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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요리

"홈메이드" 수제돈가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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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돈까스 만들기!

 

돈가스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굉장히 쉬워요.

쉽지만... 손은 많이 가요.. 하지만 방법은 간단하다는거~

 

오늘은 저희집 용 아니 정확히 엄마의 방법을 올려보려 해요!

 

 

 

 

보통 돈가스 만들때 쓰이는 고기는 등심을 사용해요.

하지만 저희는 이날 목심을 사용했어요!

 

 

 

 

고기가 좀 더 부드러울 수 있도록 칼집도 마구 내주고~

이건 고기 구매할때 말하면 해줘요.

 

고기가 준비 되면 소금 후추를 뿌려서 한.. 20~30분 정도 놔두면 되요!

하지만 저희는 조금 더 고기가 부드러울 수 있게 올리브유도 살짝씩 발라줘요.

보통은 소금이랑 후추만 많이 하시조~

 

 

 

 

보통 고기에 간을 한 후 바로 튀김옷을 입히는데...

저희집은 중간 과정이 하나 더 있어요.

이 과정은 저희집에서 하는 방법이라 그냥 패스~ 하셔도 되요.

 

일단 설명을 하자면

먼저 파랑 양파를 준비하고,

 

 

 

 

믹서기로 곱게 잘 갈아줘요.

 

 

 

 

런 후 올리브유를 조금 섞어주면 끝!

 

 

 

 

걸로 뭘 하느냐?

 

 

 

 

로 고기에 수북히 발라주고 하루정도 재우는 거에요.

 

 

 

 

그럼 고기가 더 부드러워지고 잡내도 없어지고 맛도 먼가 더 깊은 맛이 나요 ㅎㅎㅎ

그리고 살짝 덜 느끼하기도 하고..

 

하지만 요건 어디까지나 저희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이라 패스하셔도 상관없어요.

 

 

 

 

위 과정이 끝나면 계란을 잘 풀어서 준비하고..

 

 

 

 

밀가루와 빵가루도 준비해요.

 

 

 

 

닥이 지저분해지니.. 미리 비닐을 깔고 하면 편해요!

아님 밀가루와 빵가루를 봉지에 담아둔 후 고기를 넣어 흔들어서 해도 되고~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되지만

전 그냥 손으로 묻혀주는게 더 잘 묻혀지는거 같아서 손으로 할께요 ㅋ

 

고기와 계란, 밀가루, 빵가루가 준비되면

50%가 끝난거에요.

 

 

 

 

가장 먼저 할일은 고기에 밀가루를 입혀줍니다.

런 후 밀가루를 살짝 털어준 후

 

 

 

 

란속으로 투하~

 

 

 

 

계란 옷 입은 고기는 빵가루로 직행~~

 

 

 

 

빵가루 속에 아주 폭~~ 담가서 조심스럽게 꾹꾹 눌러주면 됩니다~

앞뒤로 잘 묻을 수 있게 잘 꾹꾹 눌러주세요!

 

 

 

 

허허~ 수북히 쌓인 돈가스를 보니 마음이 풍성해 지네요.

 

 

 

 

완성된 돈가스를 냉동에 보관하실 때는..

나중에 빼기 쉽게

비닐로 포개서 고기를 올려주면 좋아요.

고기끼리 바로 닿으면 서로 엉겨 붙어서 나중에 떼어내기 힘들거든요...

 

 

 

 

완성된 돈가스 기름에 튀겨주면 되요!

 

저희집의 경우 기름에 튀길때 후라이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튀겨요.

그럼 나중에 튀김 부스러기 치울때도 편하고...

기름도 너무 과하게 안들어가고 좋더라구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룬 후

종이 호일을 깔고 그 위에 기름을 쫌 많이 둘러줘요.

그렇다고 고기가 잠길 정도까지 필요하진 않아요..

바닥이 안 보이게 한다는 느낌으로 둘러주면 되요.

 

그런 후 사진처럼 올려 튀겨주면 됩니다용~~

중간불로 노릇해 질때까지 잘 튀겨주세요.

아주 쉽죠잉~~~

 

다 튀겼으면 종이 호일만 딱 들어서 버리면 끝!

번거롭게 후라이팬을 닦으면서 정리하지 않아도 되서 참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요건 엄마표 돈가스 소스~~

 

크림스프를 끓인 다음

케찹, 돈가스 소스, 스테이크 소스, 바질을 넣고 잘 섞어준 후

설탕으로 살짝 간을 해주면 끝~

 

 

 

 

완전 제대로 한상 차려졌네요..ㅋㅋㅋ

돈가스도 수제

소스도 수제

 

 

 

 

소스를 듬북 돈가스 위에 뿌려주고~

전 찍먹보다는 부먹 스타일 ㅋ_ㅋ

 

 

 

 

돈가스의 단짝인 크림스프로 스타트를 딱! 해주면 말이 필요 없지요.

 

 

 

 

단무지가 빠졌지만... 찰떡궁합 사이드까지!!!!!! 캬~~~

이곳은 지상낙원 인가요~~~~?

 

 

 

 

넘흐넘흐 맛있는 엄마표 돈가스 완성입니다!!!

한덩이만 먹어도 배 부른.

 

먼가 고기를 하루정도 양념에 재어놓고 튀겨 그런지...

그냥 일반 돈가스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

전 싸구려 돈가스 그 맛을 정말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그 돈가스보다 요 엄마표가 더 맛있더라구요!

 

돈가스 만드는건 정말 쉬워요.

다만.... 상당히 귀찮을 뿐이조.

 

한번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꽤 오랜 시간 먹을 수 있으니...

한번 귀찮고 몇일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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