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딸링쁠링(통로)

 

방콕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바로 딸링쁠링.

많은 체인이 있고 대중적인 맛이라 무난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딸링쁠링 중에서도 통로점을 가보기로 했어요.

이곳이 본점인거 같고,

사진을 봤는데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저희가 묵고 있던 호텔과 가깝기도 했고..

 

 

 

 

통로역 2번출구로 나와 대략... 10분은 걸은 듯해요.

역과 가깝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길 찾기는 쉬워요.

 

 

 

 

역에서 나와 한번인가 꺽고

무조건 직진...을 하면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온 길을 다시 보니... 정말... 기네요..ㅋㅋㅋㅋ

그늘한점 없어서 어찌나 덥던지..ㅎㅎㅎ 힘들었....다....

 

 

 

 

먼가 굉장히 휑하조?

주차장인 듯 한데... 주차된 차는 별로 없더라구요.

긍대 다른 시간때 리뷰를 보면 이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꽉꽉...

 

 

 

 

일단..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더라구요.

고급 레스토랑의 느낌.

 

 

 

 

천장이 높아 굉장히 크고 넓은 느낌이 들었고,

창 밖은 사방이 정원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경치도 좋았어요.

 

 

 

 

테이블도 굉장히 많고,

시간이 애매했음에도 사람은 꽤 있더라구요.

일부러 이곳까지 찾아 오는 분들도 많은 듯 했어요.

 

 

 

 

창밖으로는 잘 가꿔져 있는 정원들이 보였어요.

조용하게 초록이들 바라보며 식사 하기 좋은곳인거 같아요.

 

 

 

 

저희는 땡모반과 볶음밥 팟타이 바나나잎 치킨을 주문했어요.

 

 

 

 

가장 먼저 나온 땡모반.

 

 

 

 

마치 꽃을 보는 듯한 슬러시의 자태..

 

적당히 단맛이 나고 수박맛이 느껴져서 맛있더라구요.

지금까지 먹은 땡모반중에서는 가장 적절하게 달면서 맛있었던거 같아요.

 

노스이스트 땡모반은 단맛은 살짝 덜하면서 맛있었고,

이곳은 적절이 달면서 맛있고..

로사비엥이 가장 맛 없었던...ㅎㅎㅎㅎㅎㅎ

 

 

 

 

볶음밥은 어딜가나 다 맛있어요.

실패 없는 메뉴 중 하나.

 

이곳의 볶음밥은 쫌 진한 맛이 특징인거 같아요.

다른곳의 볶음밥보다 쫌 진하다고 느껴져서 전 맛있게 먹었어요.

 

 

 

 

팟타이는 먼가... 불맛?같은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숙주가 굉장히 아삭아고..

살짝 느끼하긴 했지만 맛있게 요것도 잘 먹었네요.

 

 

 

 

바나나잎 치킨은 엄청 담백한 맛이나요.

다른곳과는 먼가 다른 느낌이 드는... 맛인데...

먼가 짭쪼름 한데 담백한 맛..

여튼 맛있었어요.

 

대체적으로 음식이 다 맛있는거 같아요.

그러니 체인점이 그리 많고 인기가 있는거겠조.

가장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인거 같고..

메뉴에 대한 실패가 가장 적지 않을까 싶어요.

 

 

 

 

요런 디저트 메뉴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일단 기본으로 부과세 10% 있구요.

팁 7%도 있어요.

이곳 물가를 생각하면

이곳의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나라를 생각하고 가격을 보면....

완전 저렴...ㅎㅎㅎ

 

 

 

 

이곳은 툭툭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이곳에 오기전 무료로 툭툭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입구에서 쭈뼛쭈뼛 거리고 있었는데...

툭툭이 기사님이 탈꺼냐고 물어보길래

낼롬 탄다고 했조 ㅋㅋㅋㅋㅋㅋㅋㅋ

 

역까지 다시 걸어가자니...하.... 그건 아닌듯...ㅋㅋㅋㅋ

 

 

 

 

올때는 힘들었지만 갈때는 순식간에 갔었던...ㅎㅎㅎ

이날 탄 툭툭이가 방콕와서 처음 탄 툭툭이 였는데..

매연 없는 곳에서 타니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

 

 

 

 

영업시간은

점심 시간 11:30~14:30, 저녁 시간 17:3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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