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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날씨가 좋길래 개들과 눈누난나 즐거운 산책을 나갔어요.
봉투랑 봉이는 형아를 거의 끌고가다시피 하며 신남을 표현하고 있네요 ㅋㅋ
반면 양반인 우리 봉자는 느긋하게 동생들 오줌 뿌리고 간 곳도 확인하고
이곳 저곳 냄새도 맡으며 아주 느긋하게 가고 있어요~
이놈의 개가 나이가 드니까 고집도 쎄져서
빨리 가자고 줄을 땡겨도 다리에 힘 빡! 주고 움직이질 않아요 ㅋ_ㅋ
오구오구 봉투야 누나 잘 오고 있나 보는거니???
누나 보는거 아니니?? 누나의 착각인거니~~~~~~
똥고집 봉자는 여전히 음미 중~
냄새 맡을께 뭐가 그리도 많은지 아주 진행속도가 느려 속 터지는 지경..ㅎㅎ
봉이야~~ 누나 잘 오고있나 확인하는거니???
그래 넌 틀림없이 날 보고있는거 같구나 ㅋ_ㅋ
누나 잘 가고 있어요~~~~~
ㅋ_ㅋ 산으로 올라가니 역시나 우리 봉이 응가 시원하게 싸고
나름 덮고 숨기는 중 ㅋㅋㅋ
저런건 어디서 배웠는지 웃겨 죽겠네 ㅋㅋ
산책 나와서 신이난 봉이~
산책 나와서 더 신난 봉투~
ㅋㅋㅋㅋ 사진만 봐도 너무너무 신난게 느껴지는구만 ㅋ
이리도 좋을꼬 ㅋㅋㅋ
근엄한 봉자도 신난 듯 먼가 웃고 있는 표정 ㅋㅋ
모두모두 즐거웠던 산책 끄읏~~
봉이,봉투,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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