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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8.0902-0908 방콕

"방콕" 로하쁘라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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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 압손에서 나와 로하쁘라삿으로 향했어요.

 

 

 

 

음...걸어서 약 10분정도?

 

 

 

 

이쯤 왔을때가 걸어서 7분쯤 됐을때!

생각보다 멀지는 않아요.

밥먹고 소화 시킬 겸 걸어가기 좋지요~

 

 

 

 

Royal Pavilion Mahajetsadabadin

라마3세공원으로 불리는 곳

 

라마 3세가 자신의 조카딸이자

라마 4세의 왕비였던

소마나스를 위해 1846년에 세운 방콕 소재 사원이라고 하네요.

 

 

 

 

위 건물은 외국의 사절들이 방문했을때

영빈관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데..

안에 들어갈 수는 없게 되어있어요!

 

이 건물 기준으로 왼쪽 편으로 가면,

 

 

 

 

라마3세의 동상이 보이조.

그 뒤로 가면 바로

로하쁘라삿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요렇게!!

동상 뒤쪽으로 가면 바로 나옵니다~~

하지만......

남편은 구글맵이 알려주는 다른길로 갔어요 ㅎㅎㅎㅎ

 

여기가 정문이라면....

후문을 알려준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

이길로 들어가면 왓 랏차나다 사원이 있고,

그 뒤가 로하쁘라삿.....

 

 

 

 

아까 그 건물에서 우측편으로 간 후

요상한 골목을 지나 돌아서 간......

 

여튼 저희는 쉬운길 두고,

구글맵이 알려준..... 이상한 길로 갔지요....

굳이 골목으로 가다....

먼가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여기저기 까지고...

쪽팔리고....ㅠ_ㅜ 나름 수난을 당하며 갔네요....

 

왜 길을 이리 알려준거니???

 

 

 

 

요 건물이 철의 성으로 불리는 로하 쁘라삿.

 

 

 

 

정문 두고 후문으로 들어가

바로 로하쁘라삿부터 구경하긔~

 

 

 

 

철제로 만들어져 '로하 쁘라삿(Loha Prasat)' 즉

‘철의 성(Metal Castle)’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고 하조.

 

 

 

 

 36m 높이의 3층 피라미드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첨탑은 나선형 계단을 통해 걸어서 올라갈 수 있어요.


1층에 24개,

2층에 12개,

3층에 1개로

총 37개의 철 첨탑이 있는데
이는 깨달음에 이르는 37개의 덕행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1층 첨탑은 검은색,
2층과 3층의 첨탑은

각각 금색으로 치장되어 있다고....

 

 

 

 

하지만 저희가 갔을때는 다 금색으로 칠해져 있었어요.

예전 사진을 보니 검은색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마 금색으로 보수를 한 듯한데...

보기엔 더 멋있고 좋네요!

 

예전 사진을 보면

전체가 검정색일때도 있어요.

한층한층 보수가 되면서 사진들도 금빛으로 변해가더라구요.

 

 

 

 

이곳이 입구.

이곳으로 들어가면,

나선형의 계단을 통해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거지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인 듯 하네요.

 

 

 

 

태국사람은 10바트

외국인은 20바트를 내라고 되어 있네요.

저희는 충실하게 넣고 들어 갑니다!

 

하지만 딱히 지켜보는 분이 없으니

그냥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꼭 내야하는건 아닌 듯 한데....

각자의 선택에 따라 내면 되는거 같아요.

 

이곳 바로 옆에 학교가 있었는데...

아마 그곳에 기부가 되는걸로 쓰이는 거 같더라구요.

 

 

 

 

신발은 요 주머니에 쏙 담고 들고 다니면 되요.

 

 

 

 

주의하시구요!!!

쉿!!!

 

 

 

 

자 올라가 봅니다!

 

 

 

 

불상들의 모습도 보이고,

불교 관련된 전시물들도 있어요.

 

 

 

 

조명기구가 있는걸 보니...

밤에와서 보면 멋있을꺼 같네요.

들어와 보지는 못하겠지만...

 

 

 

 

확실히 검정색의 탑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워 보이네요.

검정색 탑 일때 사진보니까 무서운 느낌이 들던데....

 

 

 

 

한층 한층 올라갈때마다...

시내가 보이기 시작해요.

공원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오네요.

 

 

 

 

방콕에는 많은 사원들이 있긴 하지만...

이리 높게 올라가서

시내를 바라보는 사원들은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런 점에서 보면 꽤 괜찮은 경험인거조.

특히 카오산 쪽에서 바라보는 시내는 다른 느낌이니까요.

 

 

 

 

카오산에 있는 유명 사원들도 좋지만...

약간 한적하게 둘러보길 원하는 분이나....

카오산에서 쫌 머무르시는 분들이라면

로하쁘라삿에 가보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밤에와도 건물 자체가 멋있을꺼 같아서...

사진 찍기도 좋을꺼 같구...

 

 

 

 

요렇게 바라보는 시내의 모습도 색다르고 좋더라구요.

일단 금빛의 로하쁘라삿도 멋있었구요.

 

 

 

 

길은 넓게 되어있진 않아요.

좁고... 계단도 좁은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둘러 봤어요.

 

 

 

 

방명록 작성하는 곳이 있길래 깨알같이 써주고~

 

 

 

 

안뇽 금빛의 아름다웠던 로하쁘라삿!

 

 

 

 

바로 옆쪽에 있는 왓 랏차나다

태국엔 정말 많은 절들이 많은거 같아요!

 

 

 

 

대웅전 안에 모셔놓은 불상...

 

 

 

 

한가롭게 앉아 있던 고양이도 보이고~

 

 

 

 

이곳이 딱히 복장 규정도 없어서,

지나는 길 편하게 보기도 좋을꺼 같고~

 

 

 

 

크고 볼거리가 많았던건 아니지만...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여서 좋았어요.

사람도 없어서 한적했고,

 

 

 

 

포스팅 하나로 코스를 모아두긴 할 꺼지만...

이날 갔었던 크루아압손부터

로하쁘라삿, 황금사원, 팁싸마이까지...

모두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갔던 시간대가

딱! 좋았던거 같았구요~

 

자 이제 황금사원으로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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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쁘라삿,라마3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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