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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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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시 시작한 길고양이 밥주기 길고양이에게 3년정도 밥을 챙겨 줬었는데... 누군가 스트로폼 박스도 자꾸 부셔버리고 이것저것 테러를 하더라구요. 편지도 써보고 별거 다 해봤지만 테러도 계속 이어지고 길고양이들에게 괜한 불똥이 튈까 싶어... 안타깝지만 한달전쯤 밥주는걸 중단했었어요.ㅜㅜ 이전 길고양이 급식소 이야기 그 후엔 가끔씩 산에 봉지밥을 던저주거나 소량의 사료와 물을 늦은 밤 주고 아침에 회수하는 방법으로 가끔 챙겨주는것만 했는데 어느 날 보니 집 바로 뒤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매일 보이더라구요. 밥 달라고 대 놓고 기다리기도 하고... 배가 쫌 쳐져있는게... 새끼 젖먹이는 어미 느낌이 나서.. 늦은 밤에 밥주고 아침일찍 회수하기를 일주일 정도 매일하다... 드디어 오늘 괜찮은 자리를 찾아 작은 스트로폼 박스를 두고 왔어요. ..
"일상" 미세먼지 매우나쁨 ㅜ_ㅠ 오늘도 역시나 미세먼지가 엄청나네요...ㅜ 요새는 주말이 되면 항상 날씨가 이 모양인거 같아요... 오늘은 최악의 황사에 미세먼지가 더해져 아주 하늘이 뿌옇게 변해버렸어요. 날씨가 흐리지 않고,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이면 테라스에서 하늘이 이렇게 보이는데.. 오늘은 딱 봐도 공기질이 꽝이구나 하는 느낌이 오네요. 어제부터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만 돌리려니 영 집안도 답답하고.. 동물들이 많아 먼가 냄새도 나는거 같고...ㅜ 주말내내 미세먼지 꽝이라는데.. 답답해서 우짜노..ㅜ 테라스쪽은 너무 뚫려 있어서 공기가 정말 나쁠꺼 같고.. 그나마 집 뒷편은 산이니까... 산이 정화해줄꺼라며 가끔씩 창을 열어보지만 그래도 영 찝찝하네요..ㅜ 외출은 되도록이면 삼가하라고 나오던데... 오늘도 역시나 집에 콕 박혀서 ..
"일상" 미세먼지 가득한 하루.. 창문을 활짝 열어 시원한 공기를 집안으로 들이고 싶지만... 현실은 꼭꼭 닫은 창문... 어제도 그러더니 오늘도 미세먼지 그득한 하늘...ㅜ 뿌옇게 안개가 낀거마냥.. 세상이 온통 흐리멍텅..하네요. 저희집은 동물이 많아서 창문 꽁꽁 닫으면 진짜 답답하거든요...ㅜ 겨울에도 그래서.. 조금씩은 항상 열어두는데....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 닫아놓는 일이 너무 자주 생기는거 같아요. 저희집 테라스에서 보면... 밤에도 이런 야경이 가능하거든요. 멀리있는 산도 보이고... 63빌딩 포함 저~ 멀리있는 건물들도 다 보이고.. 하지만 지금 현실은 이런 뿌연 하늘.... 밤에도 잘 보였던 건물들도 안 보이고 산도 안보이고... 미세먼지 속으로 꽁꽁 숨어 버렸네요....ㅜ 우리나라 공기질이 앞으로도... 딱..
"길고양이" 사람이 가장 무섭다... 저는 집 바로 옆 뒷산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어요. 스트로폼에 나무모양 시트지까지 붙여 정말 안보이게 위장해두고... 산책로와도 멀리 떨어져.. 사람이 굳이 올라오지 않는 이상 모를만한곳에.... 저도 밥주러 갈때마다 힘들기도 하고... 미끄러 넘어지고 하는 그런 곳이조.. 긍대 정말.. 오늘 어이없는걸 봤네요... 간간히 똥을 묻히거나... 입구를 막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왕창 버리거나...하는.. 테러가 조금씩 있긴 했었는데..... 오늘은 아예 저한테 경고를 보내는 듯한 테러를 하고 갔네요... (포스팅 하고 3일사이 또 부셔놓고 뒤집어 두고... 난리를 치는 통에... 결국 급식소 문 닫았네요... 부셔진 스티로폼 박스 앞에서 멍하니 바라보던 고양이 한마리가 참..잊혀지지 않네요.. 나쁜인..
"길고양이" 급식소 고양이들을 보다! 제가 운영하는 급식소는 산에 있기 때문에 정확히 몇마리의 고양이가 와서 먹는지는 알수가 없어요. 밥이랑 물주러 갈때 정말 가~~~~~~~끔 마주치는 한 두마리의 얼굴을 보는게 다조. 하지만 밥이 많이 줄지는 않아서 진짜 많아야 3~4마리 정도 겠구나 하는 짐작만 하는 정도였는데.. 오늘 고양이 4마리를 한방에 보게 됐네요~~ 산에 다니는 고양이들은 더 있긴 하지만 제가 급식소에서 한번씩 봤던 무늬의 아이들을 오늘 보게 된거조~..ㅎㅎ 저희집 뒤가 산이라 창문만 열면 가끔 고양이들이 지나다니는게 보여요. 긍대 요 4마리가 저희 집 뒷쪽 산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카메라를 집어들고 사진을 찍었조~~ 요 몇일 산에서 고양이들 울음소리가 종종 들리더라구요. ㅜ 이 추운데도 발정이 찾아온 듯 해요.. 오늘도 ..
"일상" 2016년 새해복 많이 받아야지!!! 2016년이 되었어요. 2015년 부족함 없이 살 뽀동뽀동하게 찌웠으니 2016년에는 꼭 살빼야 하는데...ㅎㅎㅎㅎ 난 2016년 살만 빼면 모든 목표가 이루어 지는걸로~ 2016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일상" 베스킨라빈스 12월 이벤트 라인프렌즈 케릭터 받기 베스킨라빈스에서 지금 행사를 하고 있지요.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시, 라인프렌즈 아이템을 1천원에 받을 수 있는~~ 또 나름 레어템인지라 많은 분들이 구매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전 관심이 없었는데 남편이 케이크를 구매하는 통에 샐리쿠션담요를 받게 되었답니다. 샐리나 브라운 모두 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는 있지만 샐리쿠션담요, 샐리티를 입은 브라운인형은 요 이벤트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 나름 레어템! 그래서 이벤트 반응이 핫핫핫!!! 제 동생은 브라운 인형을 받았는데 실용성은 제가 받은 담요가 더 좋은거 같아 아주 만족...ㅋㅋㅋ 허허 개 고양이 할거 없이 무조건 달려들고 보네요.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봉냥군...ㅋㅋ 요 귀여운 샐리 쿠션 안에 담요가 들어있답니다. 쿠션은 담요를 빼면 완..
"길고양이" 고양이 급식소의 찌질한 테러 현장.. 이전 급식소 포스팅 저는 집 뒷산에 사람들 눈에 최대한 안보이게 해서 고양이들 밥을 주고 있지요... 2~3번 자리를 옴겨가며 나름 눈에도 정말 안보이고 고양이들도 맘편히 쉴수 있는 위치를 찾았지만.. 잊을만 하면 한번씩 테러를 하는통에 맥이 빠질때가 있어요. 밥을준지 3년이 넘는 탓에 아무리 옴겨도 대충 위치를 알고 계신 분들이 있다는게... 문제인 듯 하구요 여름과 가을 2번의 똥테러를 누가 하는 통에 급식소 위치를 더 안쪽으로 옴기고 더 안보이게 위장을 해뒀는데 이번에는 여러 음식물을 버려두고 갔네요. 내용물을 보아하니....김장의 잔해물이겠조??ㅜㅜ 똥이 아닌것에 감사 해야하나...ㅜ (똥 테러는 물그릇안에 똥을 풀고, 또 똥물과 잔혀물을 스트로폼 박스 안쪽에 마구 쳐발쳐발한 형태의 테러) 주로 ..
"일상" 온통 하얀 세상 오늘 눈이 온다고는 했지만 함박눈으로 엄청 많이 오네요. 쓸고 들어오면 또 오고 쓸고 오면 또오고 ㅎㅎ 저희 집이 약간 오르막이라 눈이 오면 열심히 쓸어줘야 하는데 눈이 열심히 오는 바람에 염화칼슘 왕창 투하 ㅜ 예전에는 눈이 오면 참 좋고 예쁘기만 했는데.. 나이가 먹어 그런가 눈이 내리는건 좋지만 쌓이지는 않을 정도면 좋겠다 싶고 땅이 질퍽 거리고 미끄러운것도 싫으네요...ㅎㅎ 늙었어....ㅜ 낭만이 점점 사라져 슬퍼지는....;;; 요건 아침에 눈이 오기 전 찍은건데 참 예쁘조.. 하늘과 새벽네 쌓인 눈들이.. 길을 한번 쓸고 왔더니 다시 함박눈으로 내리기 시작하는 중 ㅎㅎ 하늘도 눈 때문에 안개낀거 마냥 뿌옇게 변했어요.. 내리는 눈은 마냥 이쁘긴 하네요. 땅쪽을 안보고 하늘만 바라보면~ 집 뒷편..
"일상" 묘연이란 정말 있는걸까? 오늘도 많은 눈은 아니지만 살짝 눈발이 날리더라구요. 본격적으로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길고양이 급식소도 엊그제 처음 물이 얼었더라구요. 다행히 오늘은 얼지않고 잘 있었지만... 급식소 옆에 있는 고양이 집도 잘 들어가는거 같고... 부디 길고양이들이 무사히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네요.ㅜ 어제 하늘이 예쁘길래 찍어봤어요. 노을이 지면서 하늘에 층층이 색을 칠했네요. 먼가 구름 색이랑도 잘어울리고~ 봉냥이는 테라스에 있는 풀 뜯어 먹는 중..ㅋ 저 풀이 웃긴게 봉냥이가 하두 깔고 뭉개서 화분가득 있다가 다 죽었거든요. 긍대 날이 이렇게 추운데도 저렇게 조금 자라있더라구여...ㅋㅋ 그닥 관심없어 하더니 오늘 쌩뚱맞게 뜯어 먹고 있던 봉냥이...ㅋ_ㅋ 저는 개 두마리와 고양이 한마리랑 함께 생활하고 있어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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