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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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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다정함의 끝을 보여주는 봉냥&봉주 요즘 우리집 고양이 두마리가 아주 다정다정해요. 남들이 보면 애인사이라고 오해할꺼 같은...ㅎㅎㅎ 요즘 제가 컴퓨터 하고 있으면 두마리가 잘 올라와 있어요. 누워있거나 그루밍 하거나 놀거나 하는 통에.... 컴퓨터 하기가 힘들지경....ㅜㅜ 하지만 포즈까지 똑같이 하고 이리도 귀엽게 자는데 내 쫒을수가 없네요 ㅋㅋ 또 요즘들어 자주 하는 행동.. 밤에 둘이 함께 자기..ㅎㅎㅎㅎ 전에는 각자 집에 들어가서 자곤 했는데 요즘엔 좁디 좁은 집에 같이 들어가서 그루밍도 하고 잠도자고 하더라구요. 잠깐 있다 가는것도 아니고 거의 이른 아침까지 집에서 자는거 같아요. 우연히 밤에 자다 깼는데 저러고 있길래... 웃겨서... 낼롬 사진 찍어봤네요 ㅋㅋㅋ 꼭 안고 자는게... 정말 다정하조 ㅋㅋㅋ 봉주를 안댈고 왔거나..
"봉형제" 사이좋은 개님과 고냥이 그날그날 매번 똑같은 일상이긴 하지만 우리 봉형제들은 날이 갈수록 조금씩 더 다정해 지는 듯 하네요. 개들만 있을때는 사진이 맨날 너무 똑같아서 딱히 올릴께 없었는데 고양이들은 먼가 더 변화무쌍한 덕에 그나마 포스팅을 자주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오늘은 유독 더 다정스러워 보이는 모습으로~ 봉투의 주특기! 의자에 앉기~ 근대 요 주특기를 이번에 뺏겼어요 ㅎㅎㅎ ㅋㅋㅋ 봉주.. 봉냥이는 지금까지 저렇게 앉은적이 없었는데 컴터하다 옆을 딱 보니 봉주가 저리 앉아 있는 거조..ㅎㅎㅎ 어찌나 웃기던지.. 봉투랑 앉아있는 모습이 비슷하조 ㅋㅋ 봉투 앉아있는거 보고 따라 한거 같기도 하고~ 은근 봉주가 형아들 하는거 잘 따라하더라구요. 표정은 새초롬...ㅋㅋㅋ 봉냥이랑은 요새 더 잘 붙어 다녀요. 전에는 캣타워 다..
"봉형제" 잠으로 시작해서 잠으로 끝나리~ 오늘의 사진은 주로 잠... 잠으로 시작해서 잠으로 끝나는 사진과 동영상 몰아 올리긔~~ 보기 어려운 4마리 모두 있는 단체 샷!! 밤에 얼마나 신나게 놀려고 낮에 이리도 열심히 잠을 자는지...ㅎ 잠잠잠잠... 우리 귀요미들 잠자는 모습 같은 종족끼리 모여 잠자기.. 신나게 자고 있는데 개들 짖는 소리에 깬 봉냥이.. 반쯤 감긴 눈으로 누가 왔나 보긴 봐야겠고...ㅋㅋㅋ 컴터하는 누나 옆에서 알짱알짱 거리다.. 한자리 얻어내고는 무한 잠의 세계로 떠난 봉주... 미용하니까 완전 아기아기해 졌는데 옷까지 그러니 더 아기같이 귀엽구만 ㅋㅋ 짧은 사이 참 여러자세로도 자는 봉주.. 어찌나 다정한지... 그래도 같은 종족이라고 항상 가까운 위치에 있는 개님들 ㅋ 요새는 이케아 의자에서 둘이 다정하게 잘자는 봉..
"봉형제" 봉주 미용하다! 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봉주 미용을 했어요 ㅋ 봉냥이랑 개들은 몇일 전 목욕을 다 했는데 봉주는 발톱도 못자르고 목욕도 못하고..영 찝찝했는데 드디어 묵은 떼를 싹~ 씻어냈네요. ㅋ_ㅋ 마취미용 인지라.. 이후에는 미용을 안할꺼 같지만 봉주가 좀더 쉽게 손을 타기 전까지는 한번의 미용은 필요 했기에... 봉주에게 미안했지만 미용을 했답니다. 이동가방에 트라우마 생길까 걱정이에요. 이동가방만 들가면 안좋은 기억이 자꾸 쌓이니..ㅜ.. 봉주가 또 버려질까 무서웠는지 많이 울더라구요 ㅠ_ㅜ 나중엔 고개를 돌리기까지... 버리는거 아니고 미용하는 거라 계속 말을 해줬지만.. 알아들으면 동물농장 나가야 겠조...ㅎㅎ;;; 봉주가 미용하고 돌아오니 격한 환영이...ㅋㅋㅋ 마취가 덜 풀려서 이리저리 비틀비틀.....
"봉형제" 고양이 봉냥&봉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봉주 적응기... 봉주가 정말... 너무너무 싸납기도 하고....... 봉주의 길고 날카로운... 발톱 덕분에 우리 애들(개,고양이) 얼굴이며... 사람손이며... 상처도 너무 많이 나고... 여튼.. 힘든 시간들이 였어요. 한달 동안은 봉주도 우리집에 적응 해야하고 우리랑 친해져야 하니까 봉주를 건들지 않으려 했는데... 입양오면서 발톱도 안깎고 온.. 매너 있는 봉주덕에...ㅎㅎ 발톱에 무진장 집착하는 여자가 되버렸네요..ㅎㅎ (두달은 족히 안 깎은 듯한... 바늘인 줄...) 그덕에 발톱 깎이려다 온 몸에 상처까지 나고.... 과연 봉주가 시간이 흘러 우리집에 적응한들 발톱을 쉽게 깍을 수 있을만큼 순해질까? 하는 많은 의문과 생각들로....정말 파양까지 생각했어요. 전에 살..
"봉형제" 그날이 그날인 듯 우리 몽뭉이들이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 수록 이불에서 나올 생각을 안해요. ㅋㅋㅋ 어쩜 이불에 본드칠이라도 한거 마냥... 항상 이불위 아님 이불 속 여름 겨울 할꺼 없이 무조건 이불이불 ㅋㅋㅋ 안보인다 싶으면 항상 이불속에 있어요. 마치 사이가 엄청 좋은거 마냥 꼭 붙어서...ㅎㅎㅎㅎㅎ 집을 사줬지만... 항상 있는 곳은 이불.. 집에는 이불을 다 치웠을때 갈때가 없다 싶으면 들어가는거 같아요 -0- 봉냥이는 주로 집 아니면 이케아 의자에 있어요. 긍대 요즘은 이동장안에도 그렇게 잘 들어가더라구요. 이번에 고양이 한마리를 입양하려고 산 이동장인데 편한지... 거기 엄청 잘 들어가요 ㅋ 사연있는 아이들 중 봉냥이 동생이나 친구로 한마리 입양을 하려 했는데 어쩜 그렇게 어려운지...ㅎㅎ 입양이 취소되거나 아..
"봉형제" 오랫만에 봉봉이들 근황~ 오랫만에 올리는 우리 봉봉이들... 요 몇일 동물농장에 삼순이라는 원숭이가 나와 내맘을 아프게 했는데... 우리 봉봉이들을 보면 더 삼순이가 불쌍해지네요. 봉봉이들 보면서 아니 11년을 키웠는데 어찌 그리 시설 안좋은곳에 아무리 본인이 다급해도 두고 올수가 있었을까? 싶어요. 저라면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을꺼 같고 아예 그런곳에 보내지도 않았을꺼 같은데 말이조... 빨리 버릴 생각에 그곳이 어떤지 관심도 없었던 거겠조...ㅜ 하... 우리나라는 정말 동물들이 살기 힘들고 팍팍한 나라... 사람도 요새 살기 힘들지만 동물들에겐 그야말로 최악... 몰수해도 보호할 능력도 안되면서 잘 살고 있는 애들까지 몰수해서 동물원에 주는건 무슨법일까요? 나라가 과연 동물보호를 하고 싶긴 한 것인지.. 동물원 배불려 주려고..
"봉형제" 주인님 말씀을 잘 듣자. 멍멍이 옷 한번 산적 없던 동생이.. 어느날 야심차게 사온 멍멍이 옷들... 우리집 서열 1위 봉자.. 1위답게 캡틴 아메리카로.. ㅋㅋㅋ 우리 봉자랑 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지... 이쁘다 이뻐~ 나머지 애들은 주인님 말씀을 잘 듣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테는 이옷이 딱인듯...ㅋ_ㅋ 작디 작은 박스에 들어간 봉냥이... 결과는 처참하구나...ㅜ_ㅜ 가뜩이나 비루한 개 형님 집을 자근자근 뭉개주고 있는 봉냥씨... 요즘 맛 들렸는지.. 맨날 저러고 자는 통에 이젠 개집이 본 모습이 사라진지 오래...ㅜ 완전 요염한 자세로 그루밍 중인 봉냥씨... 더 많은 자세가 있었지만 아주 자연스러웠던 3단 변신 자세! 집으로 들어온 방구벌레 한마리! 처음엔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봉냥이.. 고민과..
"봉형제" 그냥 그런 평범한 하루 낮잠 늘어져라 자고 눈을 딱 떴는데... 요런 귀요미들이...+_+ 핸드폰 부랴부랴 찾아 사진 마구 찍기 시작...!! 봉냥이 진짜 웃긴거 같아요... 길고양이 집 만들려고 구해 논 스티로폼 박스를 크기나 이런거 보려고 하나 대충 잘라서 봉냥이한테 줬거든요... 근대 저렇게 들어가서 자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드나 저게..ㅋㅋㅋㅋ 아 웃기다..ㅋㅋㅋ 완전 아기처럼 자고 있는 우리 봉투.. 귀엽네 귀여워 ㅋㅋㅋ 사진으로 보니 더 꼬질꼬질한 개집..ㅜㅜ 봉자 집은 새 집으로 바꿔줬는데...우리 애들 집도 어서 바꿔줘야 할 듯해요... 참 꼬질꼬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우리 봉이도 아기처럼 자고... 자는건 아주 귀요미들이에요.. 봉냥이만 먼가... 느낌있게 자고있네요.. 맘에들어요..
"봉형제" 심심하다 옹~ 봉투는 사람처럼 의자 앉아 있는 중.. 저러고 있는게 보기엔 불편해 보이는데 봉투는 정말 편한가봐요. 늘 틈만나면 저렇게 앉아있곤해요. 봉이는 털이 쫌 자라니 얼굴에서 잘생김이 마구마구 묻어 나오는 중이에요. 캬~ 우리 봉이 인물 좋다~ 얼짱각도! 다른 사진들은 봉투 눈이 어벙하게 나왔는데 요 사진은 귀엽게 잘 나온듯..ㅋㅋ 이쁘다 우리 봉투~~ 얼짱이네~~ 봉이는.. 먼가 못나보이는 사진.. 사람으로 치면 먼가 대머리 처럼 나온듯 한...-0-;; 갑자기 나타난 봉냥이 응가 싸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엄청 근엄한 표정을 하고있는.. 다른 고양이 들은 누가 쳐다보면 화장실을 잘 못간다고 하던데... 봉냥이는 그런거 따위 없어요. 누가 보던지 말던지 모래가 바뀌던지 말던지... 사진을 찍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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