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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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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이 온 눈!! 올해 겨울에는 눈이 적게 내린 듯 해요. 겨울 답지 않게 춥지 않은 날도 많았고~ 어제부터 오늘 폭설이 내릴꺼라더니.... 서울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린거 같더라구요. 지붕 위에 쌓여 있는 눈.. ㅋ 꽤 많이 내렸조?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 눈이 오면 낭만을 찾기 보다는 미끄러운 길과 질척 거리는 땅 때문에 싫은 맘이 더 크긴한데.... 모처럼 눈 다운 눈이 온 듯해서... 불편은 하지만 이쁘긴 하더라구요. 온통 하얀 세상~ 제가 살고 있는 빌라에도... 뒷산에도... 하얀 눈이 가득하네요. 저희집 주변이 다 산이라... 눈이 왔을때 경치를 즐길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새벽 6시부터 나가서 눈을 열심히 쓸었네요 ㅎ 눈은 오자마자 쓰는게 가장 잘 쓸려서.... 약간 이른 시간이지만......
"일상" 두번째 촛불 탄핵 가결 후 첫 촛불집회. 참여자가 왠지.. 적을꺼 같은 느낌이 들어 두번쨰로 참가하게 되었어요. 이은미씨 공연도 보고.. ㅎㅎ 전보다는 적은 듯 싶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이셨더라구요. 부디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빠른 결과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일상" 촛불을 밝히다 처음으로 참가해 본 촛불집회. 최대 100만명이 모인다는 기사를 봤지만... 설마 100만명이? 그게 쉬울까? 나라도 가서 미약하지만 힘을 보태자.. 싶은 마음으로... 참가해 본 촛불집회 생각보다 훨씬 많았던 사람들... 100만명 넘었겠는데? 너무 많아!!! 모두 촛불을 밝히고... 한 목소리로 크게 외치는 한마디 한마디... 먼가... 감동스러운 마음이 드는건 멀까? 전혀 위험하지 않았던... 오히려 웃음소리가 들리던 평화로운 집회현장... 모두가 바라는 그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촛불을 밝히다,촛불집회
"일상" 2016 불꽃축제 저는 저희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을 뽑자면 테라스인거 같아요. 야경이 정말.. 좋거든요 ㅋㅋ 강이 보이는 야경은 아니지만 강 야경 부럽지 않은거 같아요. 그리고 또 한가지 테라스가 좋은점은.. 가까이에서 보는 것처럼은 아니지만 멋진 불꽃놀이도 볼 수 있다는 점! 여의도에서 하는 불꽃놀이.. 이번까지 총 5번째 보고 있어요. 처음엔 선유도공원에서 보고.. 두번째는 한강다리 위에서 보고.. 나머지 3번은 우리집 테라스에서 보고.. 집 테라스에서 보면 아무래도 멀리서 보이는 거기 때문에 화려함은 덜 하지만 좀더 편안하게 불꽃놀이를 볼 수 있조. 화려함이 없으면 어떤가요.. 본다는게 좋은건데..ㅎ_ㅎ 사람들에 치여가며.... 추위에 떨어가며.... 보는 것 보다 이젠 편안한게 최고인거 같아요...허허... 직..
"일상" 시원한 광명동굴 가기~ 요즘 사람들도 많이 가고, 날씨도 너무 덥고~~ 집에만 있기엔 시간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광명동굴에 다녀왔어요. 사실 광명동물은 어린이 있는 가정에서는 가기 좋지만... 다 큰 성인 둘이 가서 뭐 볼게 크게 있겠어요. 허허 하지만? 시간도 남아 돌고~ 집이랑도 가깝길래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요즘 휴가철이라 주말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하더라구요. 주차하기까지 1시간 더 걸리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허허 저희는 평일 오전에 갔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주차하고 시간을 확인하니 12시쯤 됐었는데... 동굴엔 이미 사람이 바글바글 1주차장을 제외 한 2,3주차장은 동굴입구까지 코끼리 열차를 타고와야 해요. 코끼리 열차표를 구매하면 주차료는 무료라고 하던데.. 그래서 2,3주차장은 주자료가 후불인 ..
"일상" 캐리어 꾸미기? 남편이 캐리어에 붙이겠다며 구매한 라인 스티커..ㅋㅋ 언제부터 라인을 저리 좋아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갑자기 도착한 택배에 나는 놀랄뿐이고~~ 뭐.. 우리집 캐리어가 심심하긴 하조. 화사한 오렌지 컬러긴 하지만.. 별거 없어 심심하긴 해요. ㅋㅋㅋㅋㅋ 스티커들이 귀엽긴 하네요. 요 스티커는 리무버블 점착 처리? 해서 붙였다 떼어낼 때 자국이 남지 않는다고 해요. 드라이기 등을 이용하여 살짝 열을 가해 붙이면 곡면이나 각진 면에도 구김 없이 부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그렇게 까지는 붙이지 않았어요. 또 특수 코팅 처리로 열과 물, 스크래치에 쉽게 손상을 입지 않는데요. 캐리어가 공항한번 거치면 만신창이 되는데.... 그때도 무사히 견딜지 궁금하네요 허허~~ ㅋㅋㅋㅋ 어때요 괜찮은가요? 오히려..
"일상" 귀여운 라인프렌즈 그릇~ 오늘 이마트에 다녀왔어요. 긍대 이마트에서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들어간 그릇이며, 잡화, 쌀까지 팔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이미 품절되서 진열대에 없는 상품들이 많이있었지만.. 그 중에서 그릇 몇가지를 사왔어요 허허~~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지만.... 요런 귀여미를 보면 자꾸 사게 되네요 ㅎㅎㅎㅎㅎ 옥수수 면기랑 공기.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높은 온도의 음식은 담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한 타임 식히고 담아야 할 듯? 최대 80도까지 견디는거 같아요~ 앞으로 요 라인 그릇들은 식단 찍을때 자주 등장할꺼 같네요 ㅋㅋ 그리고 대접2개. 접시2개... 뭐 딱히 꼭 필요한거는 아니지만... 눈코입 뿐이 없는 그릇이지만... 먼가 사야할꺼 같은 이 느낌... 기분...ㅋㅋㅋㅋ 알차게 활용..
"일상" 오랜만에 간 보라매공원 오늘 오랜만에 집 근처에 있는 보라매공원에 다녀왔어요. 집이랑 멀지는 않은데 가깝지도 않아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가까운 복개천이나 뒷산에 올라가서 놀게되고.. 그러다 요새 반려동물 놀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다 하고, 공원 시설이 쫌 바꼈다고 하길래 겸사겸사 탐방 겸 산책 겸 다녀왔어요. 요새 어딜가나 텐트를 많이 치고있길래.. 집에 고이 묵혀두고 있는 텐트까지 들고 출동~~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있더라구요. 오후 6시까지 지정된 공간에 텐트를 펼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왜 이렇게 확 바뀐건지..ㅋㅋㅋ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고.. 여러 편의시설도 생기고 훨씬 좋아졌길래 놀랬네요. 원래는 반려동물 놀이터라고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이 있다길래 ..
"일상" 복개천 오리가족 나들이~ 주말이라 운동을 약간 이른시간에 갔어요. 원래는 9시쯤 가는데 오늘은 7시 못되서 간거 같아요. 저희집에서 쫌만 내려가면 복개천이 있는데 그곳이 제 운동 코스거든요. 왕복 1시간 정도 걷다 오곤 하는데... 오늘은 운동하면서 넘 귀여운 오리 가족을 봤어요 ㅋㅋ 사람들이 사진찍고 구경하길래 뭔가 궁금해서 보니.. 또로롱~~~~~~~꺅~~ 넘 귀여운 오리가족이 따악!!!!!!!!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새끼 오리 4마리랑 어미 오리가 쫑쫑거리며, 수영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넘 귀엽조 ㅋㅋㅋ 복개천에서 다양한 새들을 보긴 했지만 새끼 오리는 처음 본거 같아요! 오리 부부가 있는거 같기는 했었는데 요런 귀여운 새끼를 낳았었네요 ㅋㅋ 귀엽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긴했는데 핸드폰이라 화질이 구리긴 하네요 ㅎㅎ 아..
"일상" 아카시아 향기~ 요즘 집 안에서도 아카시아 향이 나요. 집 바로 옆에 큰 아카시아 나무가 있는데 향이 진해서 집안까지 달달한 향이 들어오네요. 평소에 껌도 아카시아 껌만 씹을만큼 아카시아 향을 좋아하는데 집에서 달달한 향이 계속 나니까 넘 기분이 좋아요! 예전에는 집 바로 뒤에도 아카시아 나무로 가득해서 이맘때가 되면 향기가 정말 진동을 했는데.... 물길을 만들면서 나무가 다 사라져 버려서... 넘 아쉬워요.ㅜ 어제 비가 멈추고 노을이 예쁘길래 찍어봤어요.... 하지만 실제로 보는거처럼 예쁘게 안나와서 아쉽네요. 노을 정말 색이 넘 예뻤는데~~ 아카시아 향도 좋고 비는 왔었지만 요 몇일 맑았던 하늘도 좋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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