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은
항상...
늘....
아쉬움만 남네요.
즐거웠던 여행이던....
아쉬웠던 여행이던....
그리고 항상 제일 바쁘기도 해요. ㅋ
다음엔 꼭 마지막날엔 여유를 즐기다
공항에 갈꺼에요 꼭!!!!!!!!!!
비타유에서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그랩이 안 잡혀서 땀 줄줄 흘리고....
원래 계획은 호텔에서 샤워 싹 하고,
개운하게 공항가려 했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공항가기 바빴네요... ㅠ_ㅜ
안녕 수코타이..
담에 또 만나 우리~
정말 의도하지 않았는데....
짐 받고...
공항가려고 다시 그랩을 불렀는데...
호텔까지 타고 왔던 그랩이
다시 왔.....어요...ㅋㅋㅋㅋ
이럴꺼면 걍 기다리라 할껄 ㅋㅋ
380바트로 공항까지 도착.
다행히 공항까지 20분쯤 걸려서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했어요.
공항은 이미 사람으로 바글바글...
서울에서 만나자 나의 짐들아~
태국 공항 느낌 물씬 나조?ㅋㅋ
짧지 않게 왔다 생각했는데....
왜이리 짧았다 느껴질까요...ㅜㅜ
방콕은 저랑 참 잘 맞는 여행지에요.
먹거리도 맛나고~
왠지 담에 또 방콕으로
오고 싶어 질까 걱정이네요.
다양한 곳을 다녀야 하는데....
다 흔들렸지만....
공항 내부에도 먹거리들이 꽤 있어요.
하지만....
배고픔도 잊을 만큼 지쳐있던 상태라....
일단 의자에 앉아 휴식을....
타이항공은 늘 연착되지 않고,
문제없이 출발, 도착해서 좋아요.
그래서 방콕 갈때 항상 타게 되는거 같네요.
비행기를 타고 난 후...
요런 파우치를 나눠주네요.
뭘까요?
오호~ 물과 샌드위치가 들어있네요.
요새는 기내가 참
잘되서 나오는거 같아요.
물도 생수병에 주니 훨씬 편하고.
샌드위치도 맛있었어요!
서울에 도착하기 1시간 30분 전 후로
기내식이 나오기 시작해요.
방콕 갈때는 과일식으로 주문했었는데....
서울로 갈때는
남편과 동일하게 시푸드로 주문했어요.
일단 구성은 괜찮아요.
새우도 통통하게 들어있고....
하지만 방콕 갈때 먹었던
시푸드 기내식이 더 맛있네요.....
새벽에 먹는 기내식이다 보니...
부담 없게 먹으라고...
이렇게 나오는 듯 한데...
살짝 맛이 아쉽긴 했어요 ㅠ_ㅜ
고구마인지 감자인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요 무스.. 약간 심심한 맛이였구요.
통통한 새우랑 오징어...
양파랑 함께 먹는 흰살 생선은
나쁘지 않았어요.
맛이 없진 않았는데....
이전 시푸드보단 아쉽다~ 이말이조~
사이드는 쏘쏘
다행히 제대로 도착을 했네요!
읔... 넘나 피곤한 것...
그래도 집에가서 우리 몽몽이랑
냥이들 볼 생각 하니 기분은 좋네요!
살짝 싸늘했던 한국날씨~
내가 딱 좋아하는 날씨지..ㅋㅋㅋㅋ
더워죽겠다고~
짜증난다고 노래를 하다....
한국이 시원해질라 하니까
더운나라로 떠나는 우리...
참 아이러니 하지만...
우리가 떠날때가
딱~ 비수기와 성수기 사이라...
비행기값 호텔값 등이 좋다조~
그래서 거의 이맘때 쯤
여행 다니게 되는거 같아요.
방콕으로 다시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그립기도 했던.... 이곳~~~
우리 귀여운 봉봉이들 있는 이곳~~~
가좌~~~~
봉봉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나의 집으로~~
여행끝. 서울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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