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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8.0310-0315 다낭&호이안

"다낭&호이안" 해피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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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도착 후 허기진 배를 움켜지고,

 가장 먼저 간 곳은

다낭에서 반미 맛집으로 알려진 해피브레드에요.

 

 

 

 

브릴리언트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위치에 있어요.

열심히 걸어 도착한 해피브레드...

 

이곳이 블로그와 까페에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정말.... 한국인만 바글바글해요.

제가 보기엔 99%가 한국인이지 않나...

 

 

 

 

매장 분위기는 깔끔하니 좋았어요.

테이블도 적은편은 아니였고~

 

앉아 드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포장도 꽤 많이 하더라구요.

 

 

 

 

반미에 들어가는 재료들~

 

 

 

 

금액은 베트남 기준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였으나,

우리나라 기준으로 하면 비싼건 아니조~

 

 

 

 

저희는 이곳에서 가장 많이 먹는 메뉴로 주문했어요.

반미 JJ, 반미 TL

 

 

 

 

2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1층은 다소 분비길래 2층으로 고고

 

 

 

 

전부 한국사람들~~~ㅋ_ㅋ

여기 한국에 있는 식당인가?

잠시 햇갈리는...허허허

 

 

 

 

드디어 베트남에서 첨으로 먹어보는 반미!

 

 

 

 

요게 반미 JJ

60,000동

 

 

 

 

빵은 바삭하니 식감이 좋네요~

베이컨과 야채가 들어간 반미라

호불호없이 먹기 좋은거 같아요.

칠리소스 맛이 느껴지면서 살짝쿵 매콤한게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안에 소스가 듬북 들어있어...

먹을때 다소 추잡스럽게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ㅋ_ㅋ

 

 

 

 

요건 반미 TL

55,000동

 

콜라는 10,000동

 

 

 

 

불고기가 들어간 반미에요.

간이 쎄지않고 담백한게 먹기 좋았어요.

 

하지만 두개 중 한개를 먹는다면

반미 제이제이가 더 맛있지 않았나 싶어요~

아무래도 간이 더 강하게 느껴지니 그런 듯 싶네요.

 

 

 

 

저녁에 호텔로 복귀하면서

반미 제이제이를 포장해서 갔는데....

흠.....

한개를 오로지 다 먹으니 먼가 물리는 맛이 나더라구요.

 

낮에 먹을때는 불고기가 들어간 티엘도 먹고,

제이제이도 먹고,

번갈아 가며 맛을 보느라

물리지 않았던 건가 생각이 들었어요.

한개를 통으로 먹자니 물리는 느낌...ㅎ_ㅎ

 

이날 이후로는 해피 브레드의 반미

딱히 생각나진 않더라구요~

 

이후에 호이안에서 반미를 또 사먹게 됐는데

그곳 반미가 해피브레드보다 더 맛있었어요.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해피브레드 반미가 엄청 맛있고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쫌 과대평가된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온통 한국사람들 뿐이라 현지의 느낌이 안 들기도 하고....

 

그냥 한시장 간 김에 가보기는 좋겠다 정도?

엄청 맛있는 반미 맛집은 아닌거 같지만..

맛이 괜찮은 편이긴 하니까

실패는 안하는 곳이다~ 정도가 딱 맞겠네요~

아 그리고 깔끔한 매장에서 먹고 싶은 분들에겐 딱이에요!

 

 

 

 

오전9시30분~오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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