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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8.0902-0908 방콕

"방콕" Touka 토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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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살짝 아쉽기도 하고,

비가 오긴 했지만...

주변도 한번 둘러 볼 겸

맥주 한잔 할 곳을 찾아 나가봤어요.

 

전 노스이스트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는게 참 좋았지만...

다른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려 해요~

 

일단 호텔에서 15분 정도 걸어야 해요.

호텔 부근은 정말... 조용하기 때문에

유흥 이런 분위기를 느끼시려면

15분정도 운동한다 생각하고 걸어가세요!

 

BTS 쌀라댕역 1번 출구에서

씰롬 방향으로 도보로 5분가면

방콕을 대표하는 유흥가 팟퐁야시장이 있다고 하네요.

야시장과 방콕의 밤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상업 중심가인 씰롬 한복판에 위치한 팟퐁은

사무실 직원들이 퇴근하는 밤이 되면

다른 모습으로 변신!!

 

야시장도 많이 생기면서 활력이 넘치기 시작하고,

바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분위기가 업 된다고 하네요.

 

 

 

(잭키님의 블로그에서 펌)

 

팟퐁 야시장은 오후6시~새벽1시까지

주로 판매하는 제품들은

유명 브랜드 짝퉁들이 엄청나게 많고~

피혁제품이나 악세서리, 수공예품 등등 다양하다고 해요.

(가격은 엄청 비싸게 부른다고 무조건 깍아야 한다네요.)

 

그리고 그 주변에는 나라야 매장도 있고,

일식 레스토랑,일본 스타일의 바 등과....

게이바 밀집 지역도 있고, 무슨 고고바들도 있고~

여아간...

술을 마실 수 있는 곳들이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고고바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핑퐁쇼를 보여준다고 호객행위를 엄청 한다고 하는데...

그게 정말 위험하다고!!!

 

호객꾼을 따라 들어가면 간단하게

비키니 입은 언니들이 계신다네요.

거기서 맥주정도 마시는건 괜찮은데....

 

절대 2층으로 따라 올라가지 말라고들 하시더라구요.

핑퐁쇼를 보고 맥주라도 마시면

엄청난 바가지요금이 따라온다고~~

1분만 쇼를 바라보고 나가도.....인상 험악한 아저씨들이...

쇼 가격이라며 1인 2000바트?를 부른다고.....

그리고 쇼도... 뭐 쫌 지저분한 그런.. 류라고....

(기본적으로 2층에 가면 언니들이 하의를 안 입고 계시다네요 ㅎㅎ;;;;)

 

그런걸 원하시는 분들은 가격 흥정을 통해 보시면 될 듯 하고..

모르시고 당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알려드려 봅니다!

 

밤에 심심해서 먼가 구경하고 싶은 분이나...

시끌시끌 유흥유흥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은 그 곳으로 고고~~

쇼 이런걸 원하는 분들이 아니면,

고고바쪽은 잘 피해서 다니시길 바래요~

(호객하는 사람들만 잘 피하면....되는 듯 합니다)

안가봐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여튼....

 

 

 

 

호텔 주변 지역은 밤이되면 엄청 고요해요.

사람도 별로 없고...

전형적인 회사 많은 지역의 특징이조.

 

수코타이에 묵던 코모에 묵던...

간단하게라도 음식이나 술을 마시려면

일단 길을 한번 건너야하는데...

신호등이 약간 걸어 올라가야 하는 곳에 있어서

그게 살짝 불편했어요.

 

사실... 주변에 음식점이나 술집이

거의 없는건 사실이에요.

노스이스트 정도 나가야 그나마 몇개 있고....

유흥쪽은 위에 말했 듯 BTS역 정도는 나가야 있으니까요!

 

 

 

 

이곳은 이날 갔던곳은 아닌데....

호텔 부근에서 맥주 한잔 하기는 좋아보여서 올려봐요.

그리고 수코타이 호텔 나와서

가장 가까이 있던 맥주집이라 할 수 있는데...

저희는 이 집을 마지막날에 발견했다조?

 

노스이스트 갈때 이 앞을 맨날 지나갔었는데....

왜 몰랐었는지...ㅎㅎㅎㅎ

알았다면 이날 이곳을 가봤을꺼 같네요. ㅋ

 

 

 

Craft Room Sathorn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수제맥주랑 세계맥주 파는 작은 맥주집이에요.

주변 근거리에는 술 파는 곳이 많지 않아 소개해 봅니다~

 

 

 

 

그리고 이곳은 노스이스트 바로 부근에 있는 곳이에요.

여기도 사람은 꽤 있더라구요.

이름이 잘 안 보여서 모르겠네요.

여튼 노스이스트 바로 근처라 찾기는 쉬워요. 

 

노스이스트에서 걍 맥주 마실까 했는데

너무 자주가서.... 이날은 다른 곳을 찾고 싶었어요.

 

 

 

 

한국분들이 정말 많이 가는....

비터맨도 지나가보고....

이곳을 가볼까도 했는데...

왠지 가기 싫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변 빙글빙글 돌면서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곳.

Touka 토우카 

 

호텔에서 이곳으로 바로 간다면..

5분~7분?

10분까지는 안 걸리는 거리인거 같아요.

 

 

 

 

일본 중고급 일식집이라고 하네요.

실롬 지역에 일본계 회사들이 모여있어서

일식집들이 꽤 많다고 해요.

 

쌀라댕 역 부근에도

일본 스타일의 술집 거리가 있다고 하니....

일본 분들이 많기는 한가보네요.

 

 

 

 

분위기는 좋아요.

먼가 고급스러움도 느껴지고....

 

 

 

 

사람은 꽤 많았어요.

딱 들어서면....

시끌시끌하니 먼가 활력 넘치는 분위기에요.

 

일단 일하시는 분들이 파이팅이 넘치더라구요 ㅋ

엄청 활기차게 맞이해줌.... 부담스럽게~ ㅋㅋ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하는데...

벗으면 알아서 직원들이 사물함에 넣어주시는 듯 해요.

 

 

 

 

저희는 요쪽 자리로 앉아 봅니다~

 

 

 

 

요 주변으로도 앉을 수 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사람이 가득했어요.

사진은 나올때 찍은거라 빈 자리가 있지만...

 

 

 

 

일본분들이 확실히 많더라구요.

 

현지인, 일본인 위주로 많았고,

한국사람은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비가 추적추적오니 분위기는 좋네요.

 

 

 

 

메뉴들은 다양하게 있어요.

 

다른 메뉴 보기

 

간단하게 맥주나 한잔 하러 온거라....

샤브를 주문하긴 쫌 그렇고....

저희는 꼬치를 주문했어요!

 

이곳이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저 주변에 사람들 많이 앉더라구요~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게....

샤브를 주문할껄 그랬나? 잠깐 생각도 했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저에게...

샤브를 먹기엔 너무 과하게 느껴졌어요.

 

 

 

 

주문한 꼬치와 맥주가 나왔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베이컨 꼬치구이세트 330바트

그리고 아사히 맥주 1리터 250바트

 

 

 

 

생각보다는 부실해 보였던 꼬치세트 ㅋ_ㅋ

 

맛은....베이컨이 있으니 기본은 하지만...

그냥 그랬던 맛이에요.

 

 

 

 

가격대비 맛은 아쉬웠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사람들이 샤브를 많이 먹는거 같던데..

저희가 메뉴 선정을 잘 못한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ㅎ

 

 

 

 

뭐 맥주 한잔과 마시기에는 나쁘진 않았지만...

또 가게 될꺼 같지는 않은 곳이였어요~

 

 

 

 

하지만 평을 보면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저희랑 꼬치가 안 맞았던거 같아요!

 

영업시간은

오전 11:00~오후 2:00
오후 5:00~11:00

 

 

 

 

넘나 조용한 주변 거리들~~~ ㅋㅋ

주변에 몇개 없지만....

그 맥주집들도 11시30분이면 문을 닫는 듯 해요.

새벽까지 놀고 싶으시면 쌀라댕역 부근으로 가세요.

 

저는 술을 싫어 하는 사람은 아닌데...

남편이랑 둘만 있을때는 술을 거의 안 마셔요.

 

유흥을 즐기기는 하지만 남편과 둘이 있으면 즐기지 않조.

다른 사람들이 함께 있어야

술 맛이 업업 되는 스타일이랄까?

남편이 술을 거의 안 마시고 그래서....ㅋㅋ

둘이 먹을땐 딱 맥주한잔이 좋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남편과 맥주 한잔 먹기에는

노스이스트만한 곳이 없었어요.

요기도 하면서 맥주도 마실 수 있는~~

가격도 착한 만만한 노스이스트.

 

 

 

 

호텔로 가는 길에 세븐일레븐에 들려....

음료를 사다...

 

 

 

 

건조 두리안이 보이길래 사봤어요.

어떤분들이 건조한거는 또 맛있다고 하길래....

건조 두리안이 또 저렴하지도 않더라구요 ㅋㅋㅋㅋ

120바트.....

 

두리안의 향이 대단하긴 하더라구요.

봉지 안에 있는대도.... 구린내가 나는게...ㅋㅋㅋㅋㅋ

먹어보고....바로 쓰레기통으로.....

그냥 버리면 냄새날꺼 같아서 비닐로 둘둘 말아서...-0-

한개뿐이 안 먹었는데 그마저도 이빨에 껴서

맛이 계속 느껴지고.... 매우 구렸어요 ㅋㅋㅋㅋ

 

안녕 두리안 너를 먹을일은 앞으로 없을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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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Touka 토우카,쌀라댕유흥가,팟퐁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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