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싸바이짜이

 

헬스랜드에서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싸바이짜이로 향합니다.

 

헬스랜드 에까마이점 바로 앞에 있어요.

위치가 워낙 가깝다 보니 사람들이 헬스랜드 갔다

이곳에서 식사하는걸 추천하는 건가봐요.ㅋ

 

 

 

 

건너편을 보면 싸바이짜이가 하나가 아니고 2군대가 있어요.

위에 보이는 곳이 추가로 오픈한 곳인거 같아요.

 

 

 

 

이곳이 사람들이 많이 가는 본점.

어짜피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가깝긴 한데....

본점에만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여.

 

그리고 두곳이 분위기 자체가 아예 달라요.

 

 

 

 

새로 생긴곳은 깔끔한 인테리어긴 한데...

그냥 평범한 식당 느낌이에요.

 

본점은 라이브로 노래도 계속 부르고 ,사람까지 많아

분위기가 엄청 좋아보이더라구요.

이곳은... 반대로 분위기가 쫌 조용해요 ㅋㅋㅋㅋ....

 

전 두군대인걸 모르고 이곳으로 들어갔는데..

맛집인데 왜 사람이 없지? 하고 보다보니 옆쪽에 한개가 더 있더라구요.

헉... 잘못 들어왔나? 싶어서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같은곳이긴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가던 본점으로 자리를 옴겨갈까 했지만....

그냥 먹기로 했어요 ㅜ

다들.. 잘 보고 들어가시길 바래요~~

 

더워도 신나는 분위기에 시끌시끌 하게 먹길 원하는 분은 본점으로

시원하고 편하게 먹고 싶다 하면 그 옆에 있는 매장으로.. 

 

 

 

 

저희는 이곳에서 유명한

까이양(구운닭고기), 커무양(돼지목살구이),쏨땀을 주문했어요.

 

 

 

 

요건 구운 닭고기 까이양이에요.

 

사실... 왜 맛집이라고 하지? 싶었어요.

가격대비 먹을만은 하지만... 그냥 무난한 정도..

흔한 구운 바베큐맛을 생각하면 되요.

 

정말 딱 그맛.

특별한게 없었는데... 뭐가 그렇게 맛있다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여.

전 이곳이 맛있다고 해서 일부러 코스를 잡고 왔던건데...

먼가 허무함을 느꼈어요 ㅋㅋㅋ

 

그냥 아주 흔한 바베큐 닭고기 맛...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그리고 이건 돼지목살 구이인 커무양이에요.

까이양과 마찬가지로 특별하지 않은 맛이에요.

그냥 우리나라 보쌈을 생각하면 될꺼 같아요.ㅎㅎㅎㅎㅎㅎ

 

것도 심심한 보쌈맛..흠....

 

 

 

 

도대체 사람들은 이곳을 왜 맛있다고 할까요?

뭐.. 제 입맛에만 그랬을 수 있지만...

전 아주 매우 그저그랬어요 ㅋㅋ

그냥 아주아주아주 보통이에요.

 

 

 

 

요건 쏨땀..

그냥 쏨땀맛..

 

그냥 이곳에서 먹은게 다 그냥 그래서...

실망스런 마음에 후딱 먹고 후딱 나갔다능...ㅎㅎㅎㅎ

 

 

 

 

심지어 망고쥬스까지 밍밍....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전 이곳이 제가 방콕에 와서 갔던곳 중 가장 별로지 않았나 싶어요.

족포차나도 별로였지만.... 여기도 별로....ㅋㅋㅋ

 

굳이 이곳에 가려고 일정을 잡을 필요는 없을꺼 같고..

지나는 길에 있다면 들려보는건 갠춘할꺼 같아요.

 

전 그냥 노스이스트나 갈껄...얼마나.. 아쉽던지.. 

 

이 이후에도... 통로 클럽 구경간다고 엄청 고생하다...

텅빈 거리와 텅빈 가게만 구경하고....

여튼 이날 일정은 먼가 힘들고 맘에도 안들고...ㅜ

 

지친 몸을... 그나마 저녁에

호텔에서 수영하며 룸서비스 먹으며 풀었다능...ㅜ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1시30분

 

 

 

싸바이짜이,Sabai J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