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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8.0902-0908 방콕

"방콕" 수상버스 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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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엄청나게 막히기로 유명한 방콕..

 

그래서 대중교통 수단인

MRT,BTS,수상버스를 많이 이용하조.

 

 

 

 

BTS 사판탁신역은

수상버스 선착장과 바로 연결 되어 있다보니..

관광객들이 수상버스를 가장 많이 타는 곳이조.

 

사판탁신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선착장이랑 연결된 길로 바로 갈 수 있어요.

 

 

 

 

그냥 갈따라 쭉~

가다보면 어느새 선착장이 나와요!

 

두리번 거릴 필요도 없답니다.

2번출구로 나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선착장으로 가시는 분들이기에

몸이 자연스럽게 흘러흘러 가게 되어 있어요 ㅋ

 

 

 

 

하지만 저희는 BTS를 타고 사판탁신에 가지 않고...

그랩을 타고 쁘라짝으로 간 후,

선착장으로 이동한 것이였기에...

 10분정도 걸어서 갔어요.

 

쁘라짝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로빈슨 백화점이 나와요!

 

 

 

 

로빈슨 백화점 우측 편...

즉 다리 밑쪽으로 가면 선착장 가는 길이 나오조.

 

 

 

 

선착장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요거는 보트 투어 하는거 같네요.

보트 투어도 신청 할 수 있는 듯~

하지만... 머 딱히....

 

 

 

 

요건 수상버스 전체 노선표

 

배에 달린 깃발 색으로 배가 구분이 되고,

노선이 달라져요.

우리나라 전철 노선표라고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회색은 딱히 달린 깃발이 없다고 하네요.

 

 

 

 

대체적으로 가장 많이 타는게

파란색 깃발과 주황색 깃발.

 

파란색 깃발은 주요 관광지만을 다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주로타고,

 

주황 깃발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많이 탄다고 보면 되요.

다양한 선착장을 다니는데

주요 관광지가 다 포함되어 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조.

 

오렌지색 깃발은

매일 운행 하며,

오전6시~오후7시까지

가격은 15바트.

 

주황색 깃발은

표를 구매할 필요 없이 바로 배를 타면 되고,

배에서 결제를 하면 되요.

 

파란색 깃발은

매일 운행 하며,

오전9시30분~오후4시까지

요금은 50바트

가격이 비싸고 관광객이 많이 타는만큼

영어로 안내방송을 해주고..

배가 조금더 쾌적하더라구요.

 

나머지 깃발은

오전 오후로 시간을 나눠 운행하는거 같고,

주로 평일만 운행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마 현지인들의

출퇴근 시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제가 타본건 주황색과 파란색.

나머지 깃발의 정보는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매표소를 향해 고고~~

 

 

 

 

저희는 어떤 배를 타던...

일단 매표소에서 사야하는 줄 알았어요.

열심히 매표소로 가고 있는데.. 

직원분이 어디가냐고 묻더라구요.

 

왓아룬에 간다고 했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50바트 짜리

파란 깃발 배표를 결제해줬어요 ㅎㅎ

뭘 탈까 고민했었는데....

알아서 결제해주시니 그냥 탔지요 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주황 깃발은 표를 사지 않고,

 그냥 타도 되더라구요.ㅎㅎ

배에서 결제하는 시스템~

 

 

 

 

요건 파란 깃발 배의 가격표와 경로에요.

 

1일 패스로 하면 180바트

1회용으로 하면 50바트

 

 

 

 

신나게 배를 타러 이동해 봅니다~

맨날 우버나 그랩이나 탔지......

수상버스는 사실 처음 탔네요.

 

 

 

 

주황 깃발 배의 줄은 꽤 길었고,

 

 

 

 

파란 깃발 배 쪽은 한적했어요.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이라...

시간도 애매하고...

가격 차이도 나서인 듯 해요.

 

 

 

 

주황 깃발의 배가 먼저 왔네요.

 

타본 결과....

편하게 앉아 갈꺼면 파란색...

서서 가도 상관 없다 하면 주황색...

파란색이 좀더 쾌적하긴 하나

투어하는거 아니니까 뭐...

주황색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저렇게 배에 깃발이 꽂혀 있는데

그걸로 구분하면 되요~

 

 

 

 

드디어 파란 깃발 배가 오고 있네요.

표를 26분 쯤 샀고, 배는 55분쯤에 탔어요.

 

 

 

 

오~ 생각보다 크고 쾌적해 보이네요.

 

 

 

 

탈때도 표를 확인했는데 

배가 출발 한 후 또 검사를 하더라구요.

잘 가지고 있어야 해요!

 

 

 

 

좌석이 확실이 많조?

시설도 꽤 괜찮고~

생각했던거 보다 수상버스가 좋았어요.

 

저희는 5분 정도 더 기다렸다 출발했는데....

아마 30분 마다 배가 출발한다고 했으니...

그 시각을 맞춘거 같고,

주황 깃발은

사람이 많이 타니까 그냥 출발하는 듯 했어요.

 

 

 

 

요게 주황 깃발의 배..

 

배가 확실히 작아요.

그래서 좌석이 많지 않조?

시설도 낡은 느낌이 있고....

 

저렇게 배 안에서 직원이

돌아다니며, 돈을 받고 표를 줘요!

 

 

 

 

수상버스는 한번 정도는 타볼만 한거 같아요.

일부러 수상버스 타고 왓아룬 가는걸 선택했는데...

잘한 결정인거 같네요~

 

 

 

 

바람이 불어 꽤 시원하고~

배타고 가면서 보는것도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물쌀이 심하게 일렁일 때가 있더라구요.

젤 가상이 자리에 앉으면 물이 쫌 튀겨요.

 

긍대 주황 깃발의 배를 탔을때

이런 물쌀을 만나면 물이 많이 들어온다 하더라구요.

 

 

 

 

중간자리가 가장 안전하고 편안했지만....

 

 

 

 

꿋꿋하게 가상이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조...

 

파랏 깃발의 배는

물이 들어오긴 하지만,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오진 않아요.

 

 

 

 

수상가옥인 듯 하지요?

 

 

 

 

Kanlayanamit temple

이곳인 듯 하네요.

 

 

굳이 볼거리가 많은거 같지는 않아요.

 

 

 

 

드디어 왓아룬에 도착!

사판탁신역에서부터

약 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듯 하네요.

 

선착장의 이름은 타띠안 선착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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