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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8.0310-0315 다낭&호이안

"다낭&호이안" 할머니 쌀국수 - 포 박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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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에서 내려와 쌀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어제 먹은 쌀국수는 고수때문에

거의 안 먹었기 때문에.....

현지 쌀국수는 한번정도 맛을 보고 싶었거든요.

 

 

 

 

이곳은 브릴리언트에서 5분거리에 있는

할머니쌀국수집이에요.

포 박 하이..

 

로컬 맛집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호텔과 가깝기도 해서 이곳으로 결정!

 

 

 

 

현지인도 많고,

관광객도 많았어요.

 

이 주변을 서성거린다 싶으면

어김없이 이곳으로 들어오더라구요 허허

 

 

 

 

열심히 만들고 계신....

 

 

 

 

로컬이다 보니까... 위생적인 부분은

깔끔하진 않아요.

 

젓가락도.... 찝찝했지만...

참고 먹었어요 허허허......

일회용 싸들고 왔었는데 안 가져왔.....(왜 가져왔니...ㅠ_ㅜ)

테이블은 그나마 일회용 물티슈가 있어서

닦고... 먹었어요 ㅋ_ㅋ;;;;

 

테이블이며....음식 만드는 주변도

딱히 깔끔하진 않았는데...

베트남 로컬은 대부분 이정도는 되는 듯해요.

 

어제 갔던 쌀국수 집도 비슷했거든요....

비위가 쫌 약하신 분들은 일회용 젓가락이라도 가져가세요~

 

 

 

 

쌀국수 가격은 어제갔던 곳과 비슷해요.

 

베트남 로컬 쌀국수 집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현지인은 싸게받고,

관광객은 더 비싸게 받는다더라구요.

(우리나라도 관광객 상대로 많이 그러더라구요. 티비보니까...)

 

보통 로컬 쌀국수가 4~5만동은 안 한다던데...

어제 오늘 모두 가격대가 비슷했어요.

 

뭐... 우리 기준엔 비싼 가격대가 아니라

저나 남편은 별 신경 쓰지 않고 먹긴 했는데..

후기보니까 이중 가격으로 말이 많더라구요.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마도 바가지를 씌운다

이점에서 다들 기분 나빠하는 듯해요...

돈 단위가 크니까 더 햇갈려서

바가지를 많이 쓰는 듯 하더라구요...ㅜ_ㅠ

 

여튼...그건 그렇고~

 

저희는 생경한 쌀국수와

닭고기와 숙주로 만든 쌀국수를 먹었어요.

가격은 40,000동씩..

 

 

 

 

남편이 옥수수 음료 맛이 궁금하다길래

그것도 주문해봤어요.

가격은 15,000동

 

 

 

 

옥수수 음료의 맛은

 

저는 아주 진한 두유 느낌이였구요.

남편은 옥수수 아이스크림 녹인 맛이였데요.

전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안 먹어서 그 맛을 모르겠네요 ㅋ_ㅋ

 

 

 

 

요게 생경한 쌀국수...ㅋㅋㅋㅋㅋㅋ

생경한?! ㅋ_ㅋ

 

 

 

 

양도 적당했고,

맛도 괜찮았어요.

 

고수가 없어 그런거 같은데

저 처럼 잘 못먹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였어요.

 

 

 

 

국물도 깔끔했구요~

 

 

 

 

이게 닭고기 쌀국수인데...

설명에는 숙주가 있는데 나온거에는 숙주가 없었어요.

먹을 당시에는 생각을 못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숙주가 없네요.

 

원래 그런건지... 빠진건지는 모르겠지만...

따로도 아무것도 안 줬어요.

딱 쌀국수만 나옴!! -0-흠....

쓰다보니... 그렇네요 허허허허허....

 

 

 

 

원래 요 쌀국수가 제가 먹으려 시킨건데...

생경한이 더 순한고 맛있길래

그걸 제가 먹었어요.

 

 

 

 

닭고기가 들어 그런가...

거부감은 없었지만 맛은 생경한이 더 있었거든요.

먼가 미묘하게 국물맛이 쫌 다른 느낌이였어요~

 

하지만 둘다 맛은 괜찮았어요.

남편도 베트남에서 먹은 쌀국수 중 젤 맛있었데요.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ㅋ_ㅋ

 

 

 

 

오전5시~오후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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