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동네에 몇달 전 새로 생긴 쭈꾸미 집이에요.
오다가다 몇번 보기만 하고 가보진 않았었조
몇일 전 엄마랑 아빠가 이곳에서 먹고 왔는데..
맛있다고 하길래... 오늘 다녀왔어요!
딱 들어갔는데 턱이 있길래....
신발을 벗어야 하나? 고민했네요 ㅋ_ㅋ
신발은 신고 들어가는 걸로~~
좁은 편은 아니에요.
테이블 수가 꽤 되더라구요~
입소문이 쫌 났는지 사람도 많았어요.
맹물 대신 로즈마리 우린 물이 나와요.
저희는 쭈꾸미세트3인분 주문했어요!
맛은 보통,매움 두 가지 중 선택하는건데...
저희는 보통으로 했구요.
쭈꾸미세트에요.
엄청 푸짐하게 나오조?
콩나물과 생채는 쭈꾸미 비벼 먹을때 들어가고~
도토리전
담백하니 괜찮더라구요.
도토리 묵사발...
요거 맛있어요. 제 스탈~~~
냉면육수처럼 새콤한 맛도 있으면서
굉장이 깔끔한 맛이나요.
묵도 꽤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괜찮더라구요.
엄마가 쭈꾸미 나오면 같이 먹으라 했지만....
나오기 전 이미 거의 다 먹었던 ㅎ_ㅎ
저는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에 냉면을 많이 먹는 편인데,
올 여름엔 요 묵사발을 자주 애용하게 될꺼 같아요.
제 입맛에는 딱 맛있었어요.
넘나 깔끔한 것~~~
그리고 발사믹 소스 샐러드~
쭈꾸미와 비벼 먹을 수 있게 밥도 나오고~
드디어 쭈꾸미 등장~~~
유후~~~
양이 꽤 넉넉하더라구요.
부족함 없이 넉넉하게 3명이서 비벼먹었어요.
이곳이 맘에 드는게...
야채도 푸짐했지만... 쭈꾸미도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것도 큼직하고 통통한 쭈꾸미들이 많았어요.
굿굿~~~
매움 정도는 보통으로 했는데...
처음에는 별로 맵지 않네? 싶은데
먹다보면 점점 입술이 뜨끈해 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매운거 잘먹고 좋아하는 분들은 매움으로 하면 되고,
그외 분들은 보통 드셔도 매콤하게 잘 먹을 수 있을꺼 같아요.
불맛이 나면서 매콤한게 손이가요 손이가~~
맛은 괜찮았어요.
쭈꾸미의 식감도 잘 느껴지고~
밥에 쭈꾸미 가득 넣고 슥슥 비벼 맛있게 잘 먹었네요.
테이블에 남는 음식 없이
싹싹 다 긁어 먹고 배부르게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쭈꾸미 맛있는 곳이 동네에 생겨서 좋네요!
나갈땐 후식으로 커피도 마실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커피맛은 그저그랬지만~
쭈꾸미는 맛있었던 걸로~~~~~~
아! 묵사발도~~~~~
아빠꺼도 포장해 왔어요!
포장은 1인분 6,500원.
포장을 하면
콩나물과 생채 쭈꾸미 요 세가지 구성으로 포장되요~
오전10시~오후10시
저는 동내라서 가지만....
미림여고 사거리 못가서 있는 곳이라...
신림역에서 오려면 거리가 살짝 애매해요.
도림천으로 걸어와도 되는데.... 30분? 정도 걸리조...ㅋㅋ
요새 날도 좋고, 도림천이 잘 되어있어서...
산책 겸 걸으면 좋기는 해요!
그곳에서 데이트도 많이 하니까~
아니면 버스를 타덩가 해야하는곳...
산촌신쭈꾸미,신림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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