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6월6일날 동생이랑 남편이랑 셋이 팔당에 가서 자전거 타고

초계국수 먹고 왔어요~

저번에 팔당 갔을때 보다 사람이 훨씬 많더라구요.

​

저번에 탔던 코스와 동일하게 자전거 라이딩 좀 즐기다

덥기도 하고 동생이 초계국수 못 먹어 봤다고 하길래 밀빛 초계국수에 또 갔어요~​

 

 

요건 저번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인데 재탕! ㅋ

요즘 들어 보니 여기저기 체인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팔당 자전거 타는 곳 근처에도 있긴한데 이왕이면 본점으로 가자 싶어 본점 고고~

 

 

요것도 저번에 왔을때 사진인데 또 재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갔을때는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긍대 1층은 주인분도 계시고 서빙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쫌 친절했던거 같은데

2층은 서빙보시는 분들이 적어 그런가... 주문도 제대로 안받고 쫌 친절하진 않더라구요.

 

 

그새 사라진 메뉴가?

저번에 왔을때는 메뉴 전부 주문이 가능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가려진 메뉴들이 꽤 늘어있더라구요.

 

머 초계국수 집이니까 초계국수만 있음 되조..ㅋㅋ

 

 

초계국수!

시원하니~ 맛나더라구요.

물김치랑 함께 먹으면 더 맛이 있어요.

초계국수 안에 들은 김치는 더 달라고 하니 주더라구요!

다른거 안넣어도 간도 잘맞고 맛나요~​

 

초계국수는 자고로 라이딩이나 산책 등으로 땀을 쫌 뺀뒤 먹어야 맛이있는거 같아요 ㅋㅋ

 

 

초계 비빔국수..

​

물이든 비빔이든 닭괴기가 듬북 들어있는건 정말 맘에드는거 같아요.

비빔은 새콤하니 달콤하니 맛있어요!

냉면먹을때도 비빔 안먹고 물냉만 먹는 편인데 여기 비빔은

항상 먹게 되는거 같아요~​

​

근대 사진 중에 위에 3개는 저번에 갔을때 찍은거고

젤 밑에 사진은 이번에 가서 찍은건데..

저때는 몰랐었는데 육수를 안줬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

아! 그리고 어떤 손님이 항의하는거 들어보니 비빔에 닭괴기가 없다고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잘 챙겨 드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손님이 많으면 간혹 빠트려 지는게 있는듯 해요!​

 

 

요건 들깨 닭 칼국수에요.

안먹어 본거라 주문해봤는데 들깨가 생각보다 진하진 않더라구요.

닭괴기는 많이 들어있어 좋았지만... 맛은 그냥 쫌 밍밍하다 라는 느낌도 들고 그저그랬어요.

개인적으로 들깨가 들어가면 진한 맛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게 부족했던거 같아요~​

 

 

이건 도토리 전병이에요.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메뉴 중 하나이고 평고 갠춘하길래 먹어봤어요!

안에는 두부랑 김치가 들어있는거 같고,​​ 쫄깃하기도 하고 먼가...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딱히 맛있지도 않았던 그런 맛..ㅋㅋㅋㅋ

 

가격이 8,000원인데 가격대비 별로였어요!

차라리 가격대비 만두가 더 갠춘했을꺼 같은데 아쉽.. ㅜ

 

 

약간 어두워졌을때 나왔는데 벌레가 문에 -0-

엄청 많더라구요. 쫌 혐오 스러울 정도?? ;;;;

사진엔 많이 안나왔지만 정말 다닥다닥 많이 붙어 있었어요 -0-ㅋ

​

요즘 날씨가 벌레가 많을 날씨이긴 하니까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저건 쫌 심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열고 나가기 먼가 찝찝하고 그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른곳도 아니고  음식점이니까 이런부분은 어느정도 신경은 써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

전혀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일하시는 분들이 벌레에 너무 관심이 없으셔서 놀랬다능~

매장안에도 날아다니는게 보이고..

​

문을 열고 나갔을때 다 나한테 달려올꺼 같다는 불안감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달려들거나 하진 않았지만..ㅋㅋ​

 

 

저번에 왔을때는 식당 인상이 갠춘했는데 이번엔 쫌 아쉬운 부분이 쏙쏙 보이더라능.....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8-3

영업시간 : 오전10시 ~ 오후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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