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낮에 함박눈이 마구 내리더라구요.
산에 눈쌓이기 전에 길냥이 급식소 다녀와야 할꺼 같아서
부랴부랴 따뜻한 물이랑 밥이랑 주고 오고...
2시간도 안 내린거 같은데 짧은시간 요렇게 쌓이기도 하고 ㅎㅎ
덕분에 부지런히 눈 쓸고.... 아고 허리야~
밖에 눈이 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하품 쩌억쩌억 하는 만사 편한 봉이 ㅋㅋ
봉투는 상어집에서 반성중...
늘 그랬긴 하지만...
요즘들어 부쩍 더 자주 오줌을 아무곳에나 싸버리는 통에 아주 짜증이...-0-
캣타워 기둥 바닥에 싸질 않나... 이불에 싸질 않나...
아주 요즘 제대로 미쳤다 이 개넘이...-0-
다여트의 고통... 배고픔을 잠시 잊어보기 위해
게임을 아주 오랫만에 해보려 했지만...
봉냥이랑 봉주가 돌아가며 화면을 가리는 통에....
결국 GG
봉주가 가니 이번엔 봉냥이...ㅋㅋ
하품 쩍쩍 하면서 폭풍 그루밍까지....
내 키보드....ㅜ_ㅜ 내 화면....ㅜ_ㅜ
다정다정한 두 냥이들은 오늘도 캣타워에서 열심히 놀아주시는 중..
둘이 다정하게 눈오는 것도 구경하고~
요새 봉투가 오줌으로 아주 짜증나게 하는 통에....
배변이 완벽한 고양이들이 더욱 천사로 보이네요 +_+ ㅋㅋ
개들은 잘 가리다가도 가끔 이상한데 찍 싸버리기도 하는데
우리집 고양이들은 아주 이쁘게 화장실에서만 싸니.... 쵝오쵝오
열심히 놀아라....ㅎㅎ
봉형제,봉투,봉이,봉냥,봉주
728x90
'나♡코 반려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형제" 눈 오는 날도 똥꼬 발랄 (7) | 2016.02.16 |
---|---|
"봉형제" 꾸물꾸물한 날씨엔 봉형제! (2) | 2016.02.13 |
"봉형제" 모처럼 햇살 좋은 오늘! (7) | 2016.01.27 |
"봉형제" 다정함의 끝을 보여주는 봉냥&봉주 (2) | 2016.01.10 |
"봉형제" 사이좋은 개님과 고냥이 (0) | 2016.01.06 |
"봉형제" 잠으로 시작해서 잠으로 끝나리~ (0) | 2015.12.30 |
"봉형제" 봉주 미용하다! (0) | 2015.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