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이텃차우래

 

시암 나들이가 생각보다 일찍 끝이나는 바람에...

다음날 일정이였던 통로 나들이를 앞 당겼어요 허허..

긍대... 통로도 딱히 볼거리는 없더라구요 ㅋㅋㅋ

 

통로에 가면 뭘 먹을까 검색을 해보니

cnn선정 팟타이 맛집이 있더라구요.

이름은 호이텃차우래.

 

 

 

 

통로역과 정말 가까웠어요.

3번 출구에서 3~4분? 여튼 5분 안 걸린 듯

그냥 평범한 길거리 식당이에요.

자칫 지나치기 쉽답니다...ㅋㅋㅋㅋㅋ

 

저희도 살짝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갔다능...허허

 

 

 

 

특징이라면.... 가게 앞에 있는

메뉴판?????ㅋㅋㅋ

 

 

 

 

입구에는 해산물들이 있어요.

 

 

 

 

접시에 담겨있는게 팟타이 재료인거 같고..

 

 

 

 

굴은 어쑤언의 재료인 듯 싶네요.

 

 

 

 

계란 반죽들도 보이네요.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 다 미리 준비를 해두나봐요.

 

 

 

 

일단 매장은 크지 않아요.

그냥 소규도 동내 식당 느낌~

 

여행 내내 블로그의 힘이 대단하다 느낀게....

어쩜 그리 우리나라 분들이 많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곳마다... 참... 많더라구요.

 

이곳도 예외는 아니였네요 허허허허

 

 

 

 

메뉴는 심플해요.

저희는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팟타이와 어쑤언(굴전)을 주문했어요.

 

 

 

 

팟타이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셋팅...ㅋㅋㅋ

 

 

 

 

어느 식당을 가든 다 있는 소스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요.

열심히 우리가 먹을 굴전을 만들고 계시네요.

 

 

 

 

옆으로 팟타이의 모습도 보이고~~

cnn이 선정했다는 맛집인데... 과연 맛이 어떨지~

 

 

 

 

어쑤언이 먼저 나왔네요.

우리나라 전과는 먼가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비쥬얼은 일단 쏘쏘

 

 

 

 

굴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제가 먹기에도 무난했어요.

딱히 비리거나 하진 않았는데...

문제는 맛보다도... 식감이였어요 ㅋ

 

뭐 개인적인 느낌이니 다른 분들은 다를 수 있지만...

 

 

 

 

저런 부분들이 많은데... 먼가 엄청 미끄덩 거려요 ㅋㅋ

반죽도 미끄덩 굴도 미끄덩...

먼가 바삭하지 않은 미끄덩한 느낌이 전 별로였어요.

 

남편이 다 먹기는 했는데..

남편도 맛은 그저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요건 팟타이.

다른곳 팟타이와는 먼가 다른 비쥬얼이조?

해산물도 큼직하게 들어있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팟타이 양이 적은 편이에요.

 

 

 

 

양은 많지 않지만 해산물은 꽤 많이 들어 있어요.

 

 

 

 

팟타이의 포인트.. 숙주와 면도 보이고~

 

 

 

 

고소하게 땅콩가루 뿌려가며 한입 가득 먹어 봅니다~

 

 

 

 

해산물과 함께 먹으니 식감도 좋고.. 맛도 괜찮았아요.

느끼하지도 않고 아삭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특출나게 맛이있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해산물이 많이 들어간 팟타이 느낌.

 

다른곳과는 살짝 다른 비쥬얼과 살짝 많은 해산물

그런 느낌이 색다르게 보여 cnn에 뽑힌걸까요?

그냥 보통이였어요.

 

비쥬얼적으로는 색다른 점도 있긴 했지만...

이걸 먹으로 굳이 찾아올 정도인지는 모르겠고,

통로에 올 일이 있다면 역이랑은 가까우니까

먹으면 괜찮겟다 싶은 정도에요.

 

 

 

 

영업시간은 오전9시~오후9시

 

 

 

통로 팟타이,호이텃차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