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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반려가족

"봉형제" 그날이 그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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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몽뭉이들이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 수록

이불에서 나올 생각을 안해요. ㅋㅋㅋ

어쩜 이불에 본드칠이라도 한거 마냥... 항상 이불위 아님 이불 속

여름 겨울 할꺼 없이 무조건 이불이불 ㅋㅋㅋ

 

 

 

 

안보인다 싶으면 항상 이불속에 있어요.

마치 사이가 엄청 좋은거 마냥 꼭 붙어서...ㅎㅎㅎㅎㅎ

 

 

 

 

집을 사줬지만... 항상 있는 곳은 이불..

집에는 이불을 다 치웠을때

갈때가 없다 싶으면 들어가는거 같아요 -0-

 

 

 

 

봉냥이는 주로 집 아니면 이케아 의자에 있어요.

긍대 요즘은 이동장안에도 그렇게 잘 들어가더라구요.

 

 

 

 

이번에 고양이 한마리를 입양하려고 산 이동장인데

편한지... 거기 엄청 잘 들어가요 ㅋ

 

사연있는 아이들 중 봉냥이 동생이나 친구로 한마리 입양을 하려 했는데

어쩜 그렇게 어려운지...ㅎㅎ

입양이 취소되거나 아예 후보에서 부터 탈락 되거나 등등 엄청 어렵네요.

개랑 고양이를 함께 키워서 조건이 안 좋은 것도 있고

먼가 묘연이 안맞은 경우도 있고... 하~ 지친다 ㅜ

 

 

 

 

ㅋ 누가 고양이 아니랄까바 봉지도 참 좋아해요.

봉지때기 한개 던져주면 혼자 열심히 놀고 있는 봉냥이

 

 

 

 

잊을만하면 한번씩 해주는 마약쿠션 ㅋ

첨에는 열심히 하더니 향이 그새 날아갔나

요새는 진짜 가뭄에 콩나듯...ㅋㅋ

 

 

 

 

엘레베이터 소리가 나니까 형이 왔나 싶어서 봉투는 문앞으로 가있고...

봉냥이는 의자에서 쉬는 중이에요.

 

 

 

 

하지만 이내...

봉냥이가 있는 의자로 봉투가 올라간..ㅋㅋ

 

봉냥이 표정이 머야 이자식!

이런 표정인 듯 하조?

 

 

 

 

봉냥이가 먼가 생각에 잠시 잠기는거 같더니...

바로 내려가 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투형아랑 앉아 있기는 싫었던 듯 하네요..ㅋ_ㅋ

 

 

 

 

봉이 꼬리가 방울처럼 보였나?

봉이 꼬리 공격하기!!!!!!!!

 

 

 

 

우리 봉냥이는 문을 정말 잘 열어요.

창문도 잘 열고 테라스 문도 잘열고..

하지만 방충망은 열지 않아요.. 왕 똑똑

뭐 열리지도 않게 해두긴 했지만 ㅋㅋㅋㅋ 시도를 안하니 똑똑한 걸로~

 

 

 

 

그래서 방충망은 열어두고 문만 닫아두면

나갔다 들어왔다 스스로 해요.

문도 닫을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건 욕심이겠조 ㅋㅋㅋㅋㅋㅋ

 

 

 

 

봉냥이가 하두 테라스를 좋아해서

지금 쓰고 있는 캣타워를 테라스로 옴겨주려구요.

이번에 원목 화장실 딸린 캣타워를 새로 주문했는데 그걸 방에 두고..

 

그래서 이번에 테라스에 두꺼운 비닐도 다 붙여 줬어요.

테라스에서 놀때 추울꺼 같아서..

 

 

 

 

테라스에 샷시를 할까 고민 했지만

먼가 창문으로 막히는 느낌이 싫어서

샷시는 안하고 두꺼운 비닐을 붙였어요.

비닐이 완전 도톰해서 좋더라구요.

 

여름엔 바람 통하게 뜯어 버리고 겨울에만 달면 딱 좋을꺼 같아요.

 

딱 보면 아무것도 없는거 같조?

 

 

 

 

긍대 이렇게 비닐이 붙어 있어요 ㅋ

이 비닐 두께가 포장마차 바람막이 정도 두께라는데 딱 좋은 듯 해요.

여튼 이거 붙인 후도 봉냥이는 더 열심히 테라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

 

그나저나 주문한 캣타워나 빨리 왔음 좋겠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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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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