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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8.0902-0908 방콕

"방콕" 수코타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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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행을 다니면서....

꽤 여러곳의 호텔을 다녀봤지만......

 

유일하게 자유롭게 물 속에서 놀게 해줬던....

수코타이 호텔 수영장

수영장에서 1시간 넘게 놀아본 건 이곳이 유일! 

 

수영장은 오전6시30분 ~ 오후8시까지

 

시간만 더 길었다면...

밤에도 엄청 놀았을꺼 같아요 ㅠㅠ

 

수코타이 조식 & 부대시설

수코타이 객실

 

 

 

 

 

수영장을 가는 길은 여러곳이 있지만...

그중 가장 편하게 이동하기 좋았던 곳...

 

흡연하는 장소를 지나

 

 

 

 

쭉~~ 가면 수영장으로 바로 가는 길이 있지요.

 

 

 

 

이렇게 가는게 사람도 가장 덜 마주치고,

수영복에 로브만 걸치고 다녀도

민망하지 않았던...

 

 

 

 

애정하는 수코타이 수영장~~~

 

 

 

 

저녁 운영시간이 짧은게 살짝 아쉬움으로 남네요 ㅜㅜ

 

 

 

 

수영장은 꽤 커요.

가로 세로 모두.

 

 

 

 

수영장이 길고 넓은 편이라

사람들이 있어도 수영하기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분들중에

왕 큰 튜브로 둥둥 떠서 즐기시는 분들 있는데....

사람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사람 있는 시간에는 민폐일꺼 같은 느낌이에요.

 

그 이유는...

 

 

 

 

수영장 입구 바로 옆에 데스크가 있는데...

 

 

 

 

수영에 도움이 되는

보조도구를 가져다 사용할 수 있어요.

 

 

 

 

두 가지 종류가 있고,

튜브는 원하면 바람을 넣어주는거 같더라구요.

 

 

 

 

저 판보다는...

길다란 걸 고무줄로 저리 묶어서

몸에 끼우고 다니면 완전 편하고 좋았어요.

 

 

 

 

물론 보기에는 웃기게 보이겠지만....

남에게 피해도 안 주면서,

남편 도움 없이 수영 못하는 제가

혼자 물에서 열심히 놀게 해준

정말 고마웠던 도구였답니다.

 

굳이 저리 묶지 않아도...

튜브 대체용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저곳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어요.

어떤분은 탈의실이 있는지 알고...

수영복을 들고 오신 후 옷 보관 할 곳을 찾으셨지만...

탈의실은 따로 없는 듯 해요.

 

 

 

 

여자분은 그냥 수영복에

로브정도 입으면 딱 좋을꺼 같고,

남자분은 그냥 면티 정도 걸치면 좋을 듯 해요.

 

샤워가운 입고 다니시는 분은 딱 한번 본적 있어요.

 

대부분 여성분들은 로브나 원피스를 수영복 위로 입으셨고,

남자분들은 티를 입고 오시더라구요.

수영장에서 나갈때는 로브는 묶고 나가시고~

 

 

 

 

풀바는 시간을 잘 맞춰야 하는거 같아요.

저녁에 버거랑 시켜먹을라 했는데...

시간이 끝났다고....

땡모반만 시켜 먹을 수 있었거든요...ㅜㅜ

 

 

 

 

썬베드도 많이 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자리가 부족하진 않을꺼 같아요.

 

옆쪽에 타월도 항시 준비되어 있고,

 

 

 

 

눕고 앉아 여유있게 있을 수 있는 장소도 있어요.

 

 

 

 

수영장에 딱 들어가서 자리를 골랐다 싶으면

 

 

 

 

직원분이 어느새 달려오셔서 딱 셋팅을 해주세요.

 

 

 

 

시원한 얼음과 물은

수시로 가져다 주시고~

 

 

 

 

수영장에서 마사지도 받을 수 있는 모양이에요.

 

 

 

 

넘나 귀여웠던 부채~

주로 파리 쫒는 용도로 사용했던 ㅎㅎㅎㅎㅎㅎㅎ

 

 

 

 

저희는 9월초에 갔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정말 좋았어요.

 

 

 

 

앞쪽은 리모델링을 하는 중이였던거 같은데

객실로 묵으면 썬텐 좋아하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듯한....

 

 

 

 

 

답답함도 없고...

뷰도 좋고~

 

 

 

 

물도 깨끗하니 좋았고~

 

 

 

 

수심은 갈수록 낮아지는 식으로 되어 있어요.

수영장 입구쪽이 가장 깊은 곳.

 

 

 

 

첨에는 물이 어디로 흐르고 빠지는 거지? 했는데

요 타일 사이사이 공간으로 물이 빠지면서

순환되는 구조더라구요.

 

타일로 되어있어서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종~

 

 

 

 

 

맨날 남편이 잡아줘야 둥둥 떠 다닐 수 있었는데...

저 길쭉이 덕분에

혼자 열심히 수영하며 배영도 하며,

물속에서 엄청 놀았던거 같아요.

 

먹은거 수영으로 운동하고 소화시키기!

 

길쭉이 덕분에

남편도 저한테 벗어나서

혼자 신나게 수영할 수 있었조!

 

 

 

 

보기엔 웃기겠지만...

정말 유용하게 잘 쓰였던.....길쭉이~

튜브 없는 분들 활용하세요! 굿~~

 

남에게 피해도 안 주고,

수영도 하고 얼마나 좋은가요~ 

 

이곳 수영장이 길고 넓게 되어 있어서

수영하기가 정말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정석 수영 하시는 외국분들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가끔 한국분들 보면...

큰 성인용 튜브는 상관없지만,

 

엄청 큰 튜브....라고 하기도 그런...

플라밍고? 이런거 가지고 오셔서

수영장에 딱 띄어두고

둥둥 떠 다니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사람이 없는 시간때는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정말 민폐라고 생각해요.

 

정석 수영을 하는데

수영장 구석도 아니고, 중간에

둥둥 큰게 떠 있으면 아무래도 방해가 되니깐......

 

그리고 아이들이 튜브 끼고 노는건 봤지만,

성인 분들은 도구를 쓰더라도

수영장에 있는걸 활용하셨거든요....

 

하지만... 마지막 날....

한국 여성분이 엄청 큰 플라밍고를 가지고 오셔서

바람 넣어달라고 하는걸 봤지요.

그때 수영장엔 수영하시는 외국분들이 꽤 있었구요.

 

전 이후에 바로 나와서 보진 않았지만....

부디 그때 타진 않으셨을꺼라 믿어봅니다...

 

플라밍고에 올라가서 수영하는건 아니고,

그냥 떠 있는 거자나요?

그런분들 보면 꼭 구석에 안 있으시고....

중앙으로 오셔서 하시더라구요.

 

사용하는게 나쁜게 아니지만

분위기를 보면서 인원을 보면서....

매너있게 사용했음 좋겠어요.

 

대부분 그런 대형 튜브는

우리나라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배영도 하면서 하늘도 바라보고...

넘나 좋았던 수영장~

 

 

 

 

밤에도 분위기 좋았던 수영장~

9시까지만이라도 하면 좋겠는데...

넘나 아쉬웠어요.

 

 

 

 

밤에가니 사람도 없고...

혼자 열심히 놀았네요.

 

 

 

 

 

7시쯤 됐었는데...

다른 음식은 안되고, 음료만 가능했어요~

아쉽당 ㅜㅜ

 

 

 

 

긍대.... 땡모반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그냥그냥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수코타이 호텔이 룸서비스, 풀바

이런곳에서 주문하는 음식이

대체적으로 비싼편에 속하긴 하는 듯 해요!

 

하지만 버거가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 가면 버거에 꼭 맥주한잔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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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타이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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