뷰/나♡코 전자기기 리뷰

"청소기" 다이슨 v8 앱솔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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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매한 다이슨 청소기.

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엄두가 안났지만...

큰맘 먹고 구입..하하하하하~~

 

 

 

 

봉주야 청소기가 맘에드니?? ㅋㅋ

뭔가 택배만 왔다 싶으면 올라가보고 들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듯..

 

 

 

 

두툼한 뽁뽁이로 몇겹이 감싸져서 도착한 다이슨.

 

다이슨 v8은 크게 3종류가 있어요.

모터헤드 헤파 , 플러피 헤파 , 우리나라에서는 판매하지 않지만 앱솔루트

 

3가지 모두 청소기 성능이나 기능은 동일해요.

단지 메인 헤드의 구성이 다를 뿐.

 

앱솔루트는 모터헤드와 플러피헤드 2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제품이고,

부속으로 들어 있는 구성품이 모터,플러피와 아주 살짝 달라요.

 

그리고 모터와 플러피는 헤드가 각각 한개씩 들어있는데

헤드의 성능이 다르고, 구성이나 이런건 두개가 동일하조.

 

 

 

 

제가 구입한 모델은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이에요.

다이슨 v8 앱솔루트

 

구매한 상품

 

저는 바이씽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했고,

일본에서 판매중인 상품으로 직구했어요.

 

일단 일본 제품이 가장 구매방법이 간단했고,

배송일도 짧아서 선택했어요.

 

가격은

제품 가격 757,999원

배송비 66,463원 (일본 - 한국으로)

관부가세 147,720원 (통관할때)

총 972,182원

현금으로 하면 더 저렴하지만... 우린 카드로 ㅎㅎㅎㅎ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였지만...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는 저렴해요.. 하하~~

물론... 직구이다 보니 as의 불편은 있겠지만...

메인 헤드도 두개인데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한개 가격보다 싸니.. 뭐.. 만족~~

 

배송은 총 주말포함 5일 걸렸어요.

 

 

 

 

원래 앱솔루트 제품이 노란색 봉으로만 있었는데..

아이언&니켈 색상이 추가되어 나왔다고 해요.

 

저희가 받은건 회색 봉.

 

 

 

 

봉주가 구성품이 맞게 왔는지 확인하고 있어요.

철두철미한 고양이..

 

 

 

 

앱솔루트로 구매했기에 머리 부분이 2개

앱솔루트는 우리나라에서는 판매하지 않아서 직구로만 구입 가능해요.

 

 

 

 

빈 박스만 보면 환장하는 우리집 고양이들..ㅋㅋㅋ

 

 

 

 

오~ 생각보다 더 근사한 다이슨...ㅎㅎㅎㅎ

무겁다는 리뷰를 봤었는데..

제 힘이 쎈건지 모르겠지만 별로 무겁지 않았어요.

 

 

 

 

필터는 일단 쉽게 분리가 가능해요.

관리 역시 물 세척을 한 후 건조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니 편한거 같아요.

 

 

 

 

거치대와 청소기 봉.

 

나중에 알았지만 거치대에 크레비스 툴이 함께 있더라구요. ㅋ

왜 안왔지 하면서 한참 찾았었는데 ㅎㅎㅎㅎ

 

 

 

 

구성품이에요.

다양한 청소도구들이 있조.

요 사진에는 빠져있지만 크레비스 툴도 포함되어 있어요.

총 4가지 청소 툴

그리고 연장 봉이랑 충전기.

 

저 주름 자글한 연장봉은 일명 가제트 팔이라 불리는거 같아요.

쭉쭉 늘어나는 가제트 팔 ㅋㅋ

 

 

 

 

충전은 돼지코를 사용해야 가능해요.

 

 

 

 

메인 헤드가 2개..허허

보고만 있어도 좋네요 ㅋㅋㅋㅋ

 

<< 장판이나 마루용인 플러피 헤파 헤드

>> 카펫용인 모터헤드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긴 하조?

 

 

 

 

마른걸레로 닦아내는 효과가 있게 설계되서

바닥에 붙은 이물질도 청소가 된다고 하네요. 

 

 

 

 

반면 쫌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는 모터헤드.

저 솔들이 카펫을 치면서 숨어있는 먼지가 청소되는 구조라..

마루보다 카펫이 맞다고 하조.

 

물론 마루나 장판에 해도 전혀 문제 없어요.

장판보다는 카펫이 더 잘된다더라 요 뜻인거니..

 

 

 

 

긍대 방금 받은 제품인데도...

크고 작은 기스들이 있더라구요 허허...

 

 

 

 

먼지도 그득 붙어있고....

리퍼인가??? 중고인가??? 누가 반품한거 보냈나???

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그냥 일단 쓰기로 -0-

 

비닐에 쌓여있지 않고,

각각의 박스에 담겨있었는데 그래서 기스가 난거 같기도 하고...

여튼...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어요 ㅋㅋ

 

 

 

 

오오~~ 나의 다이슨~~~

 

 

 

 

기존에 사용하던 청소기는 보내버리고~

다이슨으로 낼름 교체...ㅋㅋㅋ

 

 

 

 

아직 거치대를 달지 않아 냉장고 옆에 자리를 마련해 줬어요 ㅋ_ㅋ

 

 

 

 

충전기를 꽂으면 불도 들어오고

밧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요.

 

 

 

 

청소 할때는 버튼을 누른 상태로 해야되요.

누르지 않으면 동작 하지 않아요.

 

 

 

 

하지만 딱 위치가 잘 눌리는 자리라...

많이 불편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굳이 누르지 않아도 동작했으면 좋았겠다 싶기는 했어요.

 

하지만 밧데리 낭비를 방지하기 위함인 듯 하니...

감수해야조~

 

헤드 움직임도 좋고 청소하기 정말 편했어요.

물론 헤드에 적응하는 시간은 쫌 필요했지만...

금방 적응이 되긴 하더라구요.

 

일단 선 없이 너무 자유로워서 좋았어요.

선 있는건 일단 너무 불편....ㅜㅜ

 

소음도 그리 크지 않았고... 하지만 결코 작지는 않아요..ㅋㅋ

하지만 모터가 윗쪽에 있다보니...

바닥으로 전해지는 소음은 훨씬 적을꺼 같아요.

층간소음으로 걱정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도움이 되긴 하겠조..

 

또 생각보다 흡입력이 좋아서 새삼 놀랬네요.

 

무겁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전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서

청소하기 정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무선 청소기들 보다 가볍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청소기와 봉 헤드까지 분리가 편하게 되다보니..

청소툴을 바꿔가며 청소하게 되더라구요.

 

청소툴을 손 가기 좋은곳에 정리만 잘 해두면 될꺼 같아요.

분리해서 끼우고 하는건 힘주지 않고도 쉽게 되니 간편해요.

 

 

 

 

MAX로 하면 파워가 올라가면서 더 강하게 청소가 되요.

단 청소기 사용 시간은 풀 밧데리인 경우 7분 사용이 가능하조.

 

일반 파워로 할때는 헤드툴에 따라 30~40분 까지 사용 가능해요.

이전에 나왔던 청소기는 20분 정도 였는데..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서 나온거 같아요.

 

 

 

 

다이슨 오면 청소해야지 핑계대면서 2일 청소를 멀리 했더니...

먼지랑 머리카락이...ㅋㅋㅋㅋ

 

 

 

 

허허허허.... 참 많네요 ㅋㅋ

생각보다 흡입력이 더 좋은거 같아요.

소리만 들었을때는 흡입이 약하진 않을까 했었는데...

청소 되는 걸 보니.. 확실히 잘 되는 듯 싶어요.

 

 

 

 

먼지통을 비울때도..

손을 굳이 더럽히지 않고 할 수 있어요.

 

저 빨간 부분을 위로 힘껏 당기면

 

 

 

 

요렇게 올라오면서 먼지통 바닥이 쏙 열려요.

굳이 손을 더럽히거나...

먼지 왕창 흡입하면서 비울 필요가 없는거조.

 

하지만 버튼을 당길때 생각보다 힘을주고 당겨야 하고

올라올때도 팍 올라와서 깜짝 놀랬어요.

 

덕분에 전 요거 찍다 카메라를 떨어트렸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상에도 없던 카메라 as를 받게 생겼어요 ㅠ_ㅜ....

 

 

 

 

긍대 안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봉이 기스에 약하다 보니...

저런 부분을 들어갔다오면..

 

 

 

 

요런 기스들이...ㅜㅜ

좁은 공간을 들어갈때는 좀더 세심하게 들어가거나... 해야할꺼 같아요.

 

깊숙하고 좁은 공간을 청소하는 일도 있는데...

봉이 기스에 약한거 같아 금방 지저분해질꺼 같아요.

 

 

 

 

소음정도를 찍어본거에요.

처음 나는 소리는 기본.

두번째는 max로 둔 상태의 소음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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