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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8.0902-0908 방콕

"방콕" 짜뚜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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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날이네요.

늘 그렇듯

마지막 날은 너무 아쉬워요.

 

마지막으로 조식을 즐기고,

수영을 즐기며 유유자적....

오전 시간엔 호텔에서 푹 쉬었어요.

 

그리고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두고,

짜뚜짝 시장으로 이동~

 

첫번째 짜뚜짝 시장 보러가기

두번째 짜뚜짝 시장 보러가기

 

 

 

방콕에서 주말시장으로 가장 유명한

짝뚝짝 시장....

 

판매하는 물건들의 종류가 

가장 많다고 보면 될꺼 같아요.

그냥 잡다구리한 물건 들까지 다 있는 곳.

없는거 없이 거의 다 있을꺼 같은 곳.

 

하지만 너무 넓고 복잡한 구조 때문에...

지도가 있어도 찾아가기가 어렵고...

맘에 드는 물건은

즉시 사는게 좋다고 말을 한다조....

다시 찾아가는게 힘들어서...

 

여튼.. 방콕 시장 중에서는 가장 크고

볼만한 곳이에요.

 

 

 

 

저희는 룸피니 공원역에서 MRT를 타고 이동했어요.

갈아 탈 필요 없이 한번에 이동하고,

25분 정도 걸렸던 듯 하네요.

 

짝뚝짝 시장은

MRT,BTS모두 이용해서

올 수 있는 곳이에요.

 

BTS는 Mo Chit station (모칫 역)
1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 내려오면 바로 짜뚜짝시장

 

MRT는 Chatuchak Park station(차투짝파크역) 
Kamphaeng Phet station(깜팽펫역)
두 곳을 이용할 수 있어요.

 

깜팽펫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연결되어 가까운데...


짐은 맡겨야 하는 분들은

차투짝파크역을 이용하시면 될 듯해요.
B1으로 가면 가방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하더라구요.

 

 

 

 

 

이곳은 유명 시장 역 답게...

역 안에도 먼가를 많이 판매 하네요 ㅋㅋ

 

 

 

 

저희는 차투짝파크역 2번 출구 쪽으로 나갔는데...

(아마.. 남편이 정거장을 착각한 듯..)

 

 

 

 

바로 옆쪽에 공원이 있네요.

 

산책하고 쉬기는 좋아보였지만....

갈길이 바빠 시장으로 바로 이동~

 

 

 

 

걸어가면서 느낀거지만....

도로변으로 가면 사람 진짜 많고

너무너무 복잡하거든요.

 

차라리

공원쪽으로 여유있게 걸으며

시장으로 가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냥..

깜팽펫역 2번출구로 가세요

그게 제일 빠르니..ㅋㅋ

 

 

 

 

여아튼... 힘들게 도착한 시장.

정말... 사람 무진장 많아요.

 

그리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훨씬 더 덥게 느껴져요.

 

사람들의 열기에...

방콕의 더위가 더해져서

더 더운거 같아요...

 

 

 

 

내부에는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코끼리 바지 등...

태국 느낌이 나는 제품들이 주로 보였었는데

지금은 인테리어 소품도

현대적,빈티지한 제품들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또 이곳이 여권케이스 등...

가죽 관련 제품을 많이 팔조.

가방.. 소품.. 신발 등등

 

우리나라 남대문 동대문 섞인 느낌.

 

 

 

 

의류들도 데님 등

다양한 의류들이 있었어요.

오히려 코끼리 바지 찾는게 더 어려웠던...

 

 

 

 

그냥 모든~~ 제품들이 다 있는거 같아요.

애완용품부터... 도자기....

화초 등등까지 다 있는거 보면..

 

 

 

 

전에는 흥정에 따라

금액이 많이 변동되곤 했지만,

지금은 정찰제로 많이 바뀐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건물 내부라고 더 싸거나

밖에 있다고 더 비싸고... 

그런것도 없는거 같아요.

 

어떤건 내부에서 더 싸게 팔았고,

어떤건 밖에서 더 싸게 팔았고....

 

 

 

 

저의 경우 시장에 간 가장 큰 목적이

코끼리바지를 선물용으로 사가려고 갔던건데

오히려 밖에서 파는 바지들이

종류도 더 다양하고....

몇개 사면 조금 더 할인해주고

이런게 있더라구요.

 

 

 

 

전 내부에 있는

매장에서만 왕창 사서...

한개에 85바트까지

할인을 받아 구매했어요.

비싸게 구매한 편은 아니긴 하조.

 

내부에 파는곳이 생각보다 없긴 했지만...

흥정을 잘 안해주더라구요.

20개 넘게 산거 같은데....

가장 많이 흥정되서 산 곳이 85바트

 

 

 

 

밖에보단 내부가 싸겠지 생각하고,

 내부를 주로 본건데..

오히려 밖을 돌아다니다 보니...

밖에서 더 싸게 팔면서

종류도 다양했던거 보고...

살짝 맘이 쓰라렸던....

 

3개 사면 90바트로 할인이였나..

그랬으니 저희처럼 많이 샀다면

조금 더 저렴하게

샀을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1~2개 살꺼면 아무곳에서나 사세요.

요즘 코끼리 바지가 정찰제로 바뀌었는지

카오산에서도 100바트였고...

이곳도 기본이 100바트였어요.

 

물론 더 비싸게 파는곳도 있었지만...

100바트면 그냥 평균.

 

 

 

 

요런 가방들도 많이 팔더라구요.

이곳에서는 아니였지만

이쁜게 있어서 저도 한개 사온...ㅋ

 

 

 

 

사람이 일단 너무 많고....

복잡해서 금방 지쳐요.

 

덥기도 어찌나 더운지...

밖에서 음식 드시는 분들이

대단하다 느껴지시더라구요.

 

 

 

 

이 아저씨가 이곳의 유명인이라조?

양념을 퍼포먼스처럼 휙휙 뿌리시더라구요.

구경 쫌 하다 이동~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예전보다는 좀더 현대적인 용품과 의상을

팔고 있어서 놀랐다조~

여튼

2016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져 있었어요.

매장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는 곳들도 많았고..

 

 

 

 

음식 파는 곳도 많아요~

출출하시거나 하면 언제든지

맛있는걸 사 먹을 수는 있지만

더울꺼 같다는거~

 

 

 

 

MRT타고 나와서 가는 곳이랑...

BTS타고 나와서 가는곳이랑...

분위기가 먼가 사뭇 달라요.

 

BTS타고 나와서 가게 되는곳이

좀더 현재적인 느낌으로 꾸며져 있달까?

여튼 다 이어져 있으니

전체적으로 다 보게는 되지만...

 

 

 

 

저희는 BTS를 타고

시암파라곤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 날

일부러 쇼핑을 몰아 하는걸로

잡았는데....

체력소모가 엄청 있네요 ㅜㅜ 

 

 

 

 

시장에서 오래 쇼핑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전 더워서 1~2시간 보는것도 지치던데...

 

그리고 길눈이 정말 좋다 하시는 분 아니면

맘에 드는거 발견하면 그냥 사세요.

더 싼곳 찾아 다니다 다시 가려면

못 찾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아님 꼭 주변 특징이나 이런걸

찍어두시거나...

 

 

 

 

전체 지도에요.

지도를 보고도... 사실 다니긴 어렵조..

 

짜뚜짝시장 홈페이지

 

 

 


토요일 오전 9시~오후6시
일요일 오전 9시~오후6시
월요일 휴무일
화요일 휴무일
수요일 오전7시~오후6시
목요일 오전7시~오후6시
금요일 오후6시~오전12시

 

라고 영업시간은 나왔있는데...

주말 시장이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겠조..

 

토,일 빼고는

문을 안 여는 곳들이 많다고 해요.

전 토,일 주말만 가본터라...

그외 요일엔 어떤 모습인지 모르겠네요.

금요일은 야시장 형식이라...

오후 8시 이후에 가야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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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 시장, Kamphaeng Phet 3 Road,chatuchak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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