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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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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주인님 말씀을 잘 듣자. 멍멍이 옷 한번 산적 없던 동생이.. 어느날 야심차게 사온 멍멍이 옷들... 우리집 서열 1위 봉자.. 1위답게 캡틴 아메리카로.. ㅋㅋㅋ 우리 봉자랑 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지... 이쁘다 이뻐~ 나머지 애들은 주인님 말씀을 잘 듣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테는 이옷이 딱인듯...ㅋ_ㅋ 작디 작은 박스에 들어간 봉냥이... 결과는 처참하구나...ㅜ_ㅜ 가뜩이나 비루한 개 형님 집을 자근자근 뭉개주고 있는 봉냥씨... 요즘 맛 들렸는지.. 맨날 저러고 자는 통에 이젠 개집이 본 모습이 사라진지 오래...ㅜ 완전 요염한 자세로 그루밍 중인 봉냥씨... 더 많은 자세가 있었지만 아주 자연스러웠던 3단 변신 자세! 집으로 들어온 방구벌레 한마리! 처음엔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봉냥이.. 고민과..
"봉형제" 심심하다 옹~ 봉투는 사람처럼 의자 앉아 있는 중.. 저러고 있는게 보기엔 불편해 보이는데 봉투는 정말 편한가봐요. 늘 틈만나면 저렇게 앉아있곤해요. 봉이는 털이 쫌 자라니 얼굴에서 잘생김이 마구마구 묻어 나오는 중이에요. 캬~ 우리 봉이 인물 좋다~ 얼짱각도! 다른 사진들은 봉투 눈이 어벙하게 나왔는데 요 사진은 귀엽게 잘 나온듯..ㅋㅋ 이쁘다 우리 봉투~~ 얼짱이네~~ 봉이는.. 먼가 못나보이는 사진.. 사람으로 치면 먼가 대머리 처럼 나온듯 한...-0-;; 갑자기 나타난 봉냥이 응가 싸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엄청 근엄한 표정을 하고있는.. 다른 고양이 들은 누가 쳐다보면 화장실을 잘 못간다고 하던데... 봉냥이는 그런거 따위 없어요. 누가 보던지 말던지 모래가 바뀌던지 말던지... 사진을 찍던지 ..
"봉형제" 봉냥이 입니다! 개나 고양이 사진 찍는게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찍을라고 하면 움직이고 찍을라고 하면 가버리고, 동물 사진 잘 찍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능력자! 봉형제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제대로 된 사진 찍기가 참 어려운...주로 뿌옇고 흔들린 사진 뿐 ㅜ_ㅜ 하지만 봉냥이의 팬!!!!!!!!!!!!!!!!!!!!! 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에 봉냥이 사진들을 주섬주섬 올려 보아요 ㅋ_ㅋ 캄사합니다! >_
"봉형제" 개&고양이&사람 모두 더위에 지치다. 더위가 조금 풀리나? 싶었는데 다시 폭염이 시작됐네요. 말복도 지났는데 뜬금포 같은 폭염주의보 ㅜ_ㅡ 어서 더위가 썩 물러가길.. 사람도 지치고 고양이와 개도 지치는 하루. 봉냥이는 테라스에 있는 스크레처 위에서 실신하고, 봉투는 얼굴이 똥구멍까지 가는 유연함을 자랑하며 봉냥이 옆에 착석.. 갑자기 슬금슬금 개들이 한마리 두마리 테라스로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어딘가를 골똘히 바라보길래 먼가 싶었더만... 건너편에 있는 비둘기를 보려고 난간 사이로 얼굴을 빼고 보고있는 거였어요~ 귀는 기똥차게 좋아서 우르르 나와 비둘기 구경+_+ 봉이는 비둘기고 뭐고 더위에 지친 표정으로 테라스에서 멍~ 때리는 중 이고, 봉자는 집요하게 새들을 바라보는 중.. 늘 느끼는 거지만 우리 봉자는 눈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티비에..
"봉형제" 진한 사나이들의 우정 사나이들의 진정한 우정을 보기 전.. 못난이 주의보 발령!!!!!!!! 원래 미남은 아니지만... 먼가 더 못난이 스럽게 나온 사진.. 먼가 뾰루퉁하고 심술보 가득 핀 표정! 하지만 그보다 더 못난이가 있었으니...... 꽃미모 자랑하던 봉이는 어디가고... 왠 멍구 한마리가 우리집에 왔는지...ㅜ 멍구의 못난이 주의보는 끝이 없으니... 지못미 OTL 여러분은 지금 끈끈한 사나이들의 우정을 보고 계십니다.! 정말 끈끈한 사나이들의 모습... 이 정도는 노려봐 줘야!!!!!!!!!!!!!!! 진정한 남자 아니겠습니까? 이정도 어퍼컷은 날려줘야 진정한 우정이지요! 이정도는 물고 뜯어줘야 진정한 남자 라니까요!!!!!!!!!!!!!!!!!!!!!!!!!!!!!!!!!!!!! 인정? 말티즈,고양이,스피츠,반려..
"봉형제" 특별할거 없는 일상 좀더 일찍 했어야 하지만.. 드디어 우리 개님들 깔꼼하게 미용하셨어요~ 저번달에 해줬어야 하는데 담주에 담주에 이러면서 미루다.. 지금에서야 한..ㅋ 그래도 얘들아 아직 더위가 남아있단다... 늦지 않았어!!!! >_
"봉형제" 길냥이에서 집냥이로의 변신 집 고양이가 된 봉냥이의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2015년1월9일 오전. 동생에게 전화가 한통 옵니다. 출근을 하다 보니 빌라 1층에 고양이 한마리가 숨어있다고!!! 저희 빌라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는 시스템인데 날씨가 추워 그랬나 누가 들어오는 찰라 따라 들어와서 숨어있던 모양이더라구요. 고양이는 키우지 않았지만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던 터라 만약 나를 따라온다면 밥이나 주고 보내자 싶은 마음에 1층으로 내려갔어요. 고양아~ 부르니 야옹~ 하고 대답을 하는거 아니겠어요?ㅋㅋ 또 엘레베이터 타자~ 이리와~ 라고 말을 하니 야옹~ 하면서 따라타는거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살다살다 이런 길고양이는 처음 보는...ㅋㅋㅋ 그러면서 본의아니게 구조하게 된 길 고양이.. 사람말도 잘 듣고 순하길래 주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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