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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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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테라스가 좋아요~ 어제까지 미세먼지에 황사에... 거의 3~4일 대기질이 정말 안 좋더니 오늘은 쨍하니 모처럼 공기도 상쾌하니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테라스문이랑 창문 다 열고 시원한 하루 보냈네요. 우리 봉봉이들이 테라스에서 바람쐬고 노는거 좋아하는데... 며칠 나가지도 못하고 정말 답답했을꺼 같아요. 테라스 문 열어주자마자 테라스로 쫑쫑 나와 하루종일 뒹굴뒹굴~ 그물 사이로 보이는 경치도 구경하고 가끔씩 놀러오는 새들도 구경하고... 한가로이 누워 바람 쐬고 있네요! 그루밍 중인 김봉냥이~~~~ 봉냥이가 봉주 꼬리에 장난을 치니... 짜증 부리는 봉주...ㅋ_ㅋ 내 꼬리 건들지 마라옹~~~~~~~ 봉주는 마징가 귀까지 하며 싫은 티를 팍팍...ㅋㅋ 봉냥이는 꼬리가 짧아서인지 봉주 꼬리에 장난치는걸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봉형제" 나름? 새로운 소식들~ 사진은 틈 날때마다 찍고 있지만..늘 그게 그거인지라...딱히 어떤 새로운 주제로 올릴께 없네요..ㅜ하지만 오늘은 나름? 봉형제들에게 뉴 아이템이 생겨 겸사겸사 포스팅 고고~~ 늘~ 여전히 다정다정한 고양이들~ 고양이들은 햇살 좋은 창가에서 일광욕 하는 중이에요. 그렇게 보면 개들은 참... 불쌍한거 같아요.고양이는 캣타워도 있고 창틀에서 일광욕도 하는데 개들은 맨날 먹을거 따라 다니는게 모든 일상의 전부이니...ㅎㅎㅎ딱히 인형이나 장난감을 줘도 별로 관심도 없고... 정말... 심심할 듯 ㅎ 테라스에 새로운 아이템이 들어왔어요.제가 책상 의자로 사용하던 건데... 오래 썼더니 부서져 버렸다능...ㅎㅎㅎ 겸사겸사 테라스에 뒀는데... 고양이랑 개랑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더라구요.그래서 안 버리고 테라스에 ..
"봉형제" 봉봉이 팔자가 짱이요!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봉봉이들~ 뭐 늘 그날이 그날이라 별 특이사항은 없지만... 그래도 안 올리면 심심한 봉봉이들 이야기 +_+ 봉주가 우리집으로 입양올때 가져온 저 리빙박스.. 거기선 화장실로 썼지만.. 우리집은 이미 원목 화장실이 있기에.. 고양이들 숨숨이 집으로 쓰라고 담요랑 깔아줬어요. 원래는 방에 있었는데.. 쓸때없이 공간도 너무 차지하고.. 잘 안 들어가길래.. 테라스로 이동~~ 뭐.. 잘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잡기 놀이도 하면서 나름? 사용하는 듯한..ㅎㅎㅎㅎ 나름 만족! 그런 고양이들을 빤히 바라보는 개 어르신..ㅋㅋㅋ 1층에서 올라온 추잡이 봉자! 미용 예약 하려 했는데 이미 풀....ㅜ 당분간 우리 개들은 좀더 추잡할 예정이네요...ㅎㅎㅎㅎ 요새 맨날 개들 보면서 하는 말... ..
"봉형제" 평화롭기 그지없구려~ 그날이 그날... 뭐 딱히 튈것도 없는 하루하루~ 사람의 하루도 그러하듯 봉형제의 하루도 평범하기 그지없네요. 고양이들은 여전히 방과 테라스를 오가며 캣타워에서 놀고 구경하기 바빠요. 요새 날이 풀려 방에 있는 캣타워 보다 테라스에 주로 나와있구요~ 테라스 캣타워는 중고로 팔까 어쩔까 고민하다 그냥 테라스에 둔건데.... 팔았음 아주 큰일날뻔...ㅎㅎㅎㅎㅎ 봉주의 깜찍한 입.. ㅋㅋ 완전 토동하니 귀염귀염... 몸은 날씬한데 얼굴은 통통... 엇! 개형아? 봉냥이는 캣타워도 잘 올라가지만 스크레처도 엄청 좋아해요. 테라스에 있는 낡고 오래된 스크레처도 엄청 좋아하는 봉냥이.. 요 스크레처는 봉냥이가 첨 우리집에 왔을때 사줬던건데... 테라스 바닥 차니까 앚아서 구경하라고 안 버리고 둔거에요. 2년이 다되..
"봉형제" 언제나 궁금한 창밖의 세상 날이 요새 쫌 풀린 듯 싶어 테라스 문을 낮에는 대부분 열어두는데 고양이 두마리는 시원하고 밖이 잘 보이는 테라스가 좋은지 대부분의 시간을 테라스와 보내고 있어요. 테라스에서 낮 동안 보내는 고양이들을 위해 스크레처를 밖에 두었는데.... 아주 낼롬 올라가 앉아 있는 봉주...ㅋㅋㅋ 역시 고양이들도 신상이 좋은 듯 낡은 스크레처에 맨날 앉아 있더니 낼롬 신상으로 갈아타기..ㅋㅋㅋ 아주 목 쭉~~~~ 빼고 밖에 처다보기 바쁜 봉주~~ 깜찍한 봉주의 뒷통수...ㅋㅋㅋㅋ 봉냥이도 어느새 나와 한자리 차지! 봉주는 그새 자리 뺐기고 낡은 스크레처로 이동...ㅋㅋㅋㅋㅋㅋ 고양이들이 보는 또 다른 세상.... 이때 새들이 엄청 날아다니고 지붕에도 앉아 있고 했었는데.. 아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구경하고 있더라구..
"봉형제" 오랜만!! 씬나는 산책~ 몇일 전 눈이 펑펑 오던날.. 눈에서 신나게 놀라며 오랜만에 산책을 나갔어요. 오랜만에 나가는 산책답게... 입구부터 개난리.... 비명지르고.... 짖고... 개난리.... 휴지랑 비닐 몸통줄 끼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느라 출발 시간이 약간 지연됐더니만.... 우리의 1견 봉자께서.. 이렇게 집앞에 똥을...ㅎㅎㅎ 네... 바로 출발 하지요... 전투력이 200%만큼 상승한 우리 개들은.. 개썰매 끌듯... 나를 질질 끌며 앞으로 전진... 이럴때 보면 진짜 힘이 장사! 봉자가 앞서 여유롭게 냄새를 음미하니... 봉투랑 봉이도 난리난리... 빨리 줄 풀라고 개지랄.... 함박눈이 한참이나 내렸기에... 눈 쌓인 산을 기대하고 나왔는데... 왠걸... 질퍽거리는 땅만 우리를 방기고 있는 이... 상황은 뭘..
"봉형제" 눈 오는 날도 똥꼬 발랄 어제 밤에도 눈이 많이 오더니.. 오늘도 함박눈이 내렸네요! 정말 펑펑 내린거 같네요. 몇일전에는 마치 겨울이 아닌 듯 날씨가 풀렸다 갑자기 추워지고 또 눈이 오고...우리나라 날씨가 점점 미쳐가는거 같아요. 요새 날이 춥고 그래서 개들은 테라스에 잘 안나가는데.. 오늘 모처럼 봉이가 테라스 나들이를 했네요 ㅋㅋㅋ 고양이들 사진 찍고 있는데 테라스에 나와 한참 앉아 있길래 찍어봤어요....ㅋ 참 이상한게... 항상 사진 찍을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개들은 카메라를 피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카메라를 딱 들이밀면 일단 고개가 돌아가고 슬금슬금 피하고... ㅋ_ㅋ 그 덕분에 개들 사진이 현저히 적은....ㅜ 제 손이 망손인 탓도 있긴 하지만...ㅎㅎㅎ 봉주의 저 토동한 궁둥이와 뒷다리...ㅋㅋㅋ 봉냥이..
"봉형제" 꾸물꾸물한 날씨엔 봉형제! 오랫만에 올리는 봉봉이들... 날씨가 갑자기 풀려서 테라스 문을 열어둬도 잘때 빼고는 춥지도 않고... 어제 오늘은 비도 내리고... 그덕에 우리 고양이들은 오랫만에 테라스 캣타워에서 열심히 노는 중이에요. 날이 추울때는 조금 있다 들어오곤 했는데 어제 오늘은 꽤 오랜시간 테라스에서 놀고 있네요~.. ㅋㅋㅋㅋ 우리 봉냥이 하품 샷..ㅋㅋㅋㅋ 사진이 흔들리던 말던 일단 찍고 보는...ㅋㅋ 비는 잠시 멈춘 상태인데... 물 떨어지는 소리에 귀 쫑끗 눈 땡글 초 집중 상태!!! 비가 꽤 오랫만에 오는 듯한 느낌인데 맞나요? 비가 오는데도 춥지 않은거 보니... 왠지 날씨가 급 풀려서 외투를 금방 벗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요 사진은 비가 멈춘 후 찍은건데... 사진 찍고 10분 후부터 엄청나게 내리기 시작했어..
"봉형제" 모처럼 햇살 좋은 오늘! 개들 사진보다 고양이들 사진을 더 찍게 되는 요즘... 아무래도 개들보다 다양한 표정과 몸짓이 있어 그런 듯 싶어요. 요렇게 얼굴 부비며 이쁜 표정 하고 있는데 어찌 안찍어 줄수가 ㅜㅜ 다정다정함이 마구마구 나오는 우리 고양이들. 확실한건 빈 땅콩의 남남이라는거! 봉주는 예전에 비해 정말 순해지고 얌전해 졌지만.. 그렇다고 개냥이라고는 할수 없는데... 우리 봉냥이는 완전 순한 개냥이..ㅜㅜ 동생도 너무 잘 챙기고 얌전하고 순~~~한 착한 고양이.. 치즈가 대부분 성격이 좋다고 하던데.. 우리 봉냥이는 정말 최고! 동생이 어디서든 부르면 쪼르르~~ 달려가주는 착한 형아! 신사중에 신사! 봉주는 개구쟁이! 여기저기 엄청 잘 올라다니기도 하고 호기심도 많은 그렇다고 깨방정하지는 않고 얌전한 개구쟁이 봉주~ ..
"봉형제" 눈오는날 봉형제 낮에 함박눈이 마구 내리더라구요. 산에 눈쌓이기 전에 길냥이 급식소 다녀와야 할꺼 같아서 부랴부랴 따뜻한 물이랑 밥이랑 주고 오고... 2시간도 안 내린거 같은데 짧은시간 요렇게 쌓이기도 하고 ㅎㅎ 덕분에 부지런히 눈 쓸고.... 아고 허리야~ 밖에 눈이 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하품 쩌억쩌억 하는 만사 편한 봉이 ㅋㅋ 봉투는 상어집에서 반성중... 늘 그랬긴 하지만... 요즘들어 부쩍 더 자주 오줌을 아무곳에나 싸버리는 통에 아주 짜증이...-0- 캣타워 기둥 바닥에 싸질 않나... 이불에 싸질 않나... 아주 요즘 제대로 미쳤다 이 개넘이...-0- 다여트의 고통... 배고픔을 잠시 잊어보기 위해 게임을 아주 오랫만에 해보려 했지만... 봉냥이랑 봉주가 돌아가며 화면을 가리는 통에.... 결국 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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