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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일상

"일상" 가을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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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찾아 온 가을

가을은 끝자락에 있는데 색색깔 단풍은 이제야 눈에 들어오네요!

 

 

 

 

집 뒷산은 색색깔로 이쁘게 물들어 가네요.

마치 액자를 걸어 처럼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

 

 

 

 

봉냥이 캣타워에도 가을이 오고..

 

 

 

 

집 뒷쪽은 전체가 산으로 둘러져 있어..

사계절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조.

 

 

 

 

지금은 가을의 끝자락이라 앙상한 나무도 있고..

색색깔로 물든 나무도 있네요..

아마도 겨울이 되면 눈으로 덮히겠종~

 

집 뒷쪽으로 산이 있다는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공기도 좋고 도시와 어울리지 않게 새소리로 잠에서 깨고..

무엇보다 뒷쪽에 집들이 없어 정말 좋은....

 

하지만 단점도 있조... 지대가 높다는..?

지대가 높아 안 좋은건 익숙해 지면 그닥 문제가 안되요..

마버도 있고... 내려갈때는 또 엄청 편하거든요..ㅋ

대신 그거빼고 다 장점이 된다는게 중요하조.

 

 

 

 

테라스에서 바라봐도 색색깔로 가득~

 

 

 

 

집 뒷쪽과 옆쪽은 다 산이에요..

우리집 기준 앞쪽은 뻥 뚫려 있고..

건물로 걸리는게 하나 없어요..

 

이 집에서 살게 된 주 이유가 이런 점 때문이였는데..

살아갈 수록 그런점들이 더 좋아지네요.

 

 

 

 

길고양이들 밥주러 갔다 햇살도 좋고 나무도 이쁘길래...

열심히 찍어 봤어요..

지금이 산 급식소를 찾아오는 길냥이들에겐 지내기 딱 좋은거 같아요.

사람만 글로 안간다면!

 

 

 

 

집 바로앞 사거리..

지금은 색색깔로 물들었지만.. 봄이되면 벚꽃길이 되요.

그래서 이곳으로 이사온 후에는 딱히 벚꽃구경이 필요 없어졌조.

 

 

 

 

저번에 사다 심은 허브들도 쑥쑥 자라고..

국화도 활짝피고~

나름 향긋하게 지나가고 있는 가을이네요.

 

 

 

 

봉냥이는 허브를 맛있게 챱챱...

이제 조만간 겨울이 오겠조?...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의 정취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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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을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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