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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8.0902-0908 방콕

"방콕" S1버스 타고 반차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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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방콕에 가면 카오산에서 1박은 해야한다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야 카오산 이동도 편하고 분위기도 충분히 느끼고...

 

저번 여행은 카오산에서 2박을 했었는데

이번엔 1박만 예약을 했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때는 짠내투어에 나온데로

S1버스를 타고가자!!!!

굳은 마음을 먹고 왔지만...

생각보다 많았던 짐 때문에 그랩을 부를까....

고민을 엄청 했지요...ㅎㅎㅎ

 

하지만 결국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일단 1층으로 내려간 후 7번 출구로 나가면 되요.

 

출구를 찾다보니....

짐을 20번대 끝 쯤에서 찾았다면 바로 한층만 내려가면 쉽게 갔을텐데..

짐을 거의 앞 번호 쪽에서 찾고 다시 뒤로 걸어가려니

쫌 걸어야 했지요...

 

 

 

 

일단 7번출구는 찾았고,

일단 나가봅니다.

 

 

 

 

오호 출구에서 나오자 마자 많이 보던

주황색의 S1버스가 보이네요.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길을 열심히 건너고....

 

 

 

 

서 있는 버스 중에

불이 켜진 버스를 타면 되요.

비행기에 내려 버스 탄 시각이 2시5분경이 됐네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어요.

대부분 서양분들이 많더라구요.

한국사람은 우리가 유일!

 

생각보다 어두컴컴한 분위기...라서

살짝~ 놀랐지만~

버스가 출발하면서 빛이 들어오니 밝아지더라구요 ㅋ

 

그리고 생각보다 시원하진 않았지만

다행히 에어컨은 나오고 있었어요.

방향 잘 조정해서 앉아 기다리면 시원해지긴 해요.

 

다행이 자리가 여유 있어서

남편과 따로따로 앉아 짐을 한쪽에 올려 두었답니다.

 

 

 

 

30분에 한대씩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희가 탑승하고 15분쯤 후 버스가 출발했어요.

대충 30분 정도 서서 승객 기다리다 출발 하는 듯 하네요.

 

버스가 출발하려 하면

직원분이 버스비를 걷으러 다니세요.

 

 

 

 

한 사람당 60바트.

캬~ 싸다 싸~

 

저번엔 택시를 이용해서 갔었는데...

미터요금 + 50바트 + 톨비
톨비는 25바트 + 50바트 이렇게 두번 총 75바트였고,
카오산까지 가는데 총 350바트 정도 나왔었조.

 

하지만 이번엔 남편과 저 120바트니까

정말 저렴하게 도착한.... ㅎ_ㅎ

 

공항에서 택시타고 카오산 이동 포스팅

 

 

 

 

표는 여러군데로 찢어서 줘요.

아마도 표시인 듯 싶지요?

 

 

 

 

환해진 버스 안~

 

s1 버스는 공항 출발 기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고 해요.

카오산에서 공항으로 오는 마지막 버스는

대략 9시 전후가 될꺼고...

 

순환버스라서 카오산 찍고 다시 공항으로 오는 듯 보이더라구요.

 

 

 

 

옛날 우리나라 고속버스가 떠오르는 비쥬얼이에요.

커텐, 에어컨 모두..

제가 앉은 쪽 에어컨 한쪽이 고장 나서...

저는 살짝 더웠어요 ㅠ_ㅜ

 

하지만 카오산에서 다니는 버스들을 보면

창문이 다 열려있고,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버스들이 많더라구요.

그거 생각하면 이 버스는 신식 버스!

 

차가 막히지 않아 그런가...

35분정도 지나니 시내에 진입하고,

45분쯤 지나 전승기념탑을 지나갔어요.

툭툭이가 많이 보이기 시작하고,

 먼가 시장으로 들어선 느낌이 오면

아 다왔구나 생각하면 될꺼 같아요.

 

전 1시간도 걸리지 않고 도착했어요 굿!!!

 

 

 

 

다 온듯 보이길래 언제 내려야 하나 집중하고 있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직원분이 카오산로드라고 알려주고,

다들 거기서 내려요. ㅋ_ㅋ

 

구글 지도로 정류장 확인

 

카오산에 딱! 내리니 이게 왠일

제가 묵을 반차트 호텔이랑 완전 가까운...ㅎㅎㅎㅎ

내가 좋아하던 어묵국수 집과도 가깝고....

반차트까지 걸어서 2~3분? 거리여서 정말 편하게 도착했네요.

마치 택시에서 내린거 마냥...ㅎㅎㅎ

 

 

 

 

반차트 호텔의 마스코트?

파란색의 스타벅스!

저 건물이 보이면 반차트 호텔 ㅋ

 

 

 

 

반차트에 도착하니 3시 10분정도가 되었네요.

생각보다 빨리빨리 진행 된 듯 싶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ㅋ_ㅋ

 

전에는 디파짓이 2박에 2000바트였는데,

이번엔 1박인데도 2000바트 였어요.

그냥 기본 디파짓이 2000바트 인건가??? 확실히 모르겠네요.

 

 

 

 

반차트 호텔의 타일은 변하지 않고 화려하네요!

 

이전 반차트 호텔 리뷰보기

 

 

 

 

웰컴티도 여전히 맛 없고~ ㅋ_ㅋ

 

 

 

 

전에 숙박할때는 조식 불포함 2박에 130,963원 이였는데

지금은 금액이 살짝 내려갔네요.

아마 주변에 호텔이 많이 생겨서 겠조?

 

이번엔 조식 불포함 53,489원

카오산의 호텔에서 조식은 의미가 없어요.

주변에 먹을 곳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번엔 2층으로 배정을 받았는데.

오호~ 전에 묵었던 방과 다른 인테리어군요!

 

 

 

 

일단 반차트 호텔의 최고 장점은 위치.

위치가 너무 좋아요.

하지만 시끄럽긴 하조!

 

대충 오후 9시 전까지는 호텔 앞 까페?에서

라이브 음악이 들려요. 

요때 방에서 들으면 나름 분위기 좋아요~

그 이후부터는 시끌시끌한 음악이 카오산 전체로 퍼지조.

전 소음에 딱히 예민하진 않아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잘 잤지만요 ㅎㅎ

 

 

 

 

먼가 더 은은한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전엔 파란벽면이라 더 강렬했는데

이번엔 모던함이 느껴지네요.

 

 

 

 

있을꺼는 다 있어요.

룸 컨디션도 괜찮구요.

이불도 뽀송하니...

그래서 이곳에 또 방문한 거조! 안전하게!

 

하지만 후기를 보다보니..

베드버그가 나온다는 글도 보이네요.

전 한번도 경험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았던 걸까요?

베드버그는 약간 복불복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좋은 호텔에서도 나왔다고 하는거 보면....

 

여튼.. 전 두번 다 나름 쾌적하게 보냈답니다. 굿!

 

 

 

 

전에는 이 시간에도 노점들로 복잡했는데...

이젠 몇시 이후부터 노점을 차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노점 오픈 준비로 바쁜 사람들...

 

 

 

 

여전히 알록달록한 카오산과

여러 나라의 사람들....

시끌시끌한 분위기~

 

이제야 방콕에 도착했구나 느낌이 확 오네요!

일단 호텔에서 열기를 식히고 나갈 준비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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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s1버스,공항에서 카오산 버스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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